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의 교민들|어려움 뚫고 안착… 자녀교육에 모든 것 걸어
우리 나라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가난하게 살아도 자녀들만은 공부를 시켜야된다고 믿는 것은 서울에 있을 때나 이민을 가서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많
-
아버진 말하셨죠,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고
중앙포토 현재 지구상에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3억5000만 명에 이른다. 언어별 인구 순위론 중국어와 인도어에 이어 3위다. 스페인어를 제2 외국어로 사용하는 인
-
[TONG] 올림픽, 여고생도 즐긴답니다
by 김유진·배정은·윤솔태권도 한국대표 오혜리 선수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
[사회] 아이유 신곡 '제제' 둘러싼 논란 격화
가수 아이유의 신곡 ‘제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1978년 국내 첫 출간된 이래 300만부가 넘게 팔린 브라질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에 대한 재해석이
-
신학교 입학 뒤 짝사랑 열병 … 사제의 길 포기 고민
프란치스코 교황의 10대 시절. 관련기사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사설] 교황의 메시지, 이 땅에 실천하려면 방문국 특정 정파 지원 대신 화두 던져 ‘고단수 정치’ 교황 세월호
-
[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
"한국의 포르투갈 진출, 2억5000만 명 시장 잡는 셈"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아니발 카바쿠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에너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반구 내 최다 사용어는
-
네이마르 사포 논란, 기만 vs 기술…네이마르 "축구일 뿐" 입장표명, 무슨 일?
네이마르 사포 [사진 중앙포토]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①포르투에서 포트와인 한 잔?
빨갛거나, 하얗거나. 포트와인을 한 모금 머금은 순간 입 안 가득 달콤함이 번진다. 포트와인의 발상지 포르투에서는 그 달콤함을 수시로 맛볼 수 있다. 도우루 강가에 앉아 다디단 포
-
'장미의 이름' 작가·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별세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소설가이자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19일(현지시간) 밤 이탈리아 자택에서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
[톡파원J] 브라질은 일본만 좋아해
봉 지아~ 톡파원J 윤호진 기자입니다. 브라질에서 한국인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일까요? 정답은 "극히 미약합니다"입니다. 한국을 몰라서나 무시해서가 아니고요 교민 인구가 워낙 적어섭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마르팅 브랑쿠’로의 느닷없는 초대
언덕 위 성곽에서 내려다본 카스텔루 브랑쿠 전경.‘초대’라는 말은 언제나 좋다. 친구 혹은 선배 집에 초대받아 따뜻한 밥 한 끼, 술 한 잔 하다 보면, 그래 이런 게 사람 사는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
어학연수ㆍ유학 박람회 ‘EF 인터네셔널 데이’ 12~13 일 개최
글로벌 교육 기업 EF 에듀케이션 퍼스트(EF Education First,이하 EF)가 ‘제 13회 EF 어학연수/유학 박람회’를 오는 7월 12일~13일 양일간 EF 서울,
-
'14개국어 능통설' 퍼진 화제의 문 대통령 통역관 "실제로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후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 뒤에서 채경훈 행정관이 통역을 하기 위해 트럼
-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차지, 어떻게 2위에서 1위를?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사진 최송이 SNS]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2위에서 1위로 순위 변동…도대체 왜? 한국계 브라질
-
최송이 미스월드 브라질서 1위 차지해…2위에서 막판 순위 뒤집기 성공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사진 최송이 SNS]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2위에서 1위로 순위 변동…도대체 왜? 한국계 브라질
-
[부고] 손현식씨 外
▶손현식씨(전 밀양군수)별세, 손기덕(헌터스그룹 상무)·익준씨(사업)부친상=6일 오전 10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4시, 923-4442 ▶이승덕씨(전 한국외대 포르투갈어
-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외대와 손잡고 온라인 특수외국어교육과정 개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10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오픈 강좌인 ‘특수외국어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
“이 여성이 아니라면 평생 독신”-평민과 결혼 물꼬 튼 왕세자
영국 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 왕자(33)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6)과 약혼하고 내년 5월 결혼하기로 한 뉴스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마클은 결혼 경력이 있는데다
-
[라이프 트렌드] ‘나’에게 맞는 일본을 찾아 떠나다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여행 코스 ① 일본 100대 명산이라 불리는 도야마현 다테야마 연봉을 찾은 관광객이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해외여행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남들과는 다른 ‘나’
-
암투병 친구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친딸 삭발한 엄마
암 투병 중인 친구를 놀렸다는 이유로 친딸의 머리를 깎아버린 엄마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울고 있는 친딸의 머리를 강제로 깎는 엄마.[사진=유투브 캡처]지난 3일(현지시간)
-
콘클라베 없이 교황이 된 남자, 모리뉴 감독
2017년 개봉할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교황 목소리로 출연하는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중앙포토]교황을 뽑는 절차는 콘클라베다. 바티칸에 모인 추기경들이 교황을 새
-
“한국인에 용기 주겠다” 브라질 무술 보급
무네어 심슨은 “어린이들에게도 카포에이라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무네어 심슨(40)은 ‘다문화인’ 그 자체다. 자메이카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