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조 노동력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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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기술협력과 노동력의 해외수출활동을 맡을 해외개발공사를 새해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5천5백만원의 설치비가 새해 예산에 계상된 해외개발공사는 전기·토목·체신 및 건설부문의 노동력과 기술수출에 중점을 두고 대대적 교섭을 벌이게 된다.
정부는 또한 금년안에 5백명의 기술자를 월남에 보내고 새해들어 5백명을 더 보낼 계획이며 파월한국군의 부식비 7백만불중 50%를 국내에서 조달토록 교섭중이라고 조 내각기획실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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