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
[뉴스분석] ‘남매의 난’ 이어 ‘모자의 난’…한진가 상처뿐인 봉합
이명희, 조현아, 조현민, 조원태(왼쪽부터) ‘남매의 난’에서 ‘모자의 난’으로까지 번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과 관련해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
[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
성탄절 불쏘시개 소동 후 한 달…한진 모자가 손잡은 이유는
━ 한진가 경영권 분쟁, 결정적 순간 5장면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조기가 걸려있다. [중앙포토] “후대가 평가·기록할 때 부끄럽지 않을 대한항공의 오
-
조현아 32.06% vs 조원태 28.14%…소액주주에 승패 달렸다
조원태(左), 조현아(右)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다음 달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절반이 넘는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면 대표이사 연임에 실패할 수 있다는 전망이 서울
-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경영복귀 어림없어…반성의 시간이 먼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운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은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
-
'한진가 장녀' 조현아, 이혼소송 첫 재판…20분 만에 종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중앙포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소송 첫 재판이 2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
-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한진家 이명희 불구속기소…조현아 약식기소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이 전 이사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스1] 이명희(69)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 모녀가
-
한진家 3명 운명의 날, 장남 '부정편입' 의혹 오늘 현장조사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
-
강성부펀드, 한진칼·한진에 “전자투표 도입하라”…한진칼도 검토 중
한진칼의 2대 주주인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과 한진칼의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들이 실제 주총에 참석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의
-
총수 데뷔 조원태, 상속분쟁 질문에 "가족과 협의중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
-
조양호 한진家 막내딸 조현민, 29세 최연소 임원 "나 낙하산 맞다" 쿨한 발언 눈길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최연소 임원 승진 당시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최연
-
'갑질 의혹' 한진家 이명희 전 이사장 불구속 검찰 송치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6월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 이 씨는 직원에 대한 폭행 및 폭언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
한진家 ‘대한항공 상표권’ 부당이득 사건, 특수부가 맡는다
한때 대검 차원에서 내사를 벌였던 조양호(69) 한진 회장 일가의 ‘대한항공 상표권(브랜드 로열티) 부당이득 사건’이 다시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다. 지난 4일 박창진 사무장,
-
[e글중심] '직장인의 신문고' 오픈채팅방이 뜬다
■ 「 중앙포토 개인의 일탈로 묻힐 뻔했던 조현민 물컵 사건은 대대적인 한진가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뻔했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도 오너 일가 갑질을
-
두 달 새 가족 연이어 '포토라인'…조양호 회장, 28일 소환
28일 검찰 소환을 앞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검찰에 소환된다. 그는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다.
-
[속보] 경찰, 갑질 의혹 ‘한진家’ 이명희 이사장 구속영장 신청
이명희 [중앙포토] 한진그룹 임직원과 가사도우미·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에
-
"한진가 5남매 해외 재산 상속세 852억원 납부 시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가 논란이 된 상속세 미납과 관련해 납부를 진행하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진그룹은 16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국세
-
조양호 회장 작년말 “압수수색 18번 받았다” 토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달 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 얘기다. 조 회장에게 이날 행사는 남달랐을 터였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친다…산은 "단일 국적항공사 체제로 재편"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통합해 ‘단일 국적항공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은 한진칼에 총 8000억원을
-
아들 사과, 어머니 수용…상처만 남긴 한진가 경영권 분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운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
두 딸의 '땅콩·물컵 갑질'이 아빠 조양호를 끌어내렸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연합뉴스, 뉴스1] ━ 한진가 수난 시작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장녀의 ‘땅콩
-
한진가 조남호·정호 회장 벌금 각 20억원 선고…"450억원 상속재산 미신고"
고(故)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해외 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왼쪽)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
-
한진가 ‘남매의 난’
한진 한진그룹 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현아(왼쪽 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오른쪽)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선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