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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기지 접근 → 잠항 추적 → 영해 침범 때 공격”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미는 6월 중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 그러나 훈련은 훈련일 뿐 군사 대응이 아니다. 동·서해안을 지켰던 전직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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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사회의 안보 이슈로 떠오른 천안함
북한 어뢰라는 명백한 물증(物證)이 공개되면서 천안함 사태가 국제사회의 안보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일본·캐나다·호주와 유럽연합(EU) 등 대부분의 주요 국가가 사태를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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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 응분의 대가 치르도록 해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은 해에 북한군이 또다시 기습공격으로 우리 함정 천안함을 침몰시켜 46명이 전사하는 6·25 이후 최대의 참극이 빚어졌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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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천안함 외교, 중국의 벽이 높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한·중 관계에서 “힘의 현실이 작용하는 건 불가피하다”는 말로 대중(對中) 외교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표현했다.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한 직접 공격으로 침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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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서해서 ‘잠수함 탐지·격파’ 대규모 연합 훈련
한·미 군 당국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의 공격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18일 “한·미 양국 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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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교안보수석의 고뇌
곧 천안함 사건의 결과가 발표된다. 십중팔구 배후는 북한일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의 담화가 잇따를 것이다. 이미 한 달 전, 대통령은 “조사결과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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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천안함’ 후속 대책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4일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군사적 위협의 우선순위와 군사력 건설 방향을 전면 재조정했다. 그동안의 전면전·잠재적 위협 위주의 정보 평가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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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이번엔 북한에 따끔한 일침 놓아야
천안함 사건 와중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묘한 타이밍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천안함 사건을 논의한 뒤 불과 4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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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버블제트 가능성, 미·영·스웨덴·호주 전문가 합의한 것”
국회 국방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부 및 합참을 상대로 천안함 침몰 사건 원인 및 후속 대책을 추궁했다.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이 군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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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일상으로 돌아가자
우리는 어제 꽃다운 나이의 46용사들을 떠나보냈다. 우리 국민의 집단적 슬픔이 아무리 컸어도, 그들의 영전에 바친 무공훈장이 아무리 빛나도, 영결식장의 추도사가 아무리 비통해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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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대남 작계’ 바꿨다
북한군이 남한에 대한 작전계획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군 고위 관계자는 26일 “북한군이 전면전을 상정한 기존의 ‘5-7 전쟁계획’을 ‘제한적 점령 후 협상’ 방식으로 바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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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 잡힌 북한군의 비밀
지난달 24~27일 군 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난 잠수함 두 척. 천안함 침몰과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들 잠수함이 발진한 곳은 백령도 남쪽 북한 사곶 해군기지다. 김태영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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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바다…해저 누비는 ‘꼬마 무기’들 항공모함도 뒤집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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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불감증 불식 대책 시급하다
지난 3월 26일 밤부터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안타깝고 비통한 천안함 관련 뉴스 속보, UDT 전설의 순직, 링스헬기의 추락. 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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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먼 바다에서 발사된 어뢰 한 발
결국 이것이었나, 안보의 최전선, 그 긴장된 바다를 지키던 천안함을 격침시킨 것은, 하루 임무를 마치고 내일을 기약하던 그 밝은 표정의 장병들을 속절없이 수장(水葬)시킨 주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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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정일의 위험한 바다
북한은 후계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자극적인 대남 무력 도발을 자행하곤 했다.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 만행 때도 북한은 김정일 세습구도를 공식화하고 있었다. 북한은 판문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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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굴종하든가 반격하든가, 평화 지키는 길 두 가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 사고의 원인이 외부 폭발로 인한 침몰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정부는 사건 발생 21일 만에 밝힌 첫 조사 결과에서 기뢰나 어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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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굴종하든가 반격하든가, 평화 지키는 길 두 가지”
관련기사 北 정찰총국서 천안함 공격 정황 천안함 사고의 원인이 외부 폭발로 인한 침몰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정부는 사건 발생 21일 만에 밝힌 첫 조사 결과에서 기뢰나 어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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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사단장은 수중 무기 전문가 어뢰 피격 염두?
미국이 천안함 사건 조사단장으로 미 해군 최고의 수중무기 전문가로 꼽히는 토머스 에클스(사진) 준장을 파견한 데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북한 잠수함의 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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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잔인한 4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이 만일 사실로 판명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하지 말아야 할까?’ 천안함 침몰 초기의 충격과 혼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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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심상치 않은 북한의 움직임 … 빈틈없게 대비해야
북한의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금강산 관광지구에 소재한 남측 정부의 부동산 동결을 밝혔던 북한이 13일 동결을 집행하겠다고 위협했다. 탈북단체 등이 보내는 대북(對北) 풍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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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잔인한 4월’
‘북한의 어뢰 공격 가능성이 만일 사실로 판명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혹은 하지 말아야 할까?’ 천안함 침몰 초기의 충격과 혼돈이 가라앉으면서 지금 이 질문을 피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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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그게 북한이면
천안함 침몰에 말잔치가 풍성했다. 사건 후 열이틀 새 해야 할 말은 다 했고 나와야 할 의견은 다 나왔다. 보수진영은 사건 초기부터 모든 정황을 북한 소행 쪽으로 갖다 붙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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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김태영과 ‘천안함 침몰 원인’ 미묘한 시각차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6일 “(천안함) 침몰사건 전후로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며 “현재로선 북한 관련성 유무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