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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현호 前 CXC캐피탈 대표, 배임·사기 혐의로 재판 넘겨져
[사진 서울서부지검 홈페이지]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고은석)는 조양호(68) 한진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조현호(52·미국명 헨리 킴 조)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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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한진 家 소환 조사 불가피…성역없이 수사할 것”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ㆍ탈세 혐의에 “성역없이 수사해 꼭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일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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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시아나 승무원이 기쁨조? 회장님 의전 과해요
■ 「 [중앙포토] “회장님을 뵙는 날, 자꾸만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었죠 이제야 회장님께 감사하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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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줄어도 상관없다.한진 절연 주식매매
"이익이 줄어들어도 상관없다. 절연(絶緣)이 먼저다." 형제간 유산 분쟁 송사가 진행중인 한진가(家)의 '손해 불사 주식거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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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140억 세금 소송’ 1심 패소…法 “조세회피 목적 인정"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편법 증여에 물린 140억 원대 세금을 낼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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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난동사진 공개한 건 이명희 측근···막장 치닫는 한진家 내분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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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혁신 TF, “사회지도층, 항공사 의전팀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해야”
관세행정혁신 태스크포스(TF)가 통관 과정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에 대한 휴대품 검사 강화를 관세청에 권고했다. 한진 오너가의 ‘밀수 의혹’이 불거지며 통관 절차에 구멍이 뚫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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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이명희 이어 조양호···또 구속 피한 한진家
조양호 한진회장이 28일 오전 탈루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남부지검으로 소환, 출두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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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진家 이명희, 또 구속 갈림길에 놓여
6월 20일 미리보는 오늘 ━ 6·13 지방선거 후 첫 고위당정청 협의회가 열립니다 지난 5월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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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수=조원태' 서류 안냈다···한진家 미스터리
지난달 1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운구행렬에 마지막 배웅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을 사실상 동일인(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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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두 거물의 퇴장···몰락 전조는 '형제의 난'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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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빠진 항공업계 빅2…‘형제의 난’ 닮은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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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진칼 주총…석태수 연임안ㆍ정관 변경 표 대결 예고
한진칼 ━ ━ 29일 한진칼 주총…석 대표 연임안 표 대결 예고 이번엔 한진칼 주주총회다. 앞서 대한항공 주총에선 조양호(70)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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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지켜보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마지막날인 3일 오후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아직 완료됐다고 얘기 못 하지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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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막내딸' 조현민, 갑질논란 딛고 사내이사 선임…보수는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연합뉴스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한진은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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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VS 한화 가문의 대결
한진가(家) 형제와 한화 가문이 보험사 인수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17일 공시를 통해 “대형사로 성장하기 위해 제일화재를 인수키로 했다”며 “우호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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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집안소송 형님이 이겼다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은 생전에 ‘브릭트레이딩’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대한항공이 기내 면세품을 수입할 때 외국 납품업체를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회사였다. 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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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타계 뒤 CEO 데뷔 1년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의 첫 외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진해운 9층 임원 식당. 초콜릿색 니트 투피스 차림에 진주 목걸이를 한 최은영(46·사진) 한진해운 회장이 성큼성큼 걸어 들어왔다. 1m70㎝쯤 되는 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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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진가 4번째 압수수색…외국환 거래법 위반 포착
관세청이 16일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한항공 본사와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시작된 한진 그룹 일가에 대한 수사가 밀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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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3명 운명의 날, 장남 '부정편입' 의혹 오늘 현장조사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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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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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회항·조현민 물컵 갑질…결국 발목잡힌 조양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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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데뷔 조원태, 상속분쟁 질문에 "가족과 협의중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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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펀드에 몰리던 한진가···델타항공이 백기사로 나섰다
델타항공이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 [델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조원태(44) 한진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