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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걸스’허드슨, 법정 증언대서 오열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제니퍼 허드슨(31·사진)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용의자 앞에서 왈칵 눈물을 쏟았다. 23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은 허드슨이 어머니와 오빠, 조카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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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미인계 ‘꿀단지 작전’에 빠져 18년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45년 7월 16일은 세계가 핵시대에 진입한 날이다.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실시된 핵실험 ‘트리니티 테스트’의 성공으로 이 대량살상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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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미인계 ‘꿀단지 작전’에 빠져 18년형
1945년 7월 16일은 세계가 핵시대에 진입한 날이다.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에서 실시된 핵실험 ‘트리니티 테스트’의 성공으로 이 대량살상무기의 가공할 파괴력이 입증됐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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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굿바이 디스커버리
박승희워싱턴 특파원쇠퇴하는 우주제국 미국의 시민들 눈엔 슬픈 장관이었다. 로드 아일랜드에서 왔다는 크리스틴 미첼(27)은 “오늘 역사의 끝을 보고 있다”며 “어릴 적 꿈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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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비행 '디스커버리호' 마지막 모습…"아쉬워"
퇴역한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특별 고안한 보잉747점보 제트기의 등에 올려져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의 우드바르 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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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스커버리호 박물관으로
퇴역한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특별 고안한 보잉747점보 제트기의 등에 올라타고 대서양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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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물관으로 갈 디스커버리호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관계자들이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우주항공박물관으로 옮겨질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지켜보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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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라이버·상의 실종 '촌놈' 시계는 5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버바 왓슨이 지난달 12일(한국시간)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날 드라이브 샷을 날린 뒤 공의 방향을 좇고 있다. [플로리다 A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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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드라이버에 상의 실종 뮤비, 4차원 촌놈?
버바 왓슨이 지난달 12일(한국시간) 캐딜락 챔피언십 마지막날 드라이브 샷을 날린 뒤 공의 방향을 좇고 있다. [플로리다 AP=연합뉴스] 지난주 76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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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오바마·롬니 맞대결 확정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보카 래톤에 있는 플로리다 애틀랜틱대에서 부자들에 대한 세금 인상 등 경제 이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 사진).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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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퇴짜논 콧대높은 골프클럽, 어딘가보니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집요함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만든 클리퍼드 로버츠. 그는 ‘골프의 성인’이라 불리는 보비 존스와 함께 골프 낙원을 만들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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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메이저 퀸’ 유선영의 황소걸음
이지연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유선영(26·정관장) 선수를 처음 만난 건 2004년 초였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유선영은 “골프가 너무 하고 싶어 반대하는 부모님을 1년이나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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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 남편 의식잃자 조종대 잡은 할머니
3일(현지시간) 비행기 조종 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남편을 대신해 헬렌 콜린스가 비상착륙 시킨 경비행기. [FOX11 웹사이트]미국에서 비행기 조종 경험이 거의 없는 80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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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리’ 로 인종차별 항의
지난 2월 미 플로리다주 샌퍼드에서 발생한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 피살 사건을 둘러싼 후폭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마틴에게 총을 쏜 마을 방범단장 조지 지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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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서 핫팬츠 즐겨' 가장 '핫'한 女골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5년 동안 발레를 배웠고 그래서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발레와 춤을 통해 유연성을 유지하고 이종격투기를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그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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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누드페인팅, 가장 ‘핫’한 골퍼
산드라 갈이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갈은 ‘릴랙스한 포즈를 잡아달라’고 하자, 선뜻 코스의 언덕배기가 있는 잔디밭에 누워 S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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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티 입은 미 하원의원, 의사당서 퇴출
비무장 흑인소년의 피살사건과 관련 발언권을 얻은 바비 러시 의원이 28일 하원 전체회의 연단에 올라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은 양복을 입은 러시 의원이 발언 도중 양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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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쫓다 지쳤나 … 샌토럼, NYT에 폭언
‘건강보험개혁법’ 위헌 심리가 시작된 26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주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워싱턴 대법원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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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더럽게 좋다”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26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확정한 뒤 캐디 조 라카바를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9월부터 라카바와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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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우즈, 아널드 파머 1타 차 선두 …2년6개월 만에 PGA 우승 눈앞
타이거 우즈(37·미국)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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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소년 죽여놓고 정당방위?" 미 전역 분노 확산
뉴욕 시민 수백여명이 21일 흑인 소년 트레이본 마틴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는 ‘백만 후디’ 행진에 참여해 마틴을 살해한 조지 짐머만에 대한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AP]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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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스탠퍼드대 졸업 미셸 위 "목표는 세계 1위"
기아 자동차의 홍보모델로 활약 중인 미셸 위가 오는 6월에 5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스탠퍼드를 졸업한다. 크렉 켄 LPGA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담당 국장 조지 브라운 캠프펜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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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 대선] 롬니 … 이제 됐니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아버터스에서 당원 등에게 연설하고 있다. [아버터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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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난 과거는 보지 않는다, 미래를 본다”
청야니가 기아클래식이 열리는 라코스타 리조트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사진 촬영을 위해 멋진 포즈를 잡아달라고 하자 대뜸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세계 최고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