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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잘못 1 + 사과 1 = 잘못 0 ’ … 진심 담은 “I’m sorry”의 위력
암살을 목적으로 접근했던 여성은 남성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심하게 흔들린다. 그리고 그에게 말한다. “어서 도망가요. ” 양조위와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색, 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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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아무도 몰랐다…北돌팔매질에 목숨 잃은 美참전용사
리처드 딘 미국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부이사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을 둘러보고 있다. 전사한 외할아버지 존 R 러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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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혁신 선도하는 스마트 강국, 규제 타파에 달렸다
━ 인공지능(AI) 3대 강국의 비전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정치권은 여전히 진흙탕 싸움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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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 “선쥔산이 홍콩 오면 바둑 두게 자리 만들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7〉 진융(뒷줄 왼쪽 둘째)은 신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밍바오(明報)를 창간하며 경영을 위해 무협소설을 연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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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또다른 악몽…美 약물중독 사망, 작년 30% 늘었다
퍼듀 제약(Purdue Phama)이 판매하고 있는 오피오이드 성분의 옥시콘신(Oxyconxin). [AP=연합뉴스] 하루 평균 256명, 시간당 10.6명. 지난해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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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공기로 돈 버는 실리콘밸리 한국 괴짜들
공기 측정기 ‘어웨어’ 출시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어웨어 총판계약을 맺었다. 노 대표는 “향후 어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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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고객 놓치지 마라 … 울적할수록 지갑이 크게 열린다
아이를 키우면서 기억할 만한 순간들만을 모아 만든 구글의 광고 ‘소피에게’. 요즘 호평 일색인 영화가 있다.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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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뇌 발달에도 좋아 인기
가족 건강을 신경 쓰는 주부 장진경(왼쪽)씨가 아들 이하람(5)군을 위해 아몬드로 만든 음료를 준비했다. 나른한 봄날, 무기력해지고 지치기 쉬울 때다. 건강을 신경 써야 할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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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신이 내린 감각의 영역마저 ‘편집’하는 인간기술
감각의 미래카라 플라토니 지음박지선 옮김, 흐름출판 감각은 인간 인식의 바탕이다. 매일같이 눈·귀·코·혀·몸·의식을 통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고, 깨닫는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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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높은 아몬드 하루에 어느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한가
미국영양협회가 선정한 ‘콜레스테롤 관리에 유익한 5대 식품’엔 아몬드ㆍ오트밀ㆍ등 푸른 생선ㆍ적포도주ㆍ콩이 포함돼 있다. 2003년 7월 미국 FDA(식품의약청)는 아몬드 제품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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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자동차 로고 … 왜 유럽은 원형, 미국은 네모·직선일까
기술력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주로 원형 로고를 쓴다. 반면 활동성과 남성미를 강조하는 미국의 차들은 각진 모양의 로고를 주로 쓴다. 왼쪽부터 유럽의 메르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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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위협 상쇄할 실질적 카드 없나
이창위 서울시립대 교수·세계국제법협회 한국본부 회장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하면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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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학농구] 8번시드 위스콘신 4강 선착
미시간스테이트대와 위스콘신대가 '3월의 광란' 미대학농구 64강 토너먼트 4강에 선착했다. 중서부지구 1번시드 미시간스테이트대는 2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에서 벌어진 아이오와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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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위스콘신대, 로즈보울 2연패
멈추지 않는 '불도저' 론 데인(위스콘신대)이 새 천년 첫날 미대학풋볼 선수생활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데인은 2일(이하 한국시간) 스탠퍼드대와의 로즈보울 경기에서 정확히 2백야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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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없이 운동 없다 … 경기 전 선수 소개 때 학점도 밝혀
인디애나폴리스 파이널 포 현장에 간 추일승 전 KT 감독. 그는 2004년부터 파이널 포를 참관해왔다. 나는 2004년 4월 ‘미국 대학농구 파이널 포’(NCAA Baske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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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뜨는 목소리 월드컵 중계 딱이죠"-KBS 최은경 아나운서
1백74㎝의 껑충한 키에 삐죽삐죽한 아톰머리. 동그란 눈에는 장난기가 가득하다. 목젖을 드러내고 "푸하하하"웃는 모습은 삼십줄 '아줌마'가 됐어도 여전하다. 천방지축 신세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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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선린인터넷고 체험
인문계 탈락생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보통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와 다르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선린인터넷고는 이렇듯 통념을 깨는 학교다. 미국 유명대에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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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선진국 명문대로 가는 징검다리
말레이시아 국제의과대학으로 영국,호주,캐나다 의과대학에 편입하여 해당국가의 의사면허취득가능 코넬, 퍼듀대학도 편입학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대학입시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입학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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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석이 남아돈다
금연운동이 미국 전역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오리건주 유진시의 호텔 종업원들은 손님이 들면 우선 『담배를 피우십니까, 안 피우십니까』하고 묻는다. 방에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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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자녀 행동 잘 살펴 숨은 적성 찾아주세요"
"아이의 영재 판별에 조바심내기보다는 일단 이것 저것 다양하게 가르쳐 보세요. 늦게 트이는 아이도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해요." "아이의 타고난 적성을 발견하고 그에 맞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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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등 천만원 장학금 기탁-숭실대 故高世文교수 유족
암으로 숨진 교수가족이 퇴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자 동료교수. 학교측도 모금에 가담해 영구적인 장학기금을 설립키로 해 세밑 훈훈한 화제다. 숭실대 전자공학과 고세문(高世文.46)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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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출신 조문흠 박사
안동대에서만 학부와 대학원을 마친 조문흠(33·사진) 박사가 미국 주립대인 인디애나 퍼듀대(Indiana-Purdue University) 교수학습센터의 교육공학 연구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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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브레인스쿨 북경 왕징센터 오픈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의 브레인스쿨(www.brainschool.co.kr)이 태국, 상해에 이어 최근 해외 6호점인 북경 왕징센터를 오픈했다. 6월 5일 첫 수업을 시작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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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BA농구 올시즌 관심끄는 슈퍼스타는...
NBA는 슈퍼스타들의 전쟁터.한 시즌을 전망하는 일은 슈퍼스타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것과 같다. 94~95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인가. 가장 주목을 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