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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학대치사…전과 10범이 입양 어떻게
학대를 당하다 살해된 경기도 포천 A양(6)의 양아버지 주모(47)씨는 10건 이상의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절도·음주운전 등 전과가 수두룩한 사람이 어떻게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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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만 10건이 넘는데…양딸 학대치사 아버지는 어떻게 입양이 가능했나
경기도 포천에서 부모에게 학대받다 숨진 뒤 시신 마저 훼손당한 A양(6)은 입양아였다. 입양기관이 아닌 친부모 등의 동의서를 받은 뒤 법원의 허가를 받는 개인간 합의 입양(민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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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신혜 서울시의원 “청년 당원 많지만 키워주지 않아”
2014년 서울시의회 최연소로 당선된 '은호맘' 이신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한동대 로스쿨을 나와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고 한독과 넥슨 등 잘 나가는 기업의 법무팀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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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딸 학대 사망하게 한 부모의 엽기적 행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
입양한 6살 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양부모의 인면수심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딸의 손과 발을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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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단식이 끝나고 난 뒤
목숨을 걸겠다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단식은 끝이 났고, 단식의 이유였던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대표를 문병했습니다. 일주일간 멈췄던 국정감사 시계는 오늘부터 다시 돌아갑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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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입양딸 투명 테이프로 온몸 묶어 17시간 방치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6세 여아는 숨지기 전 투명 테이프로 온몸이 묶인 채 17시간 동안 방 안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양부모 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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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8) ‘노후의 복병’, 부모 간병에 대비하라
[일러스트=김회룡]지난달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까이 지낸 사람이 많다.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겠지만 부모님이 날로 노쇠하는 모습에 안타까움도 느낀 시간이 됐을 터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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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망가진 사회 관심망이 또 아동학대 살해 불렀다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비극적 사건이 또 발생했다. 3년 전 입양한 여섯 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태워 암매장한 양부모에게 어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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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입양 딸 학대하고 시신 유기한 양부모
입양한 6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양부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들은 딸의 시신을 유기한 뒤 아이의 친어머니에게 연락해 "아이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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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끈질긴 노력으로 34년 만에 모녀 상봉
형사님, 우리 딸 찾아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평생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응어리가 30년 만에 씻긴 듯 내려갔어요. 이제 여한이 없어요.”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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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교사가 목소리 작다는 이유로 학생 일어서 수업 받게 해 논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일어서서 수업을 듣게 하고, 식사시간까지 제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3일 경찰과 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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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 학대살해 시신 붙태워 유기한 인면수심 양부모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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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입양딸 학대살해 시신 불태운 양부모 등 긴급체포
입양한 딸(6)을 학대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불 태워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 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범행이 탄로날까봐 태연히 딸의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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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맨발 탈출 소녀' 3년 감금한 계모와 친구, 징역 10년 확정
지난해 12월 인천 연수구의 한 슈퍼마켓에선 한 여자아이가 과자를 뜯어 먹고 빵이 담긴 바구니를 훔치다 붙잡혔다. 아이는 반바지, 반팔 차림에 맨발이었다. 당시 기온은 영하 6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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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못가린다” 2세 아들 살해한 비정한 엄마
[사진 `Justice for Kylen` 페이스북]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두 살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엄마와 딸의 범행을 은폐하려 한 외할머니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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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두 배로 급증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8256건에서 올해 상반기에1만2666건으로 두 배로 증가했다. 특히 의료기관·교직원과 같은 신고의무자의 신고가 2380건에서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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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자 40%는 아들…"키워놨더니 돌아온 건 학대"
노인을 학대하는 가해자의 86.6%는 아들과 딸, 배우자 등을 포함한 가족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들에 의한 노인학대가 40.4%로 가장 높았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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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미래대학] 10년 연속 취업률 90%…일본의 ‘작은 대학’서 배우자
국내 대학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공 분야 지식은 물론 인문학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가진 융합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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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는 노인 증가…노인 학대 66.5%는 아들·배우자 등 친족
노인학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9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2015 노인학대 현황' 자료를 보면 노인학대는 2006년 2274건에서 지난해 3818건으로 67.9% 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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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성폭행 당했다” 흉기난동 난민, 경찰 총격에 사망
독일 난민센터에서 8살 난 딸이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흉기 난동을 부린 이라크 출신 남성(29)이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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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전용기서 싸웠던 영상 확인..."폭행 확인은 어려워"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 전 결정적 싸움 영상이 기내에서 포착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은 23일 "지난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향하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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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갈등이 빚은 복수극 대기업 ‘오너 리스크’ 연상
영화 ‘폭풍의 언덕’(2011)의 히스클리프(왼쪽)와 캐서린. 『폭풍의 언덕』 1847년 초판본 소설 『폭풍의 언덕 (Wrthering Heights)』은 영국 작가 에밀리 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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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미술] 겹눈으로 보는 삶과 죽음
이주헌미술평론가우리 미술과 서양미술의 흥미로운 차이 하나는, 죽음을 주제로 한 그림이 우리에게는 거의 없는 데 반해 서양에는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 두 문화권의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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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이 살해한 20대 여성 중형 선고…형부도 징역형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처제를 성폭행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형부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