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공위 소속 야당의원들은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한 구속 학생석방, 해임교수 복직 등 국회건의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매듭을 짓지 않는 한 문교부소관 예산심의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9일 하오 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중단했다.
이날 하오3시부터 감사를 시작한 문공위는 야당의원들이 "권오병 문교 장관의 태도가 국회의 견해를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하오 8시 감사장에서 퇴장, 문교부 감사는 중단된 것이다.
국회문공위 소속 야당의원들은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한 구속 학생석방, 해임교수 복직 등 국회건의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매듭을 짓지 않는 한 문교부소관 예산심의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9일 하오 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중단했다.
이날 하오3시부터 감사를 시작한 문공위는 야당의원들이 "권오병 문교 장관의 태도가 국회의 견해를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하오 8시 감사장에서 퇴장, 문교부 감사는 중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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