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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정’ 바탕은 토론·대화 … 정부의 크기는 다음 문제
프랑스 행정학회장인 피에르샤를 퓌피옹 교수(왼쪽)와 한국 행정학회장인 임도빈 서울대 교수가 지난달 16일 한국행정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열린 상명대 천안 캠퍼스에서 ‘좋은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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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행정학회장 대담, 프랑스의 행정체계에서 배운다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째,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에 이르기까지 슬픔과 불안으로 점철됐다. 그 사이 대한민국 정부는 보이지 않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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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한국 지하철은 새 도화지 … 외국 낙서꾼 70~80명 줄 서
“홀트레인(Wholetrain)을 못한다면 차라리 그라피티를 그만두겠어.” 2006년 독일에서 개봉된 영화 ‘홀트레인’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다. 홀트레인이란 한밤중 몰래 차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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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한 현금으로 주식투자한 경찰관 징역 2년 선고
압수한 현금을 주식투자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경찰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윤영 판사는 12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경찰서 소속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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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반기 인사명단
법무부는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2ㆍ3차장 검사에 사법연수원 22기인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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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의자 얼굴 3D형식으로 촬영해 수사에 활용
경찰이 앞으로 피의자 얼굴 사진을 3D 형식로 촬영키로 했다. ‘범죄수법공조자료관리규칙’에 따라 주요 범죄 피의자의 신체 특징이나 범죄 수법 등을 기록하는 ‘수법원지’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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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동안 무슨일이…송광용 송치 시점 검·경 혼선 배경은
9월 16일과 22일. 송광용(61)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1+3 불법 유학프로그램' 사건송치 시점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당초 설명은 6일이 차이났다. 송 전 수석의 비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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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무슨 일이…송광용 전 수석 사건 검찰 송치시점 논란
9월 16일과 22일. 송광용(61)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1+3 불법 유학프로그램' 사건송치 시점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당초 설명은 6일이 차이났다. 송 전 수석의 비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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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나흘 만에 또 내분 … 점입가경 KB
임영록(左), 이건호(右)KB금융의 집안 싸움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대치했던 임영록 KB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감독당국의 제재까지 받았지만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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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업 불법행위 법적 구제제도 뜯어고치자
김재호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우리 경제는 산업화시대를 넘어 개인의 인격과 창의력을 존중함으로써 성숙한 자본주의 시대로 들어선 지 오래이지만 사법 분야는 여전히 산업화시대의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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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고위공무원(국장급)>▶시민사회비서관 김외철<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성과관리정책관 박구연▶고용식품의약〃 이효진▶영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단 부단장 민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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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대공수사팀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증거조작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9일 국정원 윗선 간부급 가운데 처음으로 이모 대공수사팀장(3급)을 전격 소환 조사했다. 수사팀은 이 팀장을 상대로 지난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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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판 사건번호에 숨겨진 비밀
박민제 기자 재판의 사건번호를 보면 머리가 괜히 복잡해지지요? ‘2013고합1’ ‘2013가합15’이니 하는 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 전문가들은 ‘2013고합1’이라는 사건번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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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유씨, 북한 출국 52분 만에 재입북" … 누가 조작했나
‘화교 출신 탈북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우성(34·왼쪽)씨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 증거의 조작 여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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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 ▶대변인 김한수▶감찰담당관 윤희식▶감찰담당관실 검사 한정화▶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안성수▶법무심의관 정승면▶국제법무과장 김철수(내정)▶법무과장 전성원▶상사법무과장 이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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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단순 의혹 규명은 검찰 본분 아니다"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오른쪽)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급 기관장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 총장, 길태기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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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디지털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겠다.” ‘사초(史草) 분실’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문서관리 시스템인 ‘봉하 e지원’의 전자기록을 분석해 삭제 정황을 입증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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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최근 언론에서 검찰이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컴퓨터가 필수불가결한 생활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컴퓨터 내에 저장된 자료가 범죄 수사에 유용한 증거가 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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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증거 세부사항까지 법률로 명시해 관리
관련기사 디지털 증거 쏟아지는데 법원 인정 잣대는 오락가락 국정원 입수 과정 적법성과 조작 가능성 없음 확인돼야 최근 언론에서 검찰이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보도를 자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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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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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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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폐인' 출신 검사 … "3연속 학사경고 받고 딱 끊었죠"
게이머와 검사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지식재산권과 정보기술(IT) 전담 수사를 하고 있는 조도준 서울서부지검 검사. 그는 “컴퓨터 게임은 인간세계를 네트워크상에 옮겨놓은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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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미래발전담당관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찰대 학생과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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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대변인 조상철▶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