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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심한 기침|방공기 건조는 대적…특효약없다
감기와 혼동 말도륵····구토·설사하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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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의 살빼기 작전|벨리.댄스
미국「캘리포니아」주의 어느 소도시의 한 자그마한 실내에는 때아닌「벨리·댄스」가 유행, 사람들의 눈을 둥그렇게 만들고있다. 맨발 의 중년가정부인들이 「브래지어」 바람에 허리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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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과대광고 단속착수
보사부는 8일 약의 오용, 남용을 막기 위해 새로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 발효에 따라 전국 제약업소 및 약국·한약방 등에 대한 과대광고 일제 단속에 나섰다.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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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늦게 기세 떨치는 유행성 각결막염
안질이 유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주로 봄과 가을에 기세를 떨치던 유행성각결막염(돌림 눈의 일종)이 금년에는 11월이다 가는데도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어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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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먹이고 금품탈취
서울남대문경찰서는 30일하오 서울역대합실에서 귀성객에게 수면제를 먹인후금품을뺏어 달아나던 김영택(31·주거부정)을 특수강도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조사로는 김은 이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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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추석, 선물 교환 등 허례허식 삼가라. 절대 안된다는 말씀인지, 조금은 하란 말인지. 독서주간목표. 취직할 때 취미=독서라 기입한 자 만화라도 1권은 반드시 독파할 것. 난동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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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엔 명약이 없다
연례적으로 장마가 끝나면 고개를 드는 뇌염은 올 여름 들어 벌써 뇌염모기가 서울에서 발견됨으로써 본격적인 발생을 예보하고있다. 뇌염은 보통 장마가 끝나는 7월말에서부터 늦게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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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속 외판원들 늘어
잡상인들의 몰염치한 상혼이 비좁은 시내 버스 안까지 스며들어 승객들을 괴롭히고 있다. 요즘 서울시내 각 노선 버스에는 각종상품을 선전, 판매하는 외판원들이 부쩍 늘어 소란하고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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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에 새 특효약 미, 새 항생제 시판
【미들런드(미시건 주)UPI동양】미국 내 및 국외에서 가진 결핵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극적인 효능을 보여준 항생물질 「리팜핀」에 시판허가를 내렸다고 미국식품 및 의약국(FDA)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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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법정에 오른 한국 인삼
지난 3월 오스트리아의 법정은 한국 인삼이 『회춘』에 특효약이라고 선전해 가며 판매하던 한 수입상에게 오스트리아 국내에서의 광고 및 판매 금지 선고를 내렸다. 오스트리아의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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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어린이를 괴롭히는 폐렴|육아
환절기를 맞아 감기가 돌면서 폐렴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 같다. 항생제가 널리 쓰이기 이전에는 폐렴은 몇몇 전염병과 함께 가장 무서운 병중의 하나로 생각되었으나 요즘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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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예뻐지고…건강조절
【함부르크DPA합동】인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추·하오·리 박사에 의해 발견된 인공성장 「호르몬」을 사용하여 원하는 대로의 얼굴과 아름답고 미끈하며 긴 다리를 마음대로 가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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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의 새 문명병…협심증 병상과 치료법
배가 아플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사람들은 흔히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약국에 가서 소화제를 사다 먹는다. 이것은 아주 편리한 방법 같지만 이런 진단처럼 어리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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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질병의 앞잡이 감기
6일은 경칩. 춘곤으로 나른한 계절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진눈깨비가 시샘을 하는 등 기온의 변화가 심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환절기에는 우리의 몸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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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질환 치료제 43개 약품에 생산금지-"시·척추신경마비"
보사부는 20일 장질환 및 피부염치료제로 널리 사용된 「키니오폰」성분이 들어있는 H약품의 「테크린」정, A약품의 「에마흠」S정 등 32개 제약회사의 43개 품목에 대해 앞으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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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건강하게 비결 7장
명절로 흐트러졌던 생활리듬을 되찾고 본격적인 추위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다음 7가지 비결을 실천하도록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저녁식탁에는 따뜻한 남비요리를 준비한다. 남비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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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술개화(6)|정구충
내가 어렸을 때에는 학질이 꽤 많았던 모양이었다. 1905년, 보통학교를 나와 신문을 볼 때쯤 됐을 때 신문에는 금계 랍 광고가 제일 많았던 것이 기억난다. 의사가 되고 나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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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즘」은 겨울에 아프다
허리와 등 종아리의 근육에 전류와 같은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는 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류마티즘」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보통「류마티즘」과 신경통을 혼동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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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농 지원
중농 정책으로 영농을 뒷받침하는 각종 농사 대금의 지원과 비료·농약 등 농산 자재의 적기 적량 공급에 힘을 기울인다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민들은 이러한 일련의 영농 지원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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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가와 중농 점검해본 현장(상)|추수와 정부수매
고미가 정책을 비롯, 거액의 농사자금을 투입하고 농어민 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부가 표방시행에 옮긴 일련의 중농 시책들은 현지에 어떻게 침투되고 있는가. 추수를 끝낸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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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무리…어린이 보살피기부터|기생충·피부병과 충치 안 생기게
즐거운 여름방학이 끝날 날도 멀지 않았다. 개학이 되면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학교 생활을 수 있도록 미리부터 어머니들의 세심한 마음씀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에게 흔하면서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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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엔 술이 특효|미 과학자들 주장
사람이 공기 오염속에서 살려면 술을 마셔야 건강을 유지한다는 색다른 과학적 결론이 나왔다. 캘리포니아대학의 생물학교수 로버트·포그린의 실험에 의하면 오랫동안 더럽혀진 공기를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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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부터 전국에 뇌염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수년래의 기록을 보더라도 뇌염의 첫 환자발생은 대체로 6월하순께로 돼있으므로 국민은 지금부터 모기를 없애고, 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