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60년 진료 노하우·빅데이터로 지긋지긋한 피부병 '토털 케어'
계피부과의원 김중호 명예원장(왼쪽)과 김신한 병원장은 60년간 쌓은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성 피부 질환의 진단·치료·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김동하 객원기자 피부는
-
[환경특별시 인천]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 시민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환경특별시 인천’을 지향하는 인천광역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앞바다의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1차 해
-
[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
낙동강→북한→독도...버려진 페트병 충격적 '1000km 여정'
기자가 거제도 해변에 밀려온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들고 있다. 왕준열PD 지난달 28일 경남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백사장 모래 사이로 하얀 알갱이들이 햇빛에 반짝거렸다. 자세히 살
-
전문가 "손정민 사망 범죄가능성 낮다"…부친 "혼란스럽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을 앞두고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한강 공원에서 숨진
-
[서소문 포럼] 할머니와 엄마
이지영 문화팀장 열아홉살 청년이 팔순 할머니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다. 상상만으론 도무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는 장면이지만, 두 시간 남짓 이들의
-
‘죽음과 맞바꿀 극상의 맛’ 임진강 봄철 진객 ‘황복’ 돌아왔다
임진강 봄의 진객 ‘황복’이 돌아왔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황복이 서해에서 회귀하고 있다. 14일 파주시와 어민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온이 올라
-
송석준 의원 “위안부 피해자 봉안시설 강제이전 못하게” 법안 발의
위안부 피해자들의 유골함이 안치된 봉안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에서 반대토론자로 나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단독]"위안부 끌려가게 둔 나라, 이젠 묘까지 파내랍니다"
지난 2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정복수 할머니의 사진. 연합뉴스 다 지나간 걸 아는데, 이제는 안전하다는 걸 아는데도 할머니는 가끔 꿈을 꾸면 위안소에 갇힌 열
-
'실뱀장어 킬러' 끈벌레 극성···한강 어부들은 그물 걷었다
한강 하구 일대에서 35년째 조업 중인 어부 김홍석(63)씨는 최근 한숨짓는 날이 많아졌다. 연간 어획고의 절반 이상을 올리는 봄철 성어기인데도 이달 들어 일손을 놓다시피 했기
-
실뱀장어 '이 놈' 때문에 씨가 마른다, 30cm 괴생물의 정체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행주대교 아래 한강하구 행주나루터. 나루터 옆엔 소형 어선 10척이 정박해 있었는데 어부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강에서 걷어 올린
-
"마스크 껴도 목 칼칼"…중국發 황사에 서울 공기오염 세계 1위
중국발 황사로 사상 최악의 대기질을 보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와 미세먼지(PM-10) 경보
-
떼죽음 당한 美국조 흰머리독수리···27년 미스터리 뜻밖 범인
물고기를 사냥하는 흰머리독수리. AP=연합뉴스 1994년부터 미국 남동부 아칸소 지역을 중심으로 흰머리독수리들이 죽어 나가기 시작했다. 몸이 마비되거나 경련을 일으키다가 죽은
-
[지금 이 시각]주말 내내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도심
주말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다. 14일 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영등포구 63전망대와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는
-
서풍 타고 먼지 재유입, 수도권 ‘매우나쁨’…모레 오후에 해소될 듯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서울 잠수교 인근 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뉴스1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겹치면서 14일 서울
-
20억명은 아직 화장실 따로 없다…지구가 주는 ‘年5조 서비스’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 강 근처에서 농부들이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임시 화장실. AP=연합뉴스 78억이 넘는 전 세계 인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수조원 넣고도 실패한 경인운하, 여전히 교훈 못얻는 정치인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서해와 한강 사이 18㎞에 배가 다니도록 물길을 낸 경인 아라뱃길. 지난 2일 오후 겨울바람에 수면에는 잔잔한 파도가 일었지만 지나가는 배는 보이지 않았다.
-
”한강·낙동강 보(洑)는 손도 못대면서”…공주시민 공주보 해체 반대 투쟁
충남 공주지역 주민들이 “정부의 공주보(洑) 해체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보 해체 반대 운동에 나섰다. 2일 오전 충남 공주시청 정문 앞에서 지역 농민과 시민들로 구
-
[단독]염화칼슘의 습격? 한강 하구 물고기 모조리 사라졌다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 어부 김홍석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자 어른 팔뚝만 한 물고기 4마리가 걸려 있었다. 숭어, 강준치, 붕어, 누치 등이었다. 그러나, 물고
-
"비겁하고 엽기적인 얼치기 결정" 금강 보 해체에 뿔난 주민들
━ "공주시민 70%이상 공주보 해체 반대" 정부가 지난 18일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洑)를 철거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공주와 세종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남 공
-
한강 지류 곳곳에서 수달 발견…“상처, 뱃속 스티로폼 등 서식지 열악”
멸종 위기종인 수달이 성내천, 중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곳곳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몸 여러 곳에 상처가 있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일부 서식지는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조사
-
연말 미세먼지 기승… 내일까지 중부 지방 '나쁨'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한강 북단이 미세먼지에 가려 뿌옇게 보이는 모습. 28일 오전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의 초미세먼지가 관측됐다. 뉴스1
-
[소년중앙] 내년 봄 친환경 꽃밭 보고 싶나요 영양 만점 흙에 씨앗 뭉쳐 던지세요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는 생물 다양성·생산성이 높아 생태계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꼽히죠. 안타깝게도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습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다가오는 FTA] ‘분무수경재배’ 방식으로 균일하고 신선한 고품질 작물 연중 생산
━ 저투입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 김경희 초록달코미네농장 대표 김경희 대표의 초록달코미네농장은 분무수경재배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농작물을 연중 재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