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
박대통령묘비 제막
고박정희전대통령 묘비가 고인의 시해 1백일만인 2일 상오 10시30분 서울 동작동국립묘지안 묘소에서 제막됐다. 최규하대통령이 임석한 이날 제막식에는 세자녀등 유가족을 비롯, 3부요
-
수석졸업
◇국민대▲조형학부의상학과 이민자양(22·성신여고출신)=4·5점만점에 4·31점 ◇광운공대▲전자계산학과 이춘길군(25·서희고출신)=4점만점에 평균3·8점 ◇서울시립산업대▲토목공학과
-
자유중국원정 고교야구
대한야구협회는 11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자유중국에 원정하는 한국고교야구선발 「팀」 을 구성, 29일 발표했다. 임원5, 선수20명으로 구성된 고교야구선발「팀」은 11월26일부
-
현역감독 모두 빠져
산하연맹을 통합, 행정단일체제를 이룩한 대한야구협회는 17일 신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신집행부의 전무이사에는 이용일씨가 선출됐으며 과거의 각 연맹으로부터 2∼3명씩과 재일 및
-
중고야구연맹 회장 조서희씨 유임
한국 중·고등학교 야구연맹은 18일 총회를 열고 현외장인 조서희씨(서울배문고교장)를 유임시키고 부회장에 이창노(대광고교장) 황렴규(전주상고교장) 정기승(서울고법부장판사) 씨등 3명
-
신일, 선린꺽고 우승|사자기 야구
금년 첫 창단팀 신일고는 19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황금사자기 쟁탈제30회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 쟁패전 결승전에서 이 대회의 4번째 패권을 노리는 선린상고를 2-0으로
-
대하소설『토지』2부 출간
한국문학사상 가장 방대하고 가장 규모가 큰 대하소설로 손꼽히는 박경리씨의『토지』제2부가 5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73년6월 제1부(5권)가 출간된 지 꼭 3년만에 햇빛을 본
-
대통령배 야구 전야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12일 하오 6시 본사에서 제10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전야제를 가졌다. 최인철 야구협회부회장 등 야구계 인사 및 출전 선수 1백여명이 참석한 이
-
제1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에이스」 최동원을 두고 전문가들은 모두가 초 고교급 투수. 작년의 주축 7명이 졸업했으나 이우상·이제령·배정호가 있어 부산예선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7회때 우승을 놓치고
-
『황토』
신예작가 조정래씨의 대표작인 중편소설 『황토』가 이 영화의 원작. 기교파 감독 김수용씨가 연출, 금년도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지미와 박근형·이순재·서희 등이 출연. 『시대의
-
배문고
본 대회 2회 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8번째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2회 때를 제외하고는 매번 우승권에서 탈락, 불운을 맛보고 있었던 것. 그러나 모교출신 김인식 감독을 맞고 부
-
중·고 야구련 집행부
한국 중·고 야구연맹은 17일 새 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회장=조서희(배문고 교장) ▲부회장=손만호 이창노 유승억 ▲전무=이명구 ▲전무=이명구 ▲총무=정신택 ▲재무=박태범 ▲
-
국립묘지·망우리
30일은 한가위-. 햅쌀로 송편을 빚어 햇과일과 함께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산소를 찾아 감사를 드리는 날. 구름이 약간 끼고 서늘하여 성묘에 알맞은 날씨인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
회장에 서용택씨 사립 중·고교장회
대한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회는 22일 사학재단연합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2대 회장에 인창고교 서용택 교장을, 부회장에 배문고교 조서희 교장, 전남인성고교 김인곤 교장을 선출했다
-
8기 왕위전 시상식
제8기 왕위전 시상식이 18일 하오 3시 중앙일보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서희 한국기원 부이사장과 많은 기사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덕보 동양방송사장 치사를 통해 새 왕위가 된
-
연탄 개스 중독위험 등 시설 나쁜 25개 여관 적발
서울시는 1일 시내 숙박업소에 대한 2차 단속에서 윤락행위를 알선하고 장소를 제공하거나 방바닥이 갈라져 연탄「개스」중독위험이 있고 침구·조리장·변소시설 등이 불결한 25개 여관을
-
고려의 두 충신 서필·서희 묘소에-재궁 「상산재」새로 건립
상산재 건립위원회는 28일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여곡상두산에 있는 고려의 두 충신 정민공 서필과 장위공 서희 두 분 묘소에 상산재라는 재궁을 신축했다. 고려 성종 때 북방에서 침입
-
5월의 창공에 백구의 대축제
전국고교 야구의 최대잔치인 제7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 야구대회가 오는 5월1일 개막을앞두고 숨가쁜「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향토의 명예와 모교의 전통을 찾으려는 각「팀」들은 치열
-
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
고교야구는 이제부터|조 고교야구련 회장 발족 포부
국내에서 가장 많은「스포스·팬」을 가지고 있는 고교야구는 그 인기가 상승일로, 우리나라 유수한 신문사들이 주최하는 전국대회만도 1년에 5,6회 열린다. 따라서 고교야구계의 동향은「
-
홍진기씨 등 10명 고교 야구연 고문
지난 24일 새로 발족한 한국 고교 야구연맹은 28일 첫 이사회를 열고 고문에 홍진기 중앙일보 사장 등 10명을 추대하고 전무에 남주현씨를 뽑았다. ◇신 집행부 ▲고문=홍진기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