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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 제가 고향 가면 여러분은 고향 못 가요
▶ 교통방송 리포터 이지은(左).이나라씨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의 톨게이트 위에 올라갔다. 남들에겐 푸근한 추석이 이들에겐 가장 바쁜 '전쟁'이다. "연휴란 건 잊은 지 오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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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 소곤소곤 연예가] 수다쟁이 노홍철 "여름이 좋아"
얼마 전 모 설문조사에서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을 선정했다. 여자 1위는 탤런트 김태희, 남자는 가수 비가 뽑혔다는 결과를 보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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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얼린 19세 아이스맨
▶ 권태안 선수가 스틱을 들고 득점왕을 자축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유니폼을 벗으니 마치 고교생 같은 앳된 얼굴. 하지만 몸을 만져보니 팽팽한 타이어처럼 단단했다. 지난 15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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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분풀이 못하고…"
▶ 한국-파라과이 청소년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이강진(左)이 파라과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헤딩슛, 선취골을 뽑고 있다. [창원=연합] "쉽지는 않겠지만 목표는 변함없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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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형님들, 이번엔 일본서 뵙죠"
한국의 10대 기사들이 세계바둑의 지형을 뒤흔드는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폭풍' 송태곤(18)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중국리그를 휩쓸고 있다. 서울에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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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아우들은 이겼어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적지 일본에서 벌어진 한달 만의 재격돌에서 또다시 이겼다. 한국은 23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청소년축구(19세 이하) 친선경기에서 교체멤버 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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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살살 ^^
내 그림자 밟지 마세요~오빠~ 살살 ^^원초적 운전좌우 백미러 전혀 안 봄!미치겠죠? 지는 환장하겠시유~열 받으면 내려서 니가 내차 운전해!밥 하구 나왔음!조폭운전!R아서 P하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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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엄경섭 엄청난 새내기
'형님들 비키세요'. 경기대 새내기 센터 엄경섭(19.의림공고 졸업 예정.사진)은 행운아다. 고교 3년간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중위권 팀 출신에, 같은 포지션에 쟁쟁한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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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화곡 어머니테니스 클럽
매주 화요일 한강 중지도에는 노란색 무리가 뜬다. 노란 유니폼의 '화곡 어머니 테니스 클럽' 회원들이다. 지난 3일 오전 10시. 테니스로 단련된 '몸짱' 아줌마들이 중지도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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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찾아가 본 총선 민심
▶ 총선 민심읽기로 정치권이 긴장한 설 연휴 동안 고향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귀성객들이 서울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 2천6백여만명-. 설 연휴 전국의 귀성객 수다. 이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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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큰잔치] 경희대 "형님들 미안"…실업팀 코로사 제압
경희대가 실업강호 코로사를 꺾고 4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대학부에서 전승을 거뒀던 경희대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홈쇼핑배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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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한라 형님들 나오세요"
고려대가 '맞수' 연세대를 꺾고 2003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최종 3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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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축구] 독일 전차군단 깬 '사막의 역습'
대한민국의 젊은 호랑이들이 게르만 전차를 멈춰 세웠다. 월드컵 4강전에서 '형님들'이 당했던 패배의 한도 후련하게 풀어줬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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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쎄라토 가세로 달아오른 준중형차 시장
최근 기아 '쎄라토'의 출시로 준(準)중형차 시장은 4자 경쟁구도가 됐다. 이미 준중형차시장은 현대의 '아반떼XD'를 필두로 GM대우의 '라세티', 르노삼성의 'SM3'등이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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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청소년 축구 평가전] "형님들, 우리 부럽죠"
한국 축구가 모처럼 웃었다. 달 밝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 "대~한민국" 함성과 파도타기 응원이 되살아났다. 형님들(국가대표팀)이 오만에서 망신을 당했기에 아우들의 선전은 더욱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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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그동안 형님들이 너무 많이 비쳤다" 外
▷"그동안 형님들이 너무 많이 비쳤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노쇠한 정당이란 당 밖의 비판에 대해 앞으로는 노장청의 조화로 돌파해 나가자면서. ▷"대통령이 '명성 얻으려면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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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군단 청소년대표…개막전서 미국 3-0 대파
형님들이 일본에 설욕하던 날, 아우들도 미국에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은 지난달 3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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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 31.뱃길로부산항에
1959년 12월 12일 밤 8시, 19일간의 항해 끝에 나와 트루디는 부산에 도착했다. 우리는 곧바로 여관을 찾아 잠을 청했다. 이튿날 부산 시내에 나가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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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정조국 "형님들 봤죠?"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19세 이하)의 '킬러 듀오' 최성국과 정조국이 중국과의 친선경기에서 세골을 합작하며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국팀은 2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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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19) 미군 하우스보이 되다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고민하던 나는 어느 날 철도청에 다니는 동네 사람에게서 서울 용산에 있는 철도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등록금 면제는 물론이고 용돈까지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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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슈팅 감각 "형님들 보셨죠"
'형보다 아우가 낫다'. 한국 청소년(19세 이하)축구대표팀이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도 1차전에 이어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한국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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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우들의 승리 합창
'이제 형님(성인 국가대표)차례입니다.'1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일 청소년 축구 친선전. 최성국(왼쪽)을 비롯한 한국대표선수들이 경기가 종료된 후 손을 맞잡고 기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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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조폭VS스님, 요절복통 한판 승부 '달마야 놀자'
제 6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시작되는 11월 둘째 주 극장가에는 영화제의 풍성함에 맞서려는 듯 무려 9편의 영화가 한꺼번에 개봉된다. '장르 편식증'에 걸린 국내 영화 시장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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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끌어 안은 내공의 힘 '달마야 놀자'
스님과 형님이 '맞짱'을 뜨는 '달마야 놀자'는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조직폭력배(조폭) 와 승려들이 모양 좋게 어울리는 코미디다. 세상살이와 동떨어진 고요한 산사를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