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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담뱃값 인상 추진 "최소 4500원"…왜 올리나 살펴보니
[중앙포토] 보건복지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복지부의 헬스플랜 2020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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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이어 … 문형표 "담배값 4500원으로 올려야"
보건복지부가 올해 안에 담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형표(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금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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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앞은 깔끔해요, 남의 건물 가서 피우거든요
강남구 테헤란로를 따라 나란히 붙어 있는 ① 동부금융센터, ② 테헤란로 대우아이빌, ③ 대치타워(SK하이닉스 입주). 대우아이빌 앞은 인근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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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담배가격 4500원은 해야”
보건복지부가 담배가격을 지금보다 2000원 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기자실을 찾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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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기 힘든 남성 4만4800명 … "난임 치료 경제적 부담"
“모두들 내 탓이라고 했죠.” 회사원 이선화(34·가명)씨는 2009년 결혼 뒤 2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 몇 달간 ‘여성 전문 한의원’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용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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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체중에 민감한 당신 '혈관숫자'는요?
“당신은 우리 몸의 수치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키나 몸무게 얘기가 아니다. 건강과 직결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다. 하지만 외모와 관련된 숫자에 밝은 사람도 건강 수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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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가 주범 … 술·담배는 뚝, 운동은 쭉~
돌연사의 주범이자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심뇌혈관 질환. 발병 초기엔 자각하기 힘들어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린다. 대표적인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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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의 동안클리닉] 줄기세포 지방이식, 탱탱한 피부 오래 지속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 중 하나가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이다. 볼륨감 있게 피부를 지탱해 주던 지방이 소실되면서 볼이 홀쭉해지고, 팔자주름이 눈에 띄게 깊어지는 것이다. 최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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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환자 전국 20만명…남성 난임 환자도 4만명까지 늘어
난임(難妊·임신하기 어려운 상태)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전국에서 20만명을 처음 넘어섰다. 31일 김제식(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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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30대 '뚱녀' 미국 추월 러시아 비만과의 전쟁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스 뚱녀’ 선발대회. 경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로이터 / 세르게이 카르푸힌] 조만간 러시아에선 패스트푸드 포장지가 비만에 시달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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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인 92% '서방의 경제제재 피부로 못 느껴요'
미국산 냉동 닭고기가 “난 이제 러시아서 필요 없대요, 자기 나라 닭고기가 있대요”라고 슬퍼한다. 러시아 지하철에 나붙은 ‘반(反) 러시아 제재 포스터’다.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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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담배 끊은 지 10년 … 영화는 아직도 골초
지난 8일(금요일) 자정 무렵 서울 서초구의 A중학교 운동장 농구코트. 10대 학생 열댓 명이 모였다. 이내 담배 연기가 피어올랐다. 김모(18·고3)군은 지난해 컴퓨터로 내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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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는 배 속 '시한폭탄' 50세 이상 정기검진 필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석열 흉부외과 교수(오른쪽)가 복부대동맥류 환자에게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수술을 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몸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혈관이 대동맥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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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피부 관리법
에스티의원 박성은 원장이 피부 탄력을 되살려주는 필러 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차고 건조한 가을바람은 피부의 적이다.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깊어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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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등 견과류 섭취가 사망률 20% 낮춰"
견과류 전성시대다.아몬드·호두·땅콩·잣 같은 견과류가 심혈관·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요즘에는 견과류를 하루 적정량씩 나눠 포장·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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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뇌졸중 후유증, 보툴리눔 톡신으로 재활
최규철 나눔과행복병원 원장(재활의학)올해 초, 미국의 여배우 샤론 스톤이 50대 중반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뇌졸중 투병설이 돌아 화제였다. 뇌졸중은 70대 이상의 노인에게 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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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확장증' 여자가 많은 까닭은?
몇년 전부터 박모(52ㆍ여)씨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멎지 않고 계속 나왔다. 흡연자인 박씨는 담배의 영향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하지만 최근 증상이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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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감 키우는 금연 캠페인 … 해법 없나
지난해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FDA의 담뱃갑 경고그림 인쇄 의무화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삽입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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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감 키우는 금연 캠페인 … 해법 없나
지난해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FDA의 담뱃갑 경고그림 인쇄 의무화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담뱃갑에 흡연 경고 그림을 삽입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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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폐암 인과관계 … 상식인데 법원만 딴소리
미국 연방 정부가 처음으로 제기한 담배소송을 승리로 이끈 샤론 유뱅스 변호사. [김성룡 기자]1999년 미국 정부 측 담배소송팀이 워싱턴주 연방법원에 처음 섰다. 상대는 필립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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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흡연자는 흉측한 광고를 안 볼 권리도 없나
전원책변호사·시인그들은 말한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사회적 비용을 엄청나게 증가시킨다. 담배 연기는 곧 죽음으로 이끄는 발암물질 덩어리다. 그래서 흡연은 간접살인이다. 세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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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명 대마초 복용…아버지 성룡 심경고백 '분노',…어들에게 한 말보니
왼쪽부터 ‘진혁신’ ‘방조명’ ‘가진동’. [사진 방조명 웨이보] 배우 성룡(60)이 아들 방조명의 마약 복용 혐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성룡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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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명 대마초 복용…아버지 성룡 심경고백 "책임져라"
왼쪽부터 ‘진혁신’ ‘방조명’ ‘가진동’. [사진 방조명 웨이보] 배우 성룡(60)이 아들 방조명의 마약 복용 혐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성룡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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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이정재논설위원 어느 날 문득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새삼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데, 내겐 중국인 관광객이 그랬다.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진 걸까.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