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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의 유훈 한문장…삼남매를 뭉치게 했다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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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4男 조정호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못해"
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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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삼형제 화해할까···차남·사남 빈소 안 찾아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가운데)과 4남. 왼쪽부터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 [사진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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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양호 한진칼 지분 상속…2700억대 상속세도 신고
[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유족들이 한진칼 지분을 법정 비율대로 상속받고 2700억원으로 추정되는 상속세를 국세청에 신고했다. 한진칼은 30일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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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이명희, 2심도 집유…"약자에 아량 베풀며 살아라"
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71) 정석기업 고문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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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하대에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학위 취소하라"
한진그룹 장남인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학사 학위가 취소되게 생겼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2년제 대학을 다니다 1998년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학교법인(정석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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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후계자 돈 잘 쓰는 법부터 배운다
재계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들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때가 되면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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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일화재 인수”
한화그룹이 21일 한진가의 메리츠화재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받고 있는 제일화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메리츠화재 측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제일화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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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소환조사…'필리핀 가사도우미 고용' 혐의
━ '한진家 안방마님' 이명희 소환조사 한진그룹의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1일 출입국당국에 소환됐다. 필리핀 국적의 여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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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한진家 이명희 이사장 28일 경찰 소환
조양호 회장의 부인이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갑질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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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두 딸에 이어 이명희도 경찰 조사 받습니다
━ ‘갑질 폭행’ 이명희, 경찰 소환 조사받습니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갑질 의혹이 제기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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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조현아 3자연대,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
■ “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 ■ “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 ■ “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 ■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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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일가가 이사장'…인하대, 새 총장 선출 논란 이유는
인하대학교. 7개월째 총장 자리가 빈 인하대가 신임 총장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인하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제15대 총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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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프랑스에 '비밀 부동산' 보유…검찰엔 "증여세 시효 지났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간스포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가 1970년대부터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빌딩을 몰래 보유하고 임대 소득을 스위스 계좌로 송금받았다는 보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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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지시사항"…한진家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지시 이메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대한항공 조직을 동원해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대한항공 내부 이메일이 공개됐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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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의 마지막 비행···KE012 정기편으로 운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마지막 비행길에 오른다. 한진그룹은 11일 “고인을 모신 비행편이 12일 오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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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조양호 회장, 퇴직금 700억?…만약 지급하면 소송할 것”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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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도 경영권 박탈…한진가 형제들의 수모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이 29일 주주총회에서사내이사직을 잃었다. [중앙포토]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이 한진중공업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경영권을 잃었다.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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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던지고 소리 질렀다고 기업 치나" 조양호 상가 가보니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고 조양호 회장 빈소 겉으론 차분했지만 지난 16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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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현아·조원태 '남매 전쟁'…조원태가 결국 이겼다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반(反) 조원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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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싸워라, 우린 지분 늘린다…반도건설·카카오 '한진 진격' 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과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 [연합뉴스] '남매 전쟁'. 재계 13위인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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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칼자루 쥔 국민연금 수탁전문위, 이달 중 출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칼자루를 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이달 중 구성된다.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될 이 위원회는 독립적으로 의사결정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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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후진' 조원태 한진···1주년 행사도 없이 '위기 경영'
인천국제공항에 대한항공 항공기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취임 1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24일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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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조 밑빠진 독 피했지만, 구조조정·독과점 넘을 산 많다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는 국내 직원의 70%가량이 휴직 중이다. 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