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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도시를 채운 것은 바로 문학
이오시프 샤를레만의 석판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궁전 다리’(1852~1862) 닥터 도스토옙스키는 두 아들을 위한 상급학교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학교를 진즉에 점찍어 두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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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자 병원과 거액 기부자, 표도르가 본 돈의 양면성
러시아 국립도서관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 인민 예술가이자 예술 아카데미 회원인 알렉산더 루카비슈니코프의 작품이다. 모스크바 정도(定都) 8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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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귀족 표도르가 빈민병원에서 본 것은
모스크바 마린스키 빈민병원이었던 건물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은 푸슈킨 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조각가 세르게이 메르쿠로프(1881~1952)가 만들었다. 오브제의 내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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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에 굶주린 러시아를 울렸다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가 1872년 그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초상화 ━ Фёдор М. Достоев́ ский 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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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통역관 23세 김병옥, 유럽 첫 춘향전 한국어 강의
━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러시아 상트대학을 가다한일병합 후 침체됐다 광복 후 활기, 1956년 청산별곡 등 『고전시가문학』 발간 김병옥이 사용한 한국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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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라 김주영, '빅토르 김'을 위한 변명
8일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러시아의 경기. 김주영(맨 왼쪽) 의 자책골로 0-3이 되자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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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8)]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하늘의 제왕 독수리 관상
한국 경제가 침체기다. 해외법인도 마찬가지다. 안팎으로 위기다. 위급 시에는 오너, CEO 역량과 관상이 더욱 중요하다.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에서 최고경영자의 순간 판단착오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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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11월 국내무대 복귀
최홍만'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7)이 국내 무대에 다시 선다. 종합격투기 엔젤스파이팅은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을 영입했다. 11월 출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엔젤스파이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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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동독 탈출한 수영선수, 전 세계 유랑하는 영화배우 되다 (인터뷰)
[매거진M] ‘택시운전사’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1980년 5월 광주로 향한 독일인 기자(토마스 크레취만)와 평범한 서울의 택시운전사(송강호)의 눈에 비친 광주민주화운동을 담아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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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의 필모그래피 12
‘택시운전사’(8월 2일 개봉, 장훈 감독)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하는 독일 기자 피터를 연기한 외국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스스로 울보임을 인정할 만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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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 ICBM 규탄 성명 막은 러시아...중국은 찬성
ICBM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6일 평양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AP=연합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지난 5일(현지시간) 긴급소집이 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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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태훈, 태권도세계선수권 남자 54㎏ 3연패 外
김태훈, 태권도세계선수권 남자 54㎏ 3연패 김태훈(23)이 2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결승에서 아르민 하디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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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황제' 표도르, 미트리온에 KO패
디지털 / 격투기 황제 효도르, 19일 2위 단체 벨라토르 데뷔전 '격투 황제'로 군림했던 에밀리아넨코 표도르(41·러시아)가 미국 종합격투기 벨라토르 데뷔전에서 1라운드 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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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SF의 매혹 '어트랙션'
영화 '어트랙션' 스틸 감독 표도르 본다르추크 장르 SF, 로맨스 상영 시간 132분 등급 15세 관람가 디지털개봉 ★★★ 난데없이 모스크바 한복판에 거대한 비행 물체가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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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쌍권총잡이 로봇 공개…터미네이터 실현 앞당겨지나
[사진 레이티스트 밀리터리 뉴스] 러시아에서 양손에 권총을 들고 표적에 정확히 사격을 가하는 로봇 동영상이 최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로봇 전차와 드론이 군사 훈련을 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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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종횡무진 에너지 가득
━ 7시간짜리 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러닝타임 7시간짜리 연극이 나와 화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으로 공연 중인 극단 피악의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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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황제 효도르, 19일 2위 단체 벨라토르 데뷔전
'격투기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41·러시아)가 링으로 돌아온다. 세계 2위 단체 벨라토르 데뷔전이다.효도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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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마고메도프-퍼거슨 대결 확정…"맥그리거 나와"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최고 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도전자 결정전이 열린다.UFC 라이트급의 강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랭킹 1위)와 토니 퍼거슨(미국·랭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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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급 왕좌 지킨 마이티 모 "효도르와 크로캅 원한다"
[로드 FC 제공] 마이티 모(46 ·미국)가 로드FC 무제한급 챔피언 방어에 성공했다. 체급 최강으로 우뚝선 모의 눈은 높은 곳을 향해 있다. 세계적 파이터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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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전설’ 표도르 딸, 길거리서 괴한에 습격받아
지난 2012년 6월 21일 은퇴 경기를 KO승으로 장식한 후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표도르. [사진 TAR-TASS] 러시아의 전설적인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인 표도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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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도 없이 아들들 격투기 시킨 체첸 수장 카디로프, 아동학대 비판 거세져
4일 어린이격투기대회에 출전한 아마드 카디로프(오른쪽) [사진 유튜브 캡쳐]4일 어린이격투기대회에서 핵펀치를 날리는 젤림칸 카디로프(오른쪽) [사진 유튜브 캡쳐]러시아 남부 체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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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한 번 못 뻗고, 뻗어버린 골리앗
한때 ‘골리앗’으로 불렸던 최홍만(36)이 맥없이 쓰러졌다. 씨름과 격투기 모두에서 최고였던 그가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다.최홍만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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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각국 전통무예 고수들 진검승부 펼치는 무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기념행사에서 우슈 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충북도]9월 2~8일 세계 첫 무예올림픽60여 개국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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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다시 보는 ‘엑소 인상학’ 적중률은
TONG의 자매지 '소년중앙'이 2015년 새해 특집으로 내보냈던 '엑소 인상학'. 당시 남아있던 멤버 10명의 정규 1집에 실린 사진을 기준으로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