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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현직 최초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영화 '미씽' 고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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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들도 나라 바꿀 수 있죠”
━ [박민제 기자의 ‘민심 택시’] 5·18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인물 김사복의 아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 도심엔 유난히 차가 많았다. 가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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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KBS의 자기반성 돋보여
"KBS는 뉴스 시간 내내 진상을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괴뢰(의 책동)' 운운하면서 광주시민을 위협하고 있었다. …화면 속의 광주는 어처구니없게도 평화로웠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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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본다"…김부겸, 41주기 5·18 기념사
18일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리 모두는 광주에 빚진 사람들”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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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참상, 전 세계에 알렸다”…38년 전 ‘벽안(碧眼) 의인들의 증언’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남편인 고(故) 찰스 헌틀리에게 쓴 편지를 읽는 마사 헌틀리. 80년 5월 당시 시민에게 곤봉을 휘두르는 계엄군. [중앙포토] “마지막 순간에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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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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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5‧18 폄훼’ 한국당 3人·지만원 검찰 고발
지만원씨를 초청한 5·18 공청회를 공동개최해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자유한국당 광주시·전남도당사를 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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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알린 獨 위르겐 힌츠페터 별세
위르겐 힌즈페터 [사진=중앙포토]80년 광주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위르겐 힌츠페터씨가 별세했다.5·18기념재단은 2일 "5·18 당시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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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참상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광주에 잠들다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최초로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식이 16일 광주광역시 망월동에서 열렸다. 힌츠페터는 지난 1월 25일 79세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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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의 만만한 리뷰] (2)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었다, 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사진. 해당 사진은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포토그래퍼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잠시 쉬고 있던 송강호를 찍었는데, 사진 속 분위기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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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장훈 감독, 당신이라면 유턴했을까
[매거진M] 계엄군의 총성이 한바탕 휩쓸고 간 1980년 5월의 어느 날, 광주의 텅 빈 거리엔 주인 없는 신발들이 나뒹굴었다. 그건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를 준비하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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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당시의 참혹함을 사진으로 본다…80년 5월 사진전·기획전시 ‘봇물’
2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막한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전 중 영화‘택시운전사’의 촬영 현장을 재촬영한 사진. 극중 택시운전사인 송강호가독일 기자 역을 맡은 토마스 크레취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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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를 기억하는 두 가지 방법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변사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시위 장면. [사진 알앤오엔터테인먼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그린 영화 2편이 잇따라 개봉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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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기념재단, '북한군 개입설' 주장한 지만원씨에 대해 법적대응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구타를 당하는 광주시민. [중앙포토] 5ㆍ18 기념재단과 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ㆍ18 3단체는 10일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7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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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71.8%로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있다. 왼쪽은 영화 속 실제 주인공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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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최대 쟁점 '헬기사격'···통역했던 미국인 증인 선다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기록했던 외신기자들의 통역을 도운 미국인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이뤄진 광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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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영화] 80년 5월 광주의 진실 처음 알린 기록 … 소시민 시선으로 따라간 ‘택시 운전사’
죽음을 넘어 시대의어둠을 넘어황석영·이재의·전용호 지음, 창비 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면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떠올린 건 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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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라는 실화의 무게에 출연 잠시 망설였다”
‘변호인’(2013) ‘밀정’(2016), 그리고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50)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우리네 근현대사의 격류 속에 흔들렸던 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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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호언론상' 임은정 "누명 벗겨질 거란 확신으로 하루하루 견뎌"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연합뉴스] 검찰 조직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혀온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제18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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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승필이 말하는 ‘택시 운전사’ 내 아버지 민주화운동 도운 이유
“생전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심 많아...소시민이 사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보여줘” 함석헌·장준하 같은 재야 운동권 인사들과 지속적 교류 아버지 일대기 담은 단행본 예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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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294 - 재(齋)/제(祭)
1980년 5월 군홧발에 짓밟힌 광주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국립5.18묘지 안장이 검토되고 있다. 그는 "필름의 마지막 1cm까지 버리지 않고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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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청 국회 온 지만원 “힌츠페터도 간첩…전두환은 영웅”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지만원씨가 참석하고 있다. 지 씨는 공청회에서 5·18 북한군 개입 여부와 관련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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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1975년 장준하 사망 현장 취재도 지원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김사복(오른쪽 빨간 동그라미 안 오른쪽)와 독일인 기자 힌츠페터가 1975년 장준하 선생 사망 현장 취재를 함께 갔을 때 찍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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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은 빨갱이"...지만원, 명예훼손 檢 송치
지만원씨 [사진 연합뉴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김사복씨를 '빨갱이'라고 지칭한 지만원(76)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