치킨집 사장님 "신화 달력없어서 영업 못해…죄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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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점장님의 재치있는 사과문이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장이 쓴 사과문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점장은 사과문에서 "금일부터 진행하는 신화 달력 주문시 치킨을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를 하였습니다"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하여 치킨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미리 예상하지 못하고 이러한 불편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고 설명했다. 추신으로 "신혜성님의 브로마이드를 떼어가셨습니다. 내일 또 붙여놓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화팬 언니들, 치킨 작작 먹어요", "달력을 주문시 치킨을 준다니, 점장님 재치 있다", "신화의 위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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