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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LED 배경 명과 암…“예술 현대적 진화” “영상 탓 몰입 깨져”
뮤지컬 ‘신과함께_저승편’(아래 사진) 등 최근 뮤지컬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LED 영상 배경이 연극 ‘파우스트’(사진)를 통해 연극 무대에도 등장했다. [사진 LG아트센터·샘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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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예술"vs"영화 아닌데…" 뮤지컬 점령한 LED 약인가, 독인가
지난달 29일까지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 박해수(가운데), 유인촌 주연 연극 '파우스트' 무대 이미지. 사진 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 뮤지컬 무대를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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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김종인도 나선 제3지대…'민주당 대체'가 목표여야 한다 [한지원이 소리내다]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4월 중순 ‘성찰과 모색’이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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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무용계,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모인다
무용인들이 국립무용원 건립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무용분야 18개 협·단체들이 후원하는 '국립무용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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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평화재단 창립식 열려
작곡가 윤이상(1917~95)선생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 세계와 조국 사랑을 기리기 위해 발족한 윤이상 평화재단의 창립 기념식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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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in Art] 불우아동, 문화·예술로 보듬어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주기 위한 '위 스타트(We Start)' 운동이 문화예술 부문으로 확산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메세나협의회는 18일 올해부터 매년 로또복권 수익금 등에서 지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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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화계의 「블랙·파워」
미국의 주간지「타임」(4윌 6일 자)은『1970년의 미국 흑인」이란 제목으로 미국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는 흑인들의 실태를 조사, 전권 특집으로 꾸몄다. 2억 3백만의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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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씨 무용 발표
이대 체육대학 홍정희 교수의 무용 발표회가 31일∼11월 1일 하오 3시 30분과 7시 30분에 열린다. 고전적인 처용무를 현대적·감각으로 처리한 것 등 7개 작품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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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엑스포70 한국의 날
엑스포70한국관은 『한국의 날』인 18일 만박회장 한가운데 자리잡은 축제의 광장에서 화려한 민속잔치를 벌여 우아한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자랑했다. 내셔널·데이는 엑스포7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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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사조의 무희 「자닌·샤라」
「자닌·샤라」하면 한국에 와서도 절찬을 받은바 있는 유명한 「프랑스」의 「발레리나」. 그는 1961년 12월 「프랑스」의 한 TV 「스튜디오」에서 「발레」를 녹화하다가 촛불에 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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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창무국제예술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현대무용의 뿌리를 처음 내린 1세대 무용인들을 초청해 '새 천년을 비추는 동방의 지혜' 라는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 19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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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지영 신년 인터뷰
"제가 스타가 됐다구요? 그렇게 볼수도 있겠죠. 주위 사람들이 알아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발레는 세계 공통어예요. 세계 무대에서 저는 미흡한 점이 많아요. 스타라는 찬사는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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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춤 맛… 40대 안무가 4인 작품 한자리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무용의 창작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40대 안무가 4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무용 공연 전문 기획사 MCT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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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삼인삼색' 중 세번째 '진싱파일'
디지털 영화 실험의 장이 될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의 세 번째 색은 중국의 유명한 현대 무용가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진 싱'의 실화에 기초한 '진 싱 파일'이 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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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 추첨식 행사 아나스타샤 · 유승준 열창
다음달 1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추첨식 행사가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태행 한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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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콘서트 잇따라 열린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다양한 음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퓨전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4시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예술축제-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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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초반 '공연예술 흐름'짚기
"미국을 대표하는 당대 실험적인 공연의 최고 진열장. " 10월 2일~12월 20일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뮤직홀(BAM) 에서 열리는 '2001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벌' 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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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음악부흥
68년의 「프랑스」음악계는 바야흐로 「르네상스」를맞이하고있다. 이것은 67년의 두가지의 대혁신에서 비롯한다. 첫째는 「오키스트러·드·파리」의 창설, 그리고 음악교육의 강화 및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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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단 대공연|이것이 발레다|세계최고의 명문이 벌일 호화본격무대
세계 「발레」계에 가구하는 영국「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초청으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오는 9월28일과 29일하오7시 역사적인 대공연를 갖습니다. 저명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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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지평선|문화계의 새과제(8)|문화재보존·보수
문화재 행정이 문공부로 이관되면서 문화재의 개발과 보존책이 훨씬 활기뛴 느낌이다. 담당관청이 문화재관리국인 점에는 변함이 없으나 지방에있어 군이 관할하게 되므로 예산면의융통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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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학|하와이 국제학술회의 성과와 그 주변|호놀룰루 최규장 특파원
한국학을 세계의 심판대에 올려놓고 1주일동안 열띤 토론을 벌인 회의장은 마치 요람 속의 고고와 같이 한국학의 발돋움을 기약했다. 준비기간 3년. 해외에서 열리는 것 한국학 국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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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성의 잔치 100일|제2회, 전국대학 문화예술축전 개막
제2회 전국대학 문화예술 축전이 21일의 대학미전으로 그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서울대 등 20개 대학학생처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위원장 김연준·한양대 총장)가 주최하고 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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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서머·스쿨」
이화여대 체육대학은 제2회 무용「서머·스쿨」을 오는 8월14일∼24일 이대 무용과에서 갖는다. 중고등·대학·교사와 일반 등 3개반으로 나누어 실시 이번 「서머·스쿨」에서는 한국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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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한국문화의 밤」
수도여사대는 「하와이」대 초청으로 12일∼23일 「하와이」에서 「한국문화의 밤」을 갖는다. 지난 11일 최옥자 대학원장의 인솔로 37명의 학생이 이미 출발했는데 이들은 약 10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