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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영 그레이스
싱가포르 SBC방송의 여자 뉴스캐스터 영 그레이스(31)가 볼링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볼링 여자개인전에서 노메달의 시름에 젖어있던 싱가포르에 첫 동메달을 안겨주며 현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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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 완주후 체중 2KG 줄었다
황영조(黃永祚.코오롱)의 히로시마월계관은 상처뿐인 영광이다. 마라톤은 그만큼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이다.오죽했으면 그가 92바르셀로나올림픽을 제패한뒤 『차라리 마주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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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 판촉전 치열
○…아시안게임이 종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것과 때맞춰 아시아의고객을 잡으려는 세계적 기업들의 판촉전도 점입가경.특히 운동화등 스포츠웨어 전문메이커인 나이키사는 9일밤 시내 나이키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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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이진택.이영선 銀메달에 그쳐
[히로시마=특별취재단]이진택(李鎭宅.경북대)과 이영선(李英先.한체대)이 아시아 정상고지 등정에 실패했다. 이진택은 15일 남자높이뛰기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자신이 보유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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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정소영 은퇴무대 2관왕
마지막 시상대에 오른 정소영(鄭素英.27.전북은)은 애국가가울려퍼지는 가운데 두눈을 지긋이 감았다.국가대표생활 10년,수없이 이어진 영욕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기 때문. 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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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학.손주일.이진일.김순형 1600M계주金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육상이 명승부를 연출하며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은 16일 히로시마광역공원 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최종일남자 1천6백m릴레이에서 역전을 거듭하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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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王子 행사 참석
○…나루히토 일본왕자가 참석한 아시안게임 폐회식은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구성. 어둠이 짙게 찾아든 히로시마 빅아치스타디움은 형형색색의 풍선을 든 무희들의 춤으로 시작,1부 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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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카자흐꺾고 銅체면 金메달은 日本 차지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이 16일 남자배구 3,4위전에서 카자흐를 3-0으로 꺾고 동메달을 추가했다.전날 무기력하게 일본에 3-0으로 완패당해 3,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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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짙은 평화제전
「아시안의 조화」「대회사상 최대 규모」. 히로시마 아시아대회가 슬로건,참가규모와는 달리 정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스포츠관계자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대만관리의 참석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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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자총회 참석 日요미우리신문 시마다체육부장
제8회 아시아체육기자연맹(ASPU)총회가 27일 서울에서 개막됐다.이 자리에 참석차 한국에 온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시마다기미히로(島田公博) 체육부장을 만나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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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축구영웅 미우라 合流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힘들 것으로 알려졌던 일본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우라가 훈련에 합류,왕성한 모습을 보여줘일본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제노아클럽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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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마라토너2명 눈물의 출사표
『메달은 꿈도 꾸지 않는다.국가의 명예를 들먹이고 싶지도 않다.』 이번대회 최대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마라톤에 출전하는 캄보디아의 토 리티아와 포트 포아-.26세 동갑내기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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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상임국 中,日 진출제동 시사
[北京=文日鉉특파원]중국은 일본 정부가 쉬리더(徐立德)타이완(臺灣)행정원 부원장의 히로시마(廣島)아시안게임 참관을 허용한데 대한 불만의 표시로 고위급인사의 일본방문을 취소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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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 히로노신 HAGOC 위원장
『2002년 아시아대회는 주최국의 수도가 아닌 지방에서 열리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합니다.』 일본의 세계적인 수영선수 출신의 후루하시 히로노신(古橋廣之進)히로시마 아시아대회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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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심판 한국엔 최저점수
○…심판단의 재량권이 다른 종목에 비해 큰 탓인지 승마마장마술에서 편파판정이 심한 인상. 한국-일본간 금메달 경쟁이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일본심판은 그래도 아시아권에서는 정상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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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의 잇단 승전보
중반전에 돌입한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선수단의 잇따른승전보가 당초 종합 2위의 목표달성에 푸른 신호등을 켜주고 있다.개막초 2,3일간 금메달이 예상됐던 종목에서조차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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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기,아시아 승마협회 부회장 再選
◇安德基 대한승마협회 수석부회장(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지난7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승마협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4년의 아시아승마협회 부회장으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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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앞으로 스포츠 전면개방-北韓유도協 전무 밝혀
북한은 김일성 사망 1백일이 되는 15일 추모제가 끝나는대로곧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를 발표하고 전면적인 개방정책을 발표할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고위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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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하키
한국하키 낭자군이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뒤 대형 태극기를흔들며 재일동포등 응원단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히로시마=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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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장사 강순태,진주체육관서 은퇴식
◆한라장사 강순태(姜錞泰.29.럭키증권)가 22일 진주체육관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강순태는 지난 8월 수원에서 벌어진 제79회 장사대회 한라급에서 우승하는등 통산 여덟차례나 한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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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내일 유도팀 창단식
◆한국마사회는 11일 오전11시 마사회 대강당에서 유도팀 창단식을 갖는다. 마사회는 前국가대표 김재엽(金載燁)씨를 코치로 선임하는 한편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윤동식(尹東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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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1월 15일 메구미 피랍…일본 니가타 '사건 현장' 가보니
6일 오전 9시. 눈보라가 몰아치는 동해에서 불과 800여m 거리의 니가타(新潟)현 니가타시 요리이(寄居) 중학교. 1977년 11월 15일 이 학교 1학년이던 요코타 메구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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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찬,고교 유망주 박용귀 3대0 제압-종합탁구선수권
국가대표 강희찬(姜熙燦.대우증권)이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되찾았다. 지난 5월 실업연맹전 이후 목디스크 증세로 라켓을 놓았던 강희찬은 13일 장충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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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배구 출전 대립
○…남자배구 국가대표 주포 하종화(河宗和.26.현대자동차써비스)의 입대후 진로를 둘러싸고 소속 현대자동차써비스와 상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눈총. 하종화는 올시즌 대통령배 배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