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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대8 팀닥터, 혁신 서비스 … 환자들이 인정하는 암 치료 전문병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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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람한방병원은 대표적인 통합 면역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1:8 팀닥터 시스템, 의료진 선택제 등 혁신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 소람한방병원]

소람한방병원은 대표적인 통합 면역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1:8 팀닥터 시스템, 의료진 선택제 등 혁신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 소람한방병원]

10년 전 맞춤치료에 최적화된 한의학을 암 치료에 적용한 최초의 병원. 10명으로 시작한 이 한의원이 의료진만 300명이 넘는 통합 면역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발전했다.

한·양방 통합 면역 암치료 전문 '소람한방병원' #한·양방 의사 등 의료진만 300여 명 #241개의 병상에 호텔급 시설 갖춰 #환자중심 의료진 선택제 최초 도입 #정서 치료 위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소람숲’조성, 면역력 관리에도 최선

환자 중심의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의료진의 임상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호전 사례를 발굴하는 병원으로 환자들에게서 인정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이다. ‘2020 국가브랜드 대상’과 ‘2020 한국브랜드만족지수’에서 의료(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소람한방병원의 소람은 ‘소중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 이름처럼 환자를 대하는 소람한방병원은 환자들이 인정하는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환자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소람한방병원의 혁신 의료서비스를 ▶241개 병상의 호텔급 시설과 환자 프라이버시 중시 ▶1:8 팀닥터 시스템 운영 ▶의료진 선택제 ▶요리 책임실명제 ▶정서적 치료 위한 힐링센터 ▶라이프 토털 플레이스 ▶330㎡대 실내 숲 등 7가지로 나눠 살펴본다.

4인실이 최대, 개인실 같은 공간 확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 신관. 고급 호텔처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로비에는 소독약이나 한약재 냄새 대신 허브향과 맑은 공기가 흐른다. 곳곳에 공기정화식물이 비치돼 있다.

치료실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최대한 신경을 썼다. 소람한방병원의 최대 수용 입원실은 4인실이다. 수납장을 칸막이처럼 배치해 다인실도 개인실 같은 독립공간으로 확보했다.

환자복도 특별하다. 화학 성분과 화학 소재에 민감한 암 환자를 배려해 유칼립투스 식물성 천연 소재로 만들었다. 목욕용품과 세면용품도 천연성분으로 만들었다. 헝가리 구스 이불을 비치했다. 1인실에는 모션 침대를 갖췄다.

소람한방병원은 환자 중심으로 1명의 환우에게 한방 대표원장, 외래전담간호사, 병동전담주치의, 병동전담간호사, 한방전담주치의, 양방전담주치의 등 8명의 양·한방 전문 의료진이 배정되는 1:8 팀닥터 시스템을 운영한다.

환자 중심의 치료는 소람한방병원이 추구하는 제1 가치다. 암 환자의 집중치료, 맞춤치료를 목표로 주치의 시스템을 넘어선 전담 팀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양방 의료진 협진으로 어떤 치료가 가장 적합한지 즉각 논의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최소화된다.

소람한방병원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모든 의료서비스를 환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결정한다. 의료진 선택제가 대표적이다. 양한방 주치의는 물론 병동간호사·전담간호사·셰프까지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환자만족도와 팀 변경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의료진 선택 및 팀 이동이 가능하게 내부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병변의 크기, 진단에 따른 맞춤치료가 가능하도록 특화된 9개 팀을 운영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선택권을 늘렸다. ▶전이재발 방지팀 ▶항암 및 방사선 맞춤계획팀 ▶통합면역 암치료팀 ▶수술케어 및 심리상담팀 ▶항암부작용 대응팀 ▶여성암 재활팀 등 9개 암 관련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소람에서는 환자가 입원하면 담당 의료진과 함께 셰프·영양사가 일대일 식이상담을 한다. 암종과 건강 상태, 환자의 입맛·기호를 반영한 최적의 항암 치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매일 담당간호사나 셰프가 환자를 찾아 식사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한다.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는 영양사 상담 후 메뉴에 없는 요리도 주문할 수 있다.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식단도 제공한다. 초록마을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유기농으로 재배된 제철 식재료만 사용한다.

만족도 높은 ‘음식 책임실명제’ 시행

또 ‘음식 책임실명제’를 시행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환자에게 요리를 대접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환자는 식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식사를 평가할 수 있다.

소람한방병원 신관에는 환우의 정서적 치료를 위한 힐링센터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선 단순 병원프로그램을 넘어선 다양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치료·무용치료·웃음치료·힐링명상·자연치유요가 등의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선요리특강·캘리그라피·감성마인드드로잉·원데이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소람한방병원에 입원하면 재활운동·미용·취미생활·독서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재활센터에선 전문재활 치료사 2명이 개인 맞춤 운동치료를 진행한다. 개인 운동 매니저가 스케줄과 프로그램을 짜고  1:1로 운동법을 지도해준다.

미용실 방문을 꺼리는 환우를 위해 소람 헤어살롱도 운영한다. 헤어 디자이너가 상주하며, 천연 씨앗과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닥터시드’ 제품을 사용한다. 가족과 환우 간 대화의 장이 되는 힐링카페, 도서 300여 권을 구비한 소람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관 16층에는 히든플레이스가 있다. 소람 숲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환자의 활동량을 유지시켜 면역력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50여 종의 300그루 이상 공기정화 식물로 가득 찼다. 편백나무 건식 좌훈, 편백나무 족욕, 편백나무 게르마늄 파동 온열실, 피톤치드 산소방, 고압산소치료실 등도 갖췄다.

입원 환자들 정서적 안정 돕는 힐링센터  

힐링센터에선 유명 강사를 초빙해 하루 3~4회 이상, 한 달에 80여 개의 타임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개설 일자에 맞춰 입원 일자를 결정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기정화 식물로 가득 채운 실내 산책 공간 소람 숲  

소람 숲은 실내 숲속 산책 공간으로 실제 흙을 뿌리고 공기정화 식물을 심었다. 숲 한가운데에는 물이 흐른다. 선정릉·롯데타워·남산 등과 같은 서울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인 공간 명확히 나눈 친환경 입원실  

소람한방병원의 입원실은 다인실도 개인 공간을 명확하게 나누고 개인 TV와 개인 냉장고를 준비했다. 병원 건물 자재는 새집증후군 등을 염려해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만 사용했다.

치료 성과, 환자 만족도 높은 1:8 팀닥터 시스템  

1:8 팀닥터 시스템 운영은 치료 성과도 좋을뿐더러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외래·입원치료 중 전담관리는 물론 위급상황이나 건강상 변화가 발생할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문의 1661-1115.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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