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3생 한명씩 대입 진로놓고 교사들 집중 토론..하나고가 '학종 명문' 된 비결은?
서울 하나고의진학담당 교사들이3일 오전 학교 회의실에서 학생 개인별 수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은평구의 하나고등학교 본관 2층
-
[TONG] “교육 제도보다 사회적 불신과 가치관 먼저 바꿔야”
김혜영 전 경희대 입학사정관 인터뷰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금수저에 복불복 전형’이라며 수능 중심의 정시를 다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학부모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
[단독]신입생 중 특목고 출신, 서강대>연세대>성균관대
서울 소재 10개 사립대의 2017학년도 신입생 중 특목고, 자사고 출신의 비율 서강대ㆍ연세대의 올해 신입생 다섯 명 중 한 명은 특목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여대ㆍ서울여
-
대선 주자들 정시 확대한다지만 … 수시가 지방 학생에 유리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서울 지역 10개 대학의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시가 정시에 비해 일반고와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입 공
-
서울 10개대 입시, “수도권 출신 비율 학종에선 56%, 정시에선 71%”
한 학원의 입시설명회에 모인 학부모들이 각 대학의 입시 전형을 살펴보고 있다.일부 대선 주자들이 수시 축소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10개 대학들이 입시 분석 결과를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딸을 농고 보내려는 서울대 교수, 부디 그의 생각이 옳았으면 …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출산 장려 시대의 1세대 인구학자다. 그는 두 딸(중 3, 초 6)의 보습학원을 끊고 태권도·서예를 가르친다. 대학
-
서울과학고, 대학 입시 때 의학계열 지원하면 추천서 안 써준다…지역균형 선발 도입도
서울 지역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 수시모집에서 의·치·한의대 등 의학계열에 지원할 때 일부 제재를 받게 됐다. 서울과고는 ‘의학계열 지원자에게는 교사 추천서를
-
한양대 3년 실험 … 학생부로만 뽑은 학생, 평균 학점 높다
“전교 5등이 떨어지는데 10등이 붙는 복불복 전형” “뭘 보고 뽑는지 모를 깜깜이 전형” 한양대의 대입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해 학부모·입시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한양
-
학생부만으로 뽑는 한양대 학종 실험 3년 해보니
‘전교 5등이 떨어지는데 10등이 붙는 대입전형’, ‘복불복 전형’ 한양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학부모ㆍ입시전문가들의 평가다. 한양대는 2015학년도 대입부터 학종에
-
[TONG] 3만6349명, 수능 빵점 맞아도 대학 갈 수 있다
수시에서도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이 있어 수능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수능 최저 기준마저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대학 전형이 늘고 있다. 2018학년도에 수능 최저가 없는
-
대선에 휘둘리는 대입 … 교육부, 대학에 “학종 확대 말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율 확대를 추진해온 교육부가 갑자기 말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들에 학종 비율을 늘리지 말라고 요청한 것이다. 학종에 대해 비
-
[단독] 대선에 휘둘리는 대입…교육부, 대학에 “학종 확대 말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늘리도록 유도해온 교육부가 정치권과 여론의 눈치를 보며 학종 확대를 제지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 입학처장들에게 학종 확대를
-
[TONG]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④ 치·의대 편 “사교육 없이도 할 수 있어요”
by 강민지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진로와 진학’이다.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소위 ‘명문대’에 입학
-
[열려라 공부] 중학교부터 진로 '밑그림'··· 자신만의 히스토리 만들어야
빨라지는 대입 로드맵 짜기㈜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윤동수 이사(왼쪽)와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유근상 책임연구원이 중학생의 진로설계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때부터 대
-
서울대 합격자 많은 6개 학교의 ‘입시토크’
지난해 12월 한 사교육업체에서 개최한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 ‘정시형 학교’와 ‘수시형 학교’를 두고 고민하는 일이 잦다. 학교마다 교육과정, 분
-
[분수대] 가짜 독서
양영유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책으로 흥(興)한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끼고 산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대통령 재임 8년 동안에도 그랬다. 퇴임 직전 뉴욕타임
-
[팩트체커 뉴스] 일반고 돕겠다는 ‘정시 확대’ 공약 … 되레 자사고·강남 유리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일부 대선주자들이 ‘대입 정시 확대’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입에서 수시
-
[TONG]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비결 ① 인문대 편 “내신에 집중, 면접은 스터디로”
by 양숙진 고등학생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진로와 진학’이다. 많은 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걱정과 두려움은 커지고 자신감은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소위 ‘명문대’에 입학
-
“책 안 읽고도 학생부 올릴 수 있다” ‘페이크 독서’ 부추기는 학원들
고2와 중3 두 자녀를 둔 주부 김모(46·서울 개포동)씨는 지난달 서울 대치동의 한 학원으로부터 ‘독서특강’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혹시나 해 전화를 걸자 학원 상담실장은 “
-
[라이프 트렌드] 확 바뀐 수업·입시, 책에서 해법 찾는다
두근두근 설레는 새 학년의 시작, 아이와 함께 1년을 준비하는 엄마는 걱정이 앞선다. 올해는 초·중·고 교육과정과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목중·고 진학과
-
[열려라 공부] 이과 성향인데 문학 동아리? 1학년 땐 다양한 경험 괜찮아요
고교 신입생을 위한 가이드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신경쓸 게 많습니다. 대입의 ‘기본’인 수능 준비에 소홀할 수 없습니다. 또 최근 각 대학에서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때
-
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 바꿨더니 학교가 살아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2000여 개가 넘는 전국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접했다. 학생부
-
[세상 속으로] 학원가·수험생 부모들 쥐락펴락 … 대치동 ‘돼지엄마’ 아! 옛날이여
━ 변화하는 사교육 시장 A씨(50)는 서울 대치동에서 고등학생 대상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5년 전만 해도 전업주부였던 그가 ‘사교육 1번지’에 학원을 낼 수 있었던 건
-
[TONG] [대선토론]교육 대통령을 찾아서 ① ‘정시 확대’가 공정할까
최순실 게이트의 큰 도화선이 정유라 부정입학이었을 만큼 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 이번 대선에서는 교육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이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기는커녕 고착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