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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승 전희철 감독 “첫 경기 스코어 생생해요”

    100승 전희철 감독 “첫 경기 스코어 생생해요”

    이전까지 역대 감독의 데뷔 최소 경기 100승은 신선우와 강동희 전 감독의 151경기였는데 전 감독은 이보다 4경기 빠른 147경기 만에 100승을 채웠다. 전희철 감독 이전까지 KBL에서 통산 100승을 넘긴 지도자는 모두 20명이 있었다. 전 감독이 100승을 거둔 날, 김선형을 비롯한 선수들은 전 감독의 얼굴에 축하 케이크를 문지르고, 물세례를 퍼부었다.

    2024.02.14 00:11

  • KBL 최소경기 100승…전희철 감독 “내게 100승은 다른 세계 이야기였다”

    KBL 최소경기 100승…전희철 감독 “내게 100승은 다른 세계 이야기였다”

    이전까지 역대 사령탑들의 데뷔 최소경기 100승은 신선우와 강동희 전 감독의 151경기였는데 전 감독은 가장 빠른 147경기로 100승을 채웠다. 그때마다 100승은 내게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다"면서 "한 게임, 한 게임 집중하면서 오니까 예상보다 빨리 100승을 채웠다고 생각한다. 감독과 선수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데 전 감독은 제자들을 친구처럼 대하고, 선수들은 전 감독을 이따금 형처럼 여긴다.

    2024.02.13 16:30

  • 대한항공 무라드와 함께 간다… 3년차 링컨 V리그 떠나

    대한항공 무라드와 함께 간다… 3년차 링컨 V리그 떠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무라드 칸(24등록명 무라드·파키스탄)이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대한항공 구단은 12일 "외국인 선수를 링컨 윌리엄스에서 무라드로 교체하는 공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링컨은 지난 두 시즌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현재 스타일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함께하기 힘들어졌다.

    2024.02.12 17:44

  • 블로퀸 꿈꾸는 '단신' 미들블로커 최정민

    블로퀸 꿈꾸는 '단신' 미들블로커 최정민

    IBK기업은행은 1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도로공사와 페퍼를 상대로 연달아 3-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는 미들블로커로만 훈련하면서 경기에 투입돼 블로킹 1위(세트당 0.819개)를 질주중이다.

    2024.02.11 09:00

  • 김호철 IBK 감독은 왜 쫓긴 3세트에 작전타임을 부르지 않았나

    김호철 IBK 감독은 왜 쫓긴 3세트에 작전타임을 부르지 않았나

    김호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김희진을 선발로 투입했다. 김호철 감독은 "바깥에서 보시다시피 아직까지는 김희진이 아니다. 트린지 감독은 "사실 리시브가 안 되면 공격을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어렵다.

    2024.02.10 18:04

  • 결국 21연패… 여자배구 최다연패 기록 세운 페퍼저축은행

    결국 21연패… 여자배구 최다연패 기록 세운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은 1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4, 25-12. 25-19)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13승 14패·승점 39)은 3위 GS칼텍스(16승 11패·승점 45)와 4위 정관장(13승 14패·승점 41)을 추격했다. 의정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2(25-19, 18-25, 19-25, 25-23, 15-11) 역전승을 거뒀다.

    2024.02.10 17:24

  • 서울 SK 전희철 감독, 최소 경기 100승… 팀은 5연패 탈출

    서울 SK 전희철 감독, 최소 경기 100승… 팀은 5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했다. SK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정관장에 84-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희철 감독은 역대 최소 경기 사령탑 100승(147경기)을 달성했다.

    2024.02.10 16:43

  • V리그 최다연패 위기 페퍼 감독 "그 기록 만들고 싶지 않다"

    V리그 최다연패 위기 페퍼 감독 "그 기록 만들고 싶지 않다"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오늘 경기는 뛸 수 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채선아가 선발로 나선다. 실수가 나오다러도 계속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02.10 15:19

  • 김연경 "LG 김현수에 우승기운 받았다"…36세 동갑 의기투합

    김연경 "LG 김현수에 우승기운 받았다"…36세 동갑 의기투합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동갑내기 친구 김현수(36)를 만나 우승 기운을 받았다. 1위 현대건설과 격차가 벌어지면서 불안하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1위 현대건설(21승 6패·승점 65)과 흥국생명(21승 6패·승점 59) 사이 승점 차는 6점.

    2024.02.10 10:05

  • 데뷔 3년만에 최고의 경기 펼친 흥국생명 서베로 박수연

    데뷔 3년만에 최고의 경기 펼친 흥국생명 서베로 박수연

    프로 데뷔 3시즌 만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흥국생명 서베로 박수연이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도 "교체로 들어가 서브, 리시브, 수비 등 중요한 상황에 잘해줬다.

    2024.02.09 00:03

  • 배구괴물 김민재가 돌아왔다… 남은 시즌 목표는 팀 우승뿐

    배구괴물 김민재가 돌아왔다… 남은 시즌 목표는 팀 우승뿐

    이날 전까지 최하위인 KB 상대로 2승 2패를 기록하며 고전했던 대한항공은 모처럼 승점 3점을 따내며 선두 우리카드 추격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그 동안 경기를 많이 못 뛰었는데 이렇게 팀이 안 될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경기에 많이 못 나갔지만)우리 훈련 방식이 실전 상황처럼 많이 하기 때문에 블로킹 따라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서브득점을 기록한 김민재는 "우리 팀 연습 때 플레이가 빨라서 제2동장 연습이 잘 됐다.

    2024.02.08 07:00

  • 임동혁 32점 폭발… 대한항공 2연승으로 우리카드 추격

    임동혁 32점 폭발… 대한항공 2연승으로 우리카드 추격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31-29, 23-25, 25-23, 25-19)로 이겼다. 결국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무라드를 빼고 임동혁을 투입했다. 한편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2024.02.07 21:17

  • 대한항공전 앞둔 KB 후인정 "오늘도 똑같은 스타팅 멤버"

    대한항공전 앞둔 KB 후인정 "오늘도 똑같은 스타팅 멤버"

    후인정 감독은 "대한항공이 우리를 만나면 쉽게 생각해서 그런지 경기가 잘 안 되더라. 후인정 감독은 "무라드가 다른 팀 경기에선 잘 했는데 우리 팀 경기는 교체로만 들어왔다"고 말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직 링컨과 무라드 중 한 명을 고르진 않았다.

    2024.02.07 18:34

  •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프랑스 출신 블랑 감독 선임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프랑스 출신 블랑 감독 선임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프랑스 출신 필리프 블랑(63) 감독을 선임했다. 현대캐피탈은 현재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블랑 감독을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블랑 감독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폴란드 남자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를 맡았다.

    2024.02.07 15:17

  • [김기자의 V토크] 특급 토스 배송하는 IBK기업은행 폰푼

    [김기자의 V토크] 특급 토스 배송하는 IBK기업은행 폰푼

    태국은 오랜 기간 팀으로 맞춰와 호흡이 좋다"고 했다. 함께 V리그에 온 위파위 시통(현대건설), 타나차 쑥솟(도로공사)에 대해서도 "내가 한국에 온 것도 좋지만, 후배들이 함께 와 기쁘다"고 했다. 이왕 한국에서 뛴다면 다른 팀보다는 IBK기업은행에서 계속 뛰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24.02.07 12:40

  • 국가대표 MB 듀오 박은진-정호영, 정관장 봄 배구 희망 쐈다

    국가대표 MB 듀오 박은진-정호영, 정관장 봄 배구 희망 쐈다

    3연승을 달린 4위 정관장(13승 13패·승점 41)은 3위 GS칼텍스(15승 10패·승점 43)를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 분위기를 이어서 계속 잘 하고 싶다"고 했다. 아직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박은진은 "준플레이오프가 아니라 우리가 3위를 해서 대전에서 봄 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2.05 08:00

  • 메가-지아 56점 합작… 정관장 풀세트 끝 현대건설 제압 3연승

    메가-지아 56점 합작… 정관장 풀세트 끝 현대건설 제압 3연승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3, 22-25, 25-22, 20-25, 15-10)로 이겼다. 정관장은 염혜선-박은진-지아-메가-정호영-이소영-노란이, 현대건설은 김다인-이다현-정지윤-모마-양효진-위파위-김연경니 나섰다.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20, 25-22, 22-25, 27-25)로 이겼다.

    2024.02.04 18:25

  • 정관장 고희진 감독 "리그 1위 현대건설에 도전한다는 의지"

    정관장 고희진 감독 "리그 1위 현대건설에 도전한다는 의지"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선두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고희진 감독은 양효진 봉쇄책에 대한 질문에 "양효진이 우리 경기에선 공격횟수가 많진 않았다. 선두 현대건설(20승 5패·승점 61)은 2위 흥국생명(20승 6패·승점 56)에 앞서 있다.

    2024.02.04 15:16

  • [김기자의 V토크] 한국전력 타이스와 임성진의 브로맨스

    [김기자의 V토크] 한국전력 타이스와 임성진의 브로맨스

    한국전력은 이날 자잘한 실수들이 많았다. 타이스는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라며 "그 순간에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임성진은 주전 선수 중 가장 어리지만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2.02 00:05

  • 임성진-타이스 펄펄…  한국전력 KB 꺾고 4연승, 4위 점프

    임성진-타이스 펄펄… 한국전력 KB 꺾고 4연승, 4위 점프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2, 15-25, 25-22)로 KB손해보험을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한국전력(14승 11패·승점 40)은 OK금융그룹(14승 10패·승점 39)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대전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정관장이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30-28, 25-17, 23-25, 25-18)으로 제압했다.

    2024.02.01 21:11

  • 아버지 번호 달고 V리그 데뷔전 치른 ‘랜디 존슨 딸’ 윌로우

    아버지 번호 달고 V리그 데뷔전 치른 ‘랜디 존슨 딸’ 윌로우

    메이저리그 전설인 아버지 랜디 존슨(61)의 등번호를 달고 성공적인 한국 배구 데뷔전을 치렀다. 아버지 랜디 존슨은 한국인들에게도 낯익다. 은퇴 이후 대학 시절 전공을 살려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랜디 존슨은 최근 무릎 수술을 받았다.

    2024.01.31 11:04

  • 레이나 활약-윌로우 가세…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5라운드 상큼한 출발

    레이나 활약-윌로우 가세…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5라운드 상큼한 출발

    흥국생명은 30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8-26, 25-19)로 이겼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 전 "아직까지 윌로우와 호흡을 맞추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흥국생명은 레이나-김연경-윌로우의 공격이 꾸준하게 터졌다.

    2024.01.30 20:43

  • 51번 달고 V리그 데뷔전 치르는 흥국생명 랜디 존슨 딸 윌로우 "좋은 모습 보이겠다"

    51번 달고 V리그 데뷔전 치르는 흥국생명 랜디 존슨 딸 윌로우 "좋은 모습 보이겠다"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25·미국)이 첫 선을 보인다. 2022~23, 23~24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도 참가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레이나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김미연과 교체를 해줄 수 있는 선수라 레프트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

    2024.01.30 18:17

  •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여자농구 리그 최초 300승 달성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여자농구 리그 최초 300승 달성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리그 최초의 3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8-70으로 이겼다. 이로써 위성우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300승 82패를 기록, 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300승 고지를 밟은 사령탑이 됐다.

    2024.01.26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