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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이어 ‘압록강’…중국 '항미원조' 영화 또 나온다
'압록강을 건너다' 스틸컷. 사진 국제재선. 연합 중국이 지난달 역대 최대 제작비 기록을 깬 ‘장진호(長津湖)’를 개봉한 데 이어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을 다룬 또 다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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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제국의 조건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오징어 게임’이나 김치, 장진호 등을 대하는 중국의 태도를 보면 중국은 아직 제국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지금 중국에서 영화 ‘장진호’가 대흥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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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 화환…"혈연의 유대로 이어진 친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1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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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중국대사 일행, 장진호 찾아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리진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23일 북한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 현장에 조성된 중국군 묘지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앙시망] 리진쥔(李進軍·65) 북한 주재 중국대사 및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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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없다" 영화 '장진호' 때린 中언론인, 모독혐의로 형사 처분
동사한 중국군을 발견한 미군이 이들을 향해 경례하는 영화 '장진호'의 한 장면. [더우인 캡쳐] 중국에서 흥행 중인 항미원조 영화 ‘장진호’를 비판한 중국 언론인이 영웅을 모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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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토끼와 몽둥이
우리와 세계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빠져 있을 때 중국은 전혀 다른 작품에 열광 중이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지난달 30일 개봉한 애국주의 ‘국뽕’ 영화 ‘장진호(長津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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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영화 ‘장진호’ 유감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이름이 바르지 않으면, 말이 불순하고, 일은 이뤄지지 않으며, 예절과 음악이 흥하지 않는다.” 공자는 제자 자로에게 바른 이름(正名)을 강조했다.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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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에도 잘나가는 K팝…비결은 미국시장 공략
한때 중국은 일본을 대체할 K팝 성장 시장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중국은 ‘약속의 땅’이 되지 못했다. 1일 만난 A기획사 관계자는 “더는 중국 시장을 보고 무언가를 준비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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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 걱정없는 K팝 왜? "중국보다 미국에서 더 팔려"
7월 1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된 창당 100년 기념대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며 손을 치켜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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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치열했던 6·25전쟁 고지전, 멈출 기회도 있었다
휴전 직전에 있었던 폭찹힐 전투 당시 잠시 휴식 중인 유엔군. 휴전을 염두에 두고 벌어진 고지전은 전선의 변동이 심하지 않았으나 희생이 꽤 많았다. 사진 nationalv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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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화약고 막았지만 시청률 잃은 ‘걸스플래닛 999’…그래도 Mnet은 웃는다?
'걸스플래닛 999' [사진 CJ ENM] 0.46%→0.76%→0.71%→0.71%→0.86%→0.79% 하반기 Mnet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걸스플래닛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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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한국전쟁이 ‘미중 전쟁’ 둔갑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한국전쟁을 ‘미중(美中) 전쟁’으로 부를 수 있을까? 미국과 중국이 격돌하는 신냉전 개념이 71년 전의 6·25 전쟁마저 빨아들이고 있다. 오늘의 시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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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영토 빼앗긴 '중공군 승전' 영화 허가…유승민 "굴욕 외교"
1953 금성대전투 포스터 및 스틸컷. 인터넷 캡처 야권의 대선 주자들이 6·25 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1701명이 발생한 금성 전투를 다룬 중국 영화의 수입 허가를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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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3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 하루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뉴스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체크하지 않아도 오늘 하루 뉴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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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 기억하자" 엠넷 오디션 중국 참가자 과거 글 논란
'걸스플래닛' 왕야러, 수루이치, 천신웨이(왼쪽부터). 사진 Mnet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 참가자 일부가 과거 항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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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신 받고 핵협상 '먹튀'할라···통신선 뚫려도 신중한 靑
지난 27일 13개월만에 남북 통신선이 복구됐음에도 청와대는 신중한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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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흥분한 '통신선 복원'···北은 주민에 알리지도 않았다
남북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지 사흘째인 29일에도 북한은 내부적으로 이를 전혀 알리지 않았다. '북남 수뇌', 즉 정상 간 합의라면서도 주민들은 알지 못하게 한 것이라 속내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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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100년 전야제, 6·25전쟁을 전면에 내걸었다
28일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 전야제 중 초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비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8일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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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이 감동한 대접과 국격을 만든 건 6·25였다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해외에 나가면 애국심이 절로 생긴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랬나 보다. 5월의 한·미정상회담과 6월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후 SNS에 올린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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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연습생 33명씩 뽑아 대결, 사상 첫 ‘오디션 삼국지’
8월 막을 올리는 사상 첫 한·중·일 합작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에서 K팝 마스터를 맡은 소녀시대 티파니 영(왼쪽)과 원더걸스 출신 선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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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프듀? 승부수 차이나? 걸스플래닛 999에 관심 쏠린다
'걸스플래닛 999' 티저 영상 [자료 CJ ENM] 또 하나의 '프로듀스'일까, 전혀 새로운 오디션일까. Mnet이 8월 선보일 걸그룹 오디션 '걸스 플래닛 999:소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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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윈 “소련에 등 떠밀리면 안 돼” 중공군 6·25 참전 반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6〉 1956년 봄, 상하이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조 승리를 기념하는 군중대회. [사진 김명호] 1950년 1월 18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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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남침 대신 '조선내전-美 침략'···中 6·25 공정이 노리는 것
6·25 한국 전쟁의 발발을 '내전 폭발'로 얼버무린 채 '미국의 침입'을 강조한 중국 8학년 중국역사 교과서 본문. 사진=신경진 기자 “1950년 6월 25일 조선 내전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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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일보, 대놓고 "한국전쟁은 美침략"…'北남침' 쏙 뺐다
″한국전쟁은 미국이 시작한 침략전쟁″이라고 주장한 보고서를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10일자 7면 지면. [인민일보 캡처]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방송(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