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름 24m 홍대 앞 애경시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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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지름 24m 홍대 앞 애경시계

지름 24m 홍대 앞 애경시계

애경그룹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그룹 신사옥 애경타워 외벽에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 ‘AK24’라는 이름의 벽시계 지름은 약 24m, 무게는 약 1050㎏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시계추는 가로·세로 1m 내외이며, 신촌 연세대에서도 보일 정도로 먼 거리 시야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조명은 계절별로 일몰·일출 시각이 기억된 기억장치로 자동 점등된다. 애경 측은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런던의 빅벤처럼 홍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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