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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검찰의 잇따른 반발 … 왜?
▶ 김종빈 검찰총장(가운데)과 권재진 공안부장(오른쪽)·이동기 형사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검찰이 사면초가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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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
'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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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검사
남성 검사들만의 영역이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 검사가 탄생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공판2부 이지원(40.1997년 38회 사법시험 합격) 검사를 16일부터 특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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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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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대학 내 성희롱
대학 내 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교수에 의한 성폭력.언어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제간이라는 특수한 구조 때문에 대부분 은폐되거나 무마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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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집행부 7명 체포영장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에 반대하며 소속 교사들의 연가 투쟁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집행부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 형사 처리에 착수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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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집단 연가투쟁 강행 불가피"
[Joins Only]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일시중단 번복방침에 항의해 오는 20일 집단 연가투쟁을 앞두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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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집단행동 처벌 검토했느냐"
20일 청와대 국무회의장에 들어선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표정은 상당히 굳어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방미 후 첫 국무회의였다. 盧대통령은 각료들에게 "이런저런 새로운 일로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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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내부통제 소홀로 사고땐 관련자 반드시 형사고발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횡령·주가조작 등 금융사고가 내부감시(통제 시스템) 소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나면 금융회사 임원을 징계하고 사고를 일으킨 직원이나 관련자는 반드시 형사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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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권력비판 한계는 어디인가]"왜곡·추측보도가 문제… 비판은 더욱 엄정해야"
김택환=언론의 기본임무 중의 하나가 정치권력에 대한 비판이다. 최근 서해교전과 신승남씨 등 전 검찰 간부 소환을 둘러싼 신문·방송의 보도 태도에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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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정부.거래소가 주가조작 조장.방치한다"
증권거래소 직원이 사법부.정부.거래소가 주가조작을 비롯한 증시 불공정행위를 방치.온존시키고 있다고 통렬히 비판해 관심을 끌고있다. 김정수 증권거래소 감리총괄팀장은 8일 `시세조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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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비리사슬]하.'전관예우'고리 끊어야 한다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법조계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이 이토록 싸늘하다니…. " 올해로 법관 생활 10년째인 대법원의 한 중견판사의 푸념이다. 사회정의의 마지막 보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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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취임 2개월 한승원 감사원장 서리
'서리 (署理)' 꼬리를 떼기 전까지는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일절 하지 않겠다던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서리가 중앙일보 김현일 (金玄鎰) 정치부장을 만났다. 외환위기 특별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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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대한변호사협회 윤리위원장 최종백 변호사
법조계가 비리의혹으로 시끄럽다. 의정부지원.지청 사건으로 변호사와 판.검사간의 유착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대한변협은 이와는 별도로 사건수임 비리혐의가 드러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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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보자료 인터네트통해 공개-大檢,어제부터 시범서비스
검찰청에 가지 않고도 전세계적인 정보통신망인 인터네트를 통해검찰 관련 자료를 볼 수 있게 됐다. 대검은 17일 청와대.정보통신부에 이어 정부 기관으로는 세번째로 인터네트 웹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