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년도 대한원조|개발 증여 500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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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새해 미국의 대한 개발증여는 현년도의 3백28만불 보다 1백72만불이 많은 5백만불 규모로 증액될 것 같다.
이는 이미 한·미간에 서명된 한강유역 수자원개발기술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5백만불 선으로 증액될 것 같으며, 새해 미 대한 물품계획 원조(CPA=종래의SA)는 현 년도 보다 1천만불이 적은 6천만불선이 될 것으로 당지의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관측하고 있다고 1일 관변 소식통이 밝혔다.
그리고 박·[존슨] 양 대통령간에 약속된 1억5천만불의 AID차관 중 ①[프로그램·론](원자재 차관)1천만불 ②서울화전 2천2백15만2천불 ③제3차 [디젤]기관차 도입 1천9백30만불 등 3건의 5천1백45만2천불은 연내에 AID본부가 승인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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