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 시대 영어교육법 배우자” 광주서 8·22일 학부모 초청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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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입 수능시험의 영어과목을 2016학년도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왜 NEAT를 도입하려 할까.

 기존 학교의 영어교육은 각 영역을 쪼개 이뤄진다. 스토리 중심의 리딩 북을 읽고 해석한 다음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을 공부해 우리말 문장을 영작하고, 문장을 듣고 이해하며, 회화를 암기해 대화하는 훈련을 제각각 한다. 대부분의 영어 사교육도 비슷하다. 이런 학습방법으로는 독해나 영작을 잘할 수는 있으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갖추기 어렵다.

 중앙일보 계열사인 중앙G&E가 운영하는 토마스 잉글리시 스쿨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와 문법·어휘를 통합해 교육한다. 또 영어로 수학·과학·사회·예술 등에 대한 배경지식을 주제별로 학습시킨다. 해당 주제에 대한 지식과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읽고 듣고 쓰고 말하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서 영어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토마스 잉글리시 스쿨은 22일(토) 오후 3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한다(문의: 062-368-5820). 앞서 8일(토) 오후 3시 수완 캠퍼스(062-959-5115)에서도 설명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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