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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는 물론 정상적인 사회 복귀도 도와야
관련기사 “치료든 생존이든 가족의 역할이 중요” 매년 6월 첫 일요일을 기념일로 “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속 얘기 털어놓다 보면 두려움이 사라져요” "자신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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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가이드라인 나왔다
연명치료 중단(존엄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처음으로 나왔다. 식물인간 상태인 김모(76·여)씨와 가족들이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낸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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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모든 의료행위의 입법부 역할 하죠”
지난달 22일,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초대 원장으로 서울대의대 종양내과 허대석(53·사진) 교수를 맞이했다. 2004년부터 서울대병원 암센터 소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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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장 허대석씨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품과 의료기술의 경제성·임상성 평가 등을 위해 다음달 개원할 예정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원장에 허대석(사진) 서울대 의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임원진 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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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판결 파장 … “유사한 사례 대비, 누가 어떻게 판단할지 법제화 시급”
의료계, 환자 가족 “찬성” … 종교계는 입장 갈려호스피스제도 등 보완 필요 … 복지부 “대안 마련” 환자의 호흡 상태를 체크하는 인공호흡기 모니터. 김향이(62·가명)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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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내 시한부 환자 ‘무의미한 치료’ 중단에 공감대
『해피엔딩』저자 최철주 전 중앙일보 논설실장 관련기사 판사 “사회적 합의가 중요, 기자들이 직접 질문해 보라” 국립암센터가 9월 9~19일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10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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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웰다잉’은 또 다른 웰빙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미국 카네기멜런대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끝났다. 말기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도 밝은 미소로 삶과 꿈을 이야기한 동영상으로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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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계청 外
◇통계청▶기획조정관 신승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부원장 박성재▶농림기술관리센터 소장 김정호 ◇전자부품연구원▶정책기획본부장 차종범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창일▶원주부총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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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스톱’ 암은 정복된다
‘암과의 전쟁’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라운드의 주역은 정부였다. 정부는 1996년 ‘제1기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세우면서 암과의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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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 안락사’에 사법당국 시각 달라져
경찰은 아들의 인공호흡기를 뗀 윤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담당의사를 무혐의 처리했다. 형법상 살인죄에 해당하지만 윤씨의 간병기간 등을 감안할 때 구속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 것이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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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논쟁 재연될 듯
▶ 뉴스 분석 윤모씨 사건을 계기로 안락사와 존엄사 허용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일 전망이다. 이미 미국.대만을 포함한 선진국은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면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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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죽을 권리 인정 받나
중환자 생명유지 장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는 말기 환자.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 약 공급 줄, 복부에 소변 줄을 달고 있다. 주변에는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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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논란 속의 '품위있는 죽음'
더 이상 병이 나을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의 생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전세계적으로 거세게 일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의지로든, 혹은 가족의 의사를 통해서든 더 이상의 고통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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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들과 앙금 풀고 가기에도 짧다
충남 보령시 대천동 관촌솔밭은 수시로 문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관촌수필』의 작가 고(故) 이문구씨의 유해가 이 소나무 숲에 뿌려져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선후배 문인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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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개발' 너무 큰 기대 하지마세요"
"천연 성분의 항암제가 나온다면서요? 마지막 소원이니 한번만 치료받게 해 주세요." 새로운 '항암제'가 개발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오히려 괴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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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말기암 환자 2명 유전자 요법으로 완치
미국의 암 연구팀이 암 정복의 꿈에 한발 다가서는 개가를 올렸다. 미국 국립암센터(N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티븐 로젠버그(사진) 박사팀이 유전자 요법으로 암의 일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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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법제사법 임인규▶통일외교통상 구희권▶교육 노재석▶과학기술정보통신 김춘엽▶문화관광 김종현▶보건복지 김종두▶환경노동 김성곤▶정보 주영진▶여성가족 천병호▶예산결산특별 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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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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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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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암
해마다 암으로 숨지는 한국인은 6만4000여 명. 전체 사망자의 4명 중 한 명이 암 환자다. 이처럼 암은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을 좌우한다. 장수 사회를 여는데 최대의 걸림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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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암
해마다 암으로 숨지는 한국인은 6만4000여 명. 전체 사망자의 4명 중 한 명이 암 환자다. 이처럼 암은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을 좌우한다. 장수 사회를 여는데 최대의 걸림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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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환자 부담 8월부터 크게 준다
지난해 7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A씨(60)는 지난해 9월부터 젤로다라는 스위스산 수입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더니 암세포 크기가 1년 전과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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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환자 부담 8월부터 크게 준다
지난해 7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A씨(60)는 지난해 9월부터 젤로다라는 스위스산 수입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더니 암세포 크기가 1년 전과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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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위암 완치율´ 미국 23%, 한국 44%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재미동포 이모(52.여)씨는 2001년 말 현지 병원에서 한 달 반 동안 검사를 받은 끝에 자궁경부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병원비가 비싼 미국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