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호 특집 - 소중 도킹 프로젝트 ③ 북극 탐험] 개썰매 대신 쇄빙연구선 타고 북극의 비밀 밝힌다
글·그림=공민우 글·그림=공민우 1958년 | 북극점 밑을 통과한 최초의 잠수함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해를 횡단하는 꿈이 이뤄졌습니다. 잠수함을 이용해 얼음 밑을 지나 북극해를 지나
-
남경필 지사 “자원봉사자의 따뜻함이 우리 사회 움직이는 힘”
“240만 경기도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제16회 경기도 자원
-
[사진] 14년 만에 열린 남북 상사중재위
개성공단 내 기업 관련 분쟁사안을 논의할 남북공동기구인 상사중재위원회의 첫 회의가 13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북이 2000년 12월 ‘남북 사이의 상사분쟁 해결
-
바둑병, 비보이 동아리 지도병 … 할리데이비슨 타는 MC승무병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 바둑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신산(神算) 이창호(39) 프로바둑 9단이 고개를 떨궜다. 상대는 윤준상
-
군 바둑 보급 나선 김효정 프로기사회장
010-50xx-xxxx 지난달 여성으로는 최초로 한국프로기사회장에 취임한 김효정(34)프로2단의 휴대전화 연락처에는 중간번호가 ‘50’으로 시작되는 번호가 유난히 많았다. 군에서
-
[바둑 소식] 박정환, 역대 최고점수 랭킹 1위 外
박정환, 역대 최고점수 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2월 랭킹에서 9881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랭킹 1위 자리를 3개월째 이어갔다. 이전 최고점수는 이세돌 9단이 201
-
김문수 지사 “500번째 집고치기, 우리 사회 따뜻하게 만들어”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1일 수원 지동에서 열린 ‘사랑愛집고치기 500호 달성 연합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판잣집과 초가집에서 살았
-
개성공단 내일 4차 회담
남북은 15일 개성공단에서 공단 정상화를 위한 3차 실무협의를 열고 의견접근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4차 회담을 오는 17일 개성에서 다시 열기로 해 대화의 문은
-
北, 개성공단 실무회담 대표단 변경 통보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3차 남북실무회담 개시 직전인 15일 오전 우리 측에 대표단 명단 변경을 통보해 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통신을 통해
-
정부, 김양건 정조준 … 잘못된 남북 관행 바로잡는다
김양건김양건(71)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대남총책이다. 당 국제부장을 거친 외교 관료에서 2007년 3월 통전부장 임명을 계기로 대남통으로 변신했다. 그해 10월 열린 노무현
-
[다이제스트] KLPGA 금호타이어오픈 7월 중국서 열려 外
◆ KLPGA 금호타이어오픈 7월 중국서 열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7일 ‘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했다. 금호타이어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7월
-
김문수 지사 “북한, 아프리카까지 살피는 리더 되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미래 주역들에게 ‘통일 시대를 여는 청년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지사는 16일 파주영어마을에서 열린 ‘전국고교학생회장 토론회 및 리더십
-
김문수 지사, 전국 고교학생회장 대상 통일 특강
북한 핵 위기로 남북간 긴장국면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최전방에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총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특강에 나선다
-
‘무소속’된 이세돌 어느 팀서 잡을까 올 리그 최대 관심
KB바둑리그는 이세돌에게 휴직과 좌절을 안겨줬던 무대다. “3년 내 은퇴” 발언으로 파란을 몰고 온 그는 최근 1000승 기념식 장에서 “은퇴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중앙
-
[인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공무원 外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공무원▶전문위원 오균(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실무위원 김용수(국무총리실 규제총괄정책관)▶전문위원 임송학(법제처 경제법제국장)▶실무위원 정용욱(국무총리실
-
[바둑 소식]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外
이세돌·백홍석, 명인전 결승 올라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이 ‘명인’ 자리를 놓고 결승 5번기를 치른다. 이세돌은 21일 치른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4강전에서 박영훈 9
-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원성진, 우승을 예감하다
(결승 3국) ○·구리 9단 ●·원성진 9단 제11보(132~153)=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순식간에 “이길지도 모른다”로 바뀌었다. 문득 구리 9단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된다. 지난
-
잘 뽑은 신인, 실력은 주장급이군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이 이끄는 한게임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한게임은 1지명 김지석(11승)과 2지명 윤준상(11승) 외에도 바둑리그 최연소
-
[한국리그 최종 18라운드] PS 4팀 안갯속 … 마지막 경기서 결정 난다
지난주 신안천일염에 ‘4대1 패배’라는 결정적 일격을 당한 포스코LED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마지막 18라운드 한 경기를 남긴 현재 티브로드·정관장과 똑같이 9승8패지만 개인 승
-
[금주의 한국바둑리그] 가봐야 안다,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
정관장 안성준(오른쪽)이 신안천일염 강창배를 꺾었다. 정관장은 1위를 달리는 신안천일염을 4대 1로 대파하고 5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사진 한국기원] 하위
-
“내 삶에 르네상스를” 인문학에 길을 묻다
한국 사회가 ‘인문학’이라는 거울 앞에 섰다. 기업 이익에 일생을 바친 한국 중년 남성들이 그 앞에서 고백한다. “지난 30년간 신제품, 매출과 점유율 같은 숫자에만 매달려 왔다.
-
[바둑] 파란의 안성준이냐, 파죽의 김지석이냐
겁 없는 신예 안성준 3단(왼쪽)과 올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지만 우승컵이 없는 김지석 8단(오른쪽)이 물가정보배 결승에서 만났다. 예상 외의 인물이 맞대결을 펼치는 이번 결승전
-
[금주의 한국바둑리그] 정관장 구한 안형준·성준 형제
지난주 한국리그의 하이라이트는 정관장의 안형준·성준 형제 기사의 맹활약이었다. 정관장은 첫 판에서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이 티브로드의 주장 조한승에게 패했음에도 3대2로 이겼다. 요
-
[금주의 한국바둑리그] 벌써 3위 … 스마트오로 이게 웬일
스마트오로 선수들과 동료 기사들이 티브로드와의 경기를 중계하는 TV 화면에 몰두하고 있다. 맨 앞 왼쪽은 팀의 막내이자 올해 한국리그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승재 선수. 오른쪽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