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수만 있다면…” 시베리아에서 10년, 대문호를 만들다
━ 도스토옙스키 문학으로 본 21세기 “도스토옙스키를 낳았다는 것만으로도 러시아 민족의 존재는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라던 비평가 니콜라이 베르댜예프의 말처럼, 도스토
-
[라이프 트렌드&]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다채로운 강좌 … 32기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모집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울대 AFP 31기 수강생들이 고궁 답사에 참여해 국어국문학과 정병설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서울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은 인문학 지식을 바탕
-
[책꽂이]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 外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 거꾸로 흐르는 강: 토멕과 신비의 물(장 클로드 무를르바 지음, 정혜승 옮김, 문학세계사)=‘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2
-
"유재석 대치동서 이사떡 돌렸대" 부동산 카페 뒤집은 소문 진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자녀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커뮤니티에
-
'60억분의 1의 사나이'의 굴욕… 표도르, 은퇴경기서 TKO패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 한 표도르(오른쪽). AP=연합뉴스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7·러시아)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했다. 표도르는 5일
-
푸틴 탓에 손절 위기…'루소포비아' 불똥 튄 韓무용수 김기민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며 러시아를 떠난 볼쇼이 발레단의 스타, 올가 스미르노바(오른쪽). 2019년 공연 당시 사진이다.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이 벌이는 우크라이나
-
[교육이 미래다] 국내 최고 강사진이 전하는 사회 지도자급 인사 대상 인문학 최고위 과정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AFP 서울대 AFP는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최고위 과정으 로, 탄탄하면서도 다채로운 강좌로 유명하다. 사진은 지난 3
-
[책꽂이] 1일무식 外
1일무식 1일무식(안드레아스 미할젠·주잔 키르슈너 브로운스 지음, 프리드리히 카를 잔트만 엮음, 박종대 옮김, 사람의집)=현대 의학은 영양 과잉에서 비롯되는 만성질환에는 취약하다
-
새벽1시에 일어나 도스토옙스키 번역하는 엄마CEO, 김정아
도스토옙스키 번역가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 기업 대표인 김정아 씨. 김상선 기자 러시아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에겐 두 명의 안나가 있다. 그의 속기사이
-
'모라타 골' 스페인, 스웨덴 꺾고 카타르월드컵행
월드컵 유럽예선 스웨덴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스페인 모라타(오른쪽). [AP=연합뉴스]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스페인은 15일(한
-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새 판형 장편·깊이읽기 등 출간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지난 11일은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는 단순히 문호(文豪)라고 하지 않고 ‘대
-
'격투기 황제' 표도르 2년 만의 복귀전서 KO승
표도르가 2년 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중앙포토]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5·러시아)가 2년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이겼다.
-
박경리, 도스토옙스키를 만나다
정형모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hyung@joongang.co.kr 한러대화 올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해
-
[더오래]기온 ‘뚝’…겨울 맥주 스타우트 한잔 어때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71)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황금빛 맥주를 상상만 해도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옷깃을 여미는 순간 떠오른 맥주 스타일은 스
-
까마귀가 감튀 먹을때 훔쳤다, 300만이 열광한 '햄버거 쥐'[영상]
쥐가 햄버거 '빅맥'을 입에 문채 도로와 인도의 경계석을 넘어가고 있다. [틱톡 캡처] 쥐 한 마리가 도로 한 복판에서 자기 몸집만한 햄버거 상자를 입에 물고 질주한다. 달리는
-
[교육이 미래다] 문학·역사부터 음악학까지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강좌
서울대 AFP는 문학과 역사, 철학뿐 아니라 미술사·음악학에 이르기까지 인문학 및 인문학 관련 분야의 강좌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사진은 전체 기수 합동 강의 모습. [사진 서울대
-
'격투기 황제'도 코로나 못 피했다···"효도르, 후각 잃어 입원"
종합격투기 선수 효도르 예멜리야넨코. [일간스포츠] '종합격투기 황제'란 별명을 갖고 있는 러시아 격투기 선수 효도르 예멜리야넨코(4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도스토옙스키 번역·패션업 2모작…“새벽이 있는 삶 덕분”
━ [라이프 인플루언서] 번역가 겸 사업가 김정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00주년. 그를 기리는 기획으로 출판계가 분
-
펜트하우스, 아내의 유혹 이전에 도스토옙스키 '막장드라마' 있었다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28일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
-
230명 러 여객기 '옥수수밭 기적'…비상착륙했는데 사망 0명
러시아 우랄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엔진 화재로 모스크바 인근 들판에 비상 착륙했다고 타스 통신이 1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러시아 우랄 항공 소속 여객기가 15일
-
수도원서 와인 한잔…온천에 가면 피로 싹
━ 독일 휴양도시 비스바덴 100배 즐기기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야경. [사진 독일관광청·© Francesco Carovillano] 여행의 참맛이 잘 쉬고 잘 먹는 데
-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6월 AFC서 복귀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양광삼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9·217cm)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에 돌아온다. 24일 AFC에 따르면 오는 6월
-
26초 만에 쓰러진 '70억분의 1' 벨라스케즈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헤비급 전 챔피언 케인벨라스케즈(36·미국)가 펀치 한 방에 쓰러졌다. 벨라스케즈는 펀치 3방을 뻗어 1대만 겨우 맞혔다. [자료 UFC 홈페이지]
-
아내가 혼수로 가져온 책 8권을 20권 전집과 바꿔왔더니…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1) TV를 보던 아내가 자신이 암에 걸리면 내가 죽이라도 끓여주겠냐는 질문을 했다. 나는 취사병을 일 년이나 했다고 끼니 대령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