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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종대 의원 "사드 배치에도 비선실세 개입 의혹"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도 비선실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양심고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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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XX들아"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테러 막지 못하고 절규 "너 누구야"
사진출처: 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결국 테러를 막지 못하고 애인의 주검 앞에 절규했다.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에서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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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에 휩쓸린 대륙 … 린뱌오, 장제스에게 충성 맹세 편지
1 저우언라이도 타오주(왼쪽)를 신임했다. 문혁 초기의 저우언라이와 타오주. 1945년 8월 항일전쟁 승리 후 린뱌오(林彪·임표)가 전시 수도 충칭(重慶)을 방문했다. 장제스(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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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15) 린뱌오, 문혁 와중에 장제스에게 충성서약 서신 보내
항일전쟁 승리 후 린뱌오(林彪·임표)가 전시 수도 충칭(重慶)을 방문했다. 장제스(蔣介石·장개석)를 만나 묘한 말을 남겼다. “제가 국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할지, 교장께서 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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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DJ정부가 날 제거"
김우중(78) 전 대우그룹 회장이 대우의 ‘기획 해체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대중(DJ) 대통령 정부 경제팀이 자금줄을 묶어놓고 부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만들면서 대우를 부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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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교황까지 편 가르는 두 개의 시선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신문들의 1면 사진은 보기 불편했다. 서울공항의 프란치스코 교황 영접 장면이다. 신문 1면 사진은 편집국장과 사진부장, 편집부장, 1면 편집자,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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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동욱 유출' 수사, 꼬리 자르기로 끝나나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婚外)아들 의혹과 관련된 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청와대 행정관이 유출 과정에 개입한 부분까지는 확인됐으나 그 윗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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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꿈꾸는 여야 잠룡들, 같이 봤으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배우 혹은 감독 혹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들에서 조지 클루니가 전달했던 메시지와 정치적 발언을 살펴보면 혹시 그가 다음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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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꿈꾸는 여야 잠룡들,같이 봤으면
배우 혹은 감독 혹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들에서 조지 클루니가 전달했던 메시지와 정치적 발언을 살펴보면 혹시 그가 다음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라도 나오는 게 아닌지, 그리고 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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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알아사드 뒤엔 이란 ‘흑막의 사령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시리아와 이란의 군사협력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란의 최정예 혁명수비대 소속 특수부대인 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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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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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김홍집 제거한 고종 곁엔 친일 매국노만 득실
을사늑약 체결 기념사진. 가운데 앉은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이고 왼쪽이 하세가와 조선 주차군사령관, 오른쪽이 외부대신 박제순이다. [사진가 권태균] 망국의 몇 가지 풍경③친일내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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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숨겨온 문제 드디어 터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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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64) ‘가장 위험한 여인’
증시는 그 나라의 경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어디 경제뿐이겠습니까. 정시 사회 문화 등이 모두 녹아 있는 곳이 증시입니다. 그래서 증시를 취재하다 보면 재미있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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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高宗의 총신들 월미도를 일본에 팔아먹다
새로 임명한 각료의 인사청문회로 장안의 지면이 시끄러웠던 것이 오래지 않았다. 인사 때마다 공직자의 비리가 도마 위에 오른다. “그 시절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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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오자와의 선거 개혁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대행이 정치 개혁을 전면에 내건 것은 권력의 정점에 있을 때였다. 1991년 언저리다. 당시 그는 집권 자민당의 간사장이자 최대 파벌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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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에 불만 있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 그래야 시민운동 되나”
중앙·조선·동아일보 광고주 압박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이림(46·여·사진) 부장판사가 자신에 대한 일부 언론과 네티즌·교수들의 비난을 반박하는 글을 법원 내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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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 (5)
사라진 황녀의 미스터리는 허구로 끝났다. 아나스타샤 공주도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족이 처형될 때 함께 죽었다.이제 자신이 러시아의 황녀 라는 것은 DNA지문 대조 결과 새빨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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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 (4)
어쨌든 황실가족의 유해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자 많은 비밀 문서들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는 황실가족의 일기는 물론 살인과 그 매장장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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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3)
DNA지문 비교조사결과 안나 앤더슨이 러시아 황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그녀를 아나스타샤 공주로 믿는 사람들은 이외로 많았다.어떤 사람은 앤더슨을 진짜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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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2)
강물로 몸을 날려 투신자살을 시도한 앤더슨은 다행히도 인근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직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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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의 흑막을 캐다-(1)
미스터리는 그 진위여부를 과학으로 풀 수 있다. 그러나 과학으로 푼 증거를 믿지 않는다면 미스터리는 계속 남을 수 밖에 없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관련 여부를 놓고 벌이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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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을 보는 냉소적 시각, 그게 맘에 들었다”
털털거리는 1990년식 고물 사브를 몰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핸들을 두들기는 이 남자는 명백히 구식이다. 손질 안 된 길고 덥수룩한 머리에 불규칙한 식사와 정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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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 음식, 이 정도일줄이야
호텔 주방장들이 기자를 향해 오리고기(왼쪽)과 양고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반도도시보 웹사이트]중국 호텔 주방장들이 가짜 음식 재료의 실상을 폭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