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산허리를 걷는 길이다. 한라산 정상부도 바다도 안 보이는 깊은 숲길이어서 상쾌한 공기를 쐬며 느긋하게 걷기 좋다. 늦가을에 접어든 지금, 단
-
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중산간의 깊은 숲을 걷는 길이다. 낙엽 수북이 쌓인 숲은 오래 걸어도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장 늦게까지 가을이 머무는 섬에서 가장
-
겨울 캠핑, 가정용 난로·전기장판 써도 될까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겨울 캠핑을 도전하는 캠퍼가 늘면서 캠핑용 난로를 비롯한 난방 용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한다. [사진 오캠몰] 캠핑의 인기가 겨울에도 식
-
이번 생애 겨울 캠핑 처음인데, 텐트·난로는 뭘로 사야 하나요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동계 캠핑 눈 덮인 고요한 숲에서 텐트 안에 웅크려 고요히 하룻밤 지내는 것이야말로 겨울 캠핑의 낭만이다. 그러나 이런 낭만을 즐기기 위해선
-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고기능성 사양 갖춘 친환경 바닥재
PVC 바닥재 부문 PVC 바닥재 부문 KCC글라스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PVC 바닥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년 연속 수상이다. KCC글라스의
-
국민이 추천한 2209개 관광지 중 비밀 명소 4곳만 뽑는다면
강원도 동해시에 무릉계곡과 박달계곡을 잇는 '베틀바위산성길' 일부 구간이 지난 8월 공개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비밀 명소. 코로나 시대 더 많이 찾게 되는 키워드다. 사람
-
“전쟁 후 산림복원 성공한 세계 유일 국가”…세계 산림자원 증가율 1위 비결은
한국의 산림자원 증가율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쟁 이후 황폐화한 산림을 복원해 세계적인 산림자원 보유국이 된 것이다. 전남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 있는 메타세쿼
-
핑크뮬리 찰칵, 전기자전거 씽씽… 가을 제주에선 이렇게 논다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가 널리 뿌리내려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가을이 무르익으니 제주도 생각이 간절해진다. 거리두기가
-
동네에서 찾았다, 가볍게 걷기 좋은 길 5
걷기 여행만큼 좋은 힐링 법도 없다. 의성읍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너른 풍광. [사진 한국관광공사]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국민이 우울감에 시달리는 요즘
-
추석 연휴 ‘언택트' 여행 계획한다면…경기 명소 4곳부터 둘러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언택트(비대면, Un+Contact) 여행이 대세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
지상 541m서 달맞이 하실 분! 테마파크·리조트 특별한 한가위
롯데월드타워가 명절 연휴 기간 스카이브릿지를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서울 야경을 감상하며 달맞이도 할 수 있다. [사진 롯데월드] 코로나 시대에서의 첫 명절 연휴. 테마파크와
-
이순신 '12척'도 곳곳 들러…1258㎞ 최장, 77번 국도의 반도
변산반도 격포항은 예전 격포진으로 부른 군사 요충지였다. 근처에 왕의 임시 거처인 행궁이 있었다. 김홍준 기자 1일2산을 했다. 붙어있는 산도 아니다. 여수반도와 고흥반도에 뚝
-
[비즈 칼럼] 코로나 시대의 ‘농촌 여름휴가’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난주 경기도 가평에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초롱이 둥지 마을’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깊은 숲
-
[라이프 트렌드&] 1대8 팀닥터, 혁신 서비스 … 환자들이 인정하는 암 치료 전문병원
소람한방병원은 대표적인 통합 면역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1:8 팀닥터 시스템, 의료진 선택제 등 혁신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를 실천
-
바캉스도 허니문도 다시 제주, 이번에 어디서 놀까?
머체왓숲길. 너른 초원이 있는 목장을 끼고 있어 수두룩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가 다시 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지자체와 관광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
‘지긋지긋 코로나’ 치유 대세···‘숲·숨·쉼’ 웰니스 관광지 어디?
코로나19 탓에 심신이 지쳤다면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가보면 어떨까. 사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 숲을 거느린 전남 장성 숲체원. [사진 한국관광공사]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
대니산 돌며 낙동강 한눈에…코로나에 지친 분들 오이소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인 팔공산의 한 도로.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김광석 길. 폭 3.5m, 길이 350m ‘김광석 길’
-
코로나 극복·치유 여기가 제격···TK가 꼽은 ‘언택트 관광지’
대구시 '눈으로 오감만족 드라이브 코스' 중 팔공산 코스 모습. [사진 대구시]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김광석 길. 폭 3.5m, 길이 350m '김광석 길'엔 휴일이지만,
-
[여행썰명서]코로나 시대 역발상, 싸고 한갓진 휴양림을 노려라
코로나 시대, 휴양림을 가고 싶다면 인적 뜸한 곳을 찾아가는 게 좋겠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사진 산림청] 영락없는 초여름이다. 햇볕보다 그늘이
-
“아시죠? 2m 떨어져 걷기” 인적 뜸한 국립공원 탐방로 어디?
━ 코로나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④ 국립공원 탐방로 통영 미래사 편백숲. 미륵산 중턱의 사찰 주변으로 편백하다. 길도 순한 편이다. [사진 국립공원공
-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휴양림, 수목원과 함께 템플스테이도 재개됐다. 경북 영천 은해사는 아늑한 숲, 맑은 계곡을 즐기며 쉬기 좋은 사찰이다. [사진 한국불
-
“오페라 무대서 먼 길 돌아와 흙을 만진다, 지금이 좋다”
‘원시정원’ 전시장의 배주현 작가. 원시적 질감의 도기들이 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자하문로에 자리한 갤러리 우물(대표 이세은)이 도예가 배주현의
-
"음악 무대서 먼 길 돌아 찾은 도예 작업실...흙과 나무가 좋다"
"화려한 합창과 오페라 무대에서 내려와 홀로 그림 그리고, 흙을 만지며 작업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배주현 작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코로나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번
-
[분양 포커스] 3.3㎡당 1500만원대 강남생활권 단지…토지 매입과 이주·철거 동시 진행 활발
강남 생활권에 내집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파크뷰 투시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280m)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