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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플린 사면한 트럼프, 결국 '셀프 사면'도 할까?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초대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마이클 플린을 사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캔들' 관련 FBI에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던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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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95%' 러 백신, 딸도 맞았는데…푸틴 아직 접종 안한 이유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임상시험 3상에서 '최대 95% 이상'이란 발표가 나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임상에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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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반도 핵문제 외교적 방법으로 풀어야"
푸틴 대통령이 24일 북한 대사 등 20개국 신임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한반도 핵 문제를 외교적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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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지원 필요없다"던 北, 러시아산 의약품 반입 늘려
북한이 3분기 러시아산 의료품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라며 국경을 봉쇄하고 한국 정부의 지원 제안에도 거부 의사를 보이는 상황에서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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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화상회의장 놀라웠다" G20서 韓이 주목받은 또 한가지
22일 저녁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열린 주요 20개국(G20) 화상정상회의 모습. 화상회의장 바닥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상징하는 녹색으로 꾸며져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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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이든 당선 인정 아직 일러, 러시아·미국 관계 이미 망가져”
블라디미르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지도자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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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이든 축하 못해…미·러 관계 더 망가질 것도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영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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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APEC에서 “기업인 이동을 촉진 방안 적극 협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 뒤 모니터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모습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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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축하해주면 뭐가 바뀌나···‘신냉전 기싸움’ 푸틴의 침묵
미국을 향한 러시아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통화 외교에 나섰지만, 러시아는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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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휴전, 이젠 평화조약 맺어야”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11일 서울 용산구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30년 넘게 쌓인 원망과 분노가 격전으로 번졌습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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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의 브로맨스가 독됐다···'쪽박' 명단 오른 김정은·푸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하는 모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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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주도 26조달러 메가 FTA 15일 출범…바이든 TPP 복귀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사흘 뒤인 2017년 1월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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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아제르·아르메니아 휴전···아제르 대사 “평화·공존 희망”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제르바이젠 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30년 넘게 쌓여있던 원망과 분노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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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5만명 접종 마친 러시아 "일반인, 내년 1~2월 시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가 고위험군에 이어 일반인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년 1~2월쯤 시작하겠다고 1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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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척하다 트럼프 불똥 튈라" 바이든에 침묵하는 시진핑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 확정 소식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앞다퉈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과 10년 이상 교분을 쌓아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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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시진핑 방한 한다면…‘나비 효과’ 세심하게 분석해야
━ 시진핑 해외순방에 숨겨진 외교 코드 지난 2013년 3월 모스크바 크레믈린궁 세인트 조지 홀에서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마친 시진핑 주석(왼쪽)과 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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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밀당? 아직 축하인사 안 한 세계 ‘스트롱맨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아직’ 축하인사를 전하지 않은 국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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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아르메니아 휴전 협정…"아제르 점령지 유지"
10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아제르바이잔과의 휴전 협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6주 넘게 교전을 벌여 온 남캅카스 접경국가 아제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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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바이든에게 축하 안하는 이유…“공식 결과 나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것과 관련, 크렘린궁은 공식 개표 결과가 나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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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신 90% 효과' 소식에, 러시아 뜨끔? "우리도 90% 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자국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Ⅴ'의 효능이 90% 이상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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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코로나 백신 내놓더니···러시아 확진 사흘째 2만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만명을 넘겼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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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불복···"사상 최악 패배자" 미국인 분노 쏟아냈다
7일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는 지지자들이 '트럼프를 체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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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퇴장…"방패 잃었다" 스트롱맨 전성시대 막 내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인 스트롱맨(strongman) 지도자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다. 브라질·터키·러시아·헝가리·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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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게인 2016’…바이든 “내일은 새로운 날”
미국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60%를 웃돌 전망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