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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과 만찬 보즈워스 “오늘도 회담 계속될 것”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 일행이 북·미 고위급대화 참석을 위해 지난 29일 오전 (현지시간) 묵고 있던 뉴욕 맨해튼 밀레니엄유엔플라자 호텔을 나서고 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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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1)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www.kins.re.kr)입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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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물 부족으로 멸망한 마야, 현대문명도 웃을 일 아니다
지금, 경계선에서 레베카 코스타 지음 장세현 옮김, 샘앤파커스 495쪽, 2만2천원 대단한 박람강기(博覽强記)에 호사가적 관심으로 무장한 저자는 디자인광고회사 CEO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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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 이끌 ‘3891 단어 성명’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 뒤 3891개의 영어 단어(중국어 6060자)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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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지식혁명 이제부터 시작, 노벨 과학상 멀지 않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하는 홍승우 교수, 관련기사 “과학자 몽상, 정치와 손잡아야 이룰 수 있어” -국제과학도시의 꿈을 6년 전 꾸기 시작했다고요.“2004년 ‘랑꽁뜨르’라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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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과학이 나라 지키는 힘이다
김환영중앙SUNDAY 지식팀장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바뀌어야 할 것은 교전수칙만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국가안보전략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 국가안보와 다른 국가·사회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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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기는 과학의 잔디구장, 노벨상 위한 확실한 투자”
시위를 뜻하는 ‘데모(demo)’는 영어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에서 나왔다. “과학은 곧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먼스트레이션에는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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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듣는다] 제러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제러미 리프킨 지음 이경남 옮김, 민음사 840쪽, 3만3000원 『노동의 종말』(2000), 『유러피안 드림』(2004) 등 저술로 이미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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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만 차려선 발전 없다, 교수에게 NO라고 말하라”
35개 팀으로 나뉜 학생들이 21일 오후 2시 포포인츠 호텔 유니손 홀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각기 다른 국가와 전공으로 한 팀을 이룬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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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쟁 실패 않겠다는 사르코지 결의 느껴”
“사르코지 대통령의 연설에 앞으로는 원전 수주에 실패하지 않겠다는 프랑스의 결의가 드러났다.” 양명승(60·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8일(현지시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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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남북한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길”
"몽골은 남북한을 포함해 동북아 모든 국가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거의 유일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그 전략적 이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과 북한이 각종 회담을 울란바토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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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투자가 녹색성장 성패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환경법보다 열 배 가혹한 내부 기준이 경쟁력 “재생에너지는 미래의 경제성장 엔진이다.”헬렌 펠로세(40)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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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6자회담에서 북한이 노리는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
북한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은 아무 해결책도 강구하지 못한 채 북한이 참가를 거부한 가운데 종말을 향하고 있다. 당초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원했던 북 핵의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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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첫 원전 수출 … 국가적 경사다
원전 폭발 참사가 일어난 체르노빌은 우크라이나에 있다. 그런 우크라이나 정부가 23년 만에 다시 원전 3기를 짓는다. 원자력 발전의 경쟁력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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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상하이증시 3.2% 상승하며 3200선 근접
두바이 쇼크가 진정된데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99.04P(+3.2%) 상승한 3195.30P를 기록했고, 선전거래지수는 610.63P(+4.74%) 오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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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밑 ‘방사성 폐기물선’ 의혹 푼다
이탈리아 정부가 20여 년간 풍문으로 떠돌던 마피아의 조직적인 방사성 폐기물 선박 수장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지중해 미스터리’로 불려온 이 의혹은 마피아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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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상품] 산은S&P글로벌뉴클리어에너지증권펀드 外
◆산은S&P글로벌뉴클리어에너지증권(주식)펀드=산은자산운용. ‘S&P 글로벌 핵에너지 인덱스’에 편입된 원자력 관련 글로벌 기업 주식에 투자, 대우증권에서 판매. ◆하이라이프 하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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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간 박근혜 … 이번엔 무슨 말 할까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가 5박6일간의 몽골 방문을 위해 30일 저녁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몽골 의회 산하 기구인 몽·한 의원친선협회(협회장 에네비시 멍흐오치르)의 초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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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이 최종 목표면 위기 심각
북한은 벼랑끝 전술, 협상을 단계별로 나눠 이득을 극대화하는 살라미 전술, 관심을 다른 데로 끈 뒤 허를 찌르는 성동격서의 기만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핵개발을 추진했다.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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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5년 역사의 비화
오는 21일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이 개봉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1984년 ‘터미네이터1’이 개봉한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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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0기 추가 건설 … 중국 ‘원전 대국’ 꿈꾼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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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삶 좌우할 가장 큰 변화는 자원 고갈”
한국의 석학들은 미래에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할 요소를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자원의 고갈’과 ‘수소·태양·핵에너지 기술’을 가장 먼저 꼽았다. 자원 고갈의 경우 인류가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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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미국 - 이란, 이들이 해결사
카타르 지도자 셰이크 하마드 풍부한 자원 ‘당근’으로 레바논 평화협정 이끌어 국력 키우려 동맹 강화 중동의 작은 나라인 카타르의 지배자가 중동의 분쟁 해결사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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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EU 의장국’ 프랑스의 과제
7월 1일 프랑스는 임기 6개월의 유럽연합(EU) 순번제 의장국이 된다. 지금 회원국 비준 절차를 밟고 있는 리스본 조약이 발효되기 전 과도기에 ‘유럽호’를 이끌게 된다. 리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