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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거나 망신 당하거나···개발도상국의 '토종백신 도박'
쿠바의 한 과학자가 코로나19 백신인 '압달라'를 개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화이자·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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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80만 조회수 폭발…한국대사관 댄스 영상 뭐길래
인도 영화 주제곡으로 제작한 주(駐)인도 한국대사관의 '커버 댄스'(Cover Dance) 영상이 인도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위터에 올린 지 하루 만에 3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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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조작의 유혹①] 그리스 8년 걸린 구제금융…시작은 '통계 조작' 이었다
최근 사임을 발표한 황수경 전 통계청장. 지난달 황수경 통계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경질됐습니다. 임기(2년)를 약 절반 밖에 못 채운 것이지요. 청와대는 “정례적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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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방카 방문 앞두고 “거리 구걸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 인도 북부 잠무에서 행인에게 구걸하는 남성. [게티이미지 제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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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 "갠지스 강, 법적으로 인간과 같은 지위 아냐"
인도 대법원이 갠지스강에 대해 “인간과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인도인들은 갠지스강을 여신으로 신격화해 ‘어머니인 갠지스강’으로 숭배한다. 바라나시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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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vs 13억 중국·인도 국경대치 … BR(I)CS회의 되나
아시아의 두 거인 중국과 인도가 두 달 넘게 히말라야 산록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태에 있다. 핵무기를 가진 두 인구 대국의 무력 충돌로 이어질 수 있는 국경 대치 사태는 이번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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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망원인 1위…‘흡연’ 제치고 124만 명 목숨 앗아간 것은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가 스모그에 휩싸여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악의 스모그로 악명 높은 인도에서 대기오염이 흡연을 제치고 사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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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들 픽픽 쓰러져…11명 숨진 LG화학 가스유출 참사 영상
한 여성이 길거리에 세워진 오토바이에 몸을 기대고 있다가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SNS 캡처 인도 남부의 LG화학 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등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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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등 할리우드 활약 인도 배우 이르판 칸 사망
29일 세상을 떠난 인도 영화배우 이르판 칸. [AP=연합뉴스] 인도 발리우드의 간판 스타인 영화배우 이르판 칸이 희소암으로 사망했다. 53세.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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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대 '치마 전술'…여성비하 통념 역이용했다
미얀마 시위대가 여성의 전통치마 타메인을 앞에 걸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7일 미얀마 양곤의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미얀마 시위대의 최전선에 여성들의 전통 통치마 '타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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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기차역 인근 육교 붕괴…"4명 사망 30여명 다쳐"
뭄바이의 무너진 육교 현장. [힌두스탄타임스 홈페이지=연합뉴스] 인도 서부 대도시 뭄바이에서 기차역 인근 육교가 무너져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14일 오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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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난리통 속에 놓친 7개월 아기···카불공항 '아픈 사진'
사진 아스바카 트위터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재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아프간)이 혼돈에 빠진 가운데, 카불 공항에서 탈출하려다가 7개월 아기를 잃어버린 부모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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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동물도 예외 없다…코끼리에 면봉 쑤시니 28마리 확진
지난 8일(현지시간) 수의사들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코끼리 캠프에서 코끼리의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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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000명 '안구적출' 공포 떤다···검은곰팡이 부른 이 약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있는 공영 병원에서 털곰팡이증에 걸린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AP=연합뉴스]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치명적인 '검은 곰팡이'가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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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에서 가장 예쁜 10대”
‘미스 틴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인도의 스리쉬티 카우르. [사진 스리쉬티 카우르 페이스북 캡처] 인도의 한 여학생이 올해 가장 예쁜 10대 소녀로 뽑혔다. 인도 힌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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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자동차 칼 슬림 사장 추락사
인도 타타자동차 칼 슬림(51·사진) 사장이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샹그릴라 호텔에서 추락사했다. 힌두스탄타임스·방콕포스트 등 현지 외신들은 “사인으로 자살에 무게가 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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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에이즈 백신개발 임박
인도의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고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인도 국립의료원(AIIMS) 산하 HIV(에이즈 바이러스)연구소의 프라디프 세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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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상황 혼돈”/이붕 중국총리
【북경 UPI=연합】 리펑(이붕)중국총리는 소련의 현상황을 「혼돈」이라고 평가하면서 소련개별 공화국들이 독립하면 중국은 이들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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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 D-2일] '소냐 열세' 여론
인도는 9월 한달 내내 총선으로 시끄러울 판이다. 5일 시작되는 총선은 워낙 땅덩이가 넓다보니 선거감시단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느라 한달간 5차례로 나눠 치러지기 때문이다. 10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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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고농축 장치 제작 성공
이란이 자체 개발한 우라늄 농축 장치. 이란이 자체 제작한 첫 우라늄 농축 장치를 15일 공개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자국 기술로 제작한 20% 우라늄 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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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도에선 힌두-이슬람교도 왜 싸우나요 500년 종교갈등… 聖地다툼서 폭발
1.최근 신문과 TV를 통해 인도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죽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봤어요.왜 이러한 참혹한 일이 일어났나요. 인도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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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성폭행당한 10세 소녀 임신…법원 낙태 허용 고심
[사진 힌두스탄타임스] 인도에서 10세 소녀가 양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법원이 낙태 허용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16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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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캐머런 총리 인도 방문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8일 100명 이상의 영국 기업인들과 함께 인도 뭄바이를 찾았다. 캐머런 총리는 인도 현지언론인 힌두스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매운 카레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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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드민턴도 '고의 패배'…실격 면한 이유?
일본 배드민턴도 '져주기 의혹'을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징계를 모면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인도의 힌두스탄타임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배드민턴연맹(BAI)은 여자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