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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침체 4~5년 갈 것…상당수 건설사 비상경영체제 돌입”
김상수 “주택 시장은 향후 4~5년간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집값이 높고 예정된 주택 공급량도 많기 때문이다.” 김상수(71·사진)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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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 31번째 회원국 됐다…집단방위 5조 오늘부터 적용
북유럽 국가 핀란드가 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1번째 회원국이 됐다. 4일 핀란드 헬싱키의 외무부 앞에 핀란드 국가와 나토기(가운데)가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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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장 "금리, 집값 등 높아 향후 5년간 주택시장 침체"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 건설협회 “주택 시장은 향후 4~5년간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집값이 높고 예정된 주택 공급량도 많기 때문이다.” 김상수(71)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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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의 이코노믹스] 역병·전쟁의 시대, 재정·물가안정이 최고의 방패
━ 더 세고 잦아진 경제 안팎 충격 김동원 전 고려대 초빙교수 2022년은 102년 만의 팬데믹(코로나19)과 83년 만의 침공 전쟁(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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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1번째 나토 회원국 된다…러시아는 '반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이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나토 외교장관회의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핀란드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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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알아사드 불러냈다…시리아 내전 12년 만에 아랍회담 초청
시리아의 뱌사르 알아사드 대통령(왼쪽)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AFP=연합뉴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57)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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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논란'도 이겼지만…핀란드 37세 여총리 실각시킨 경제
2일(현지시간) 치러진 핀란드 총선에서 산나 마린(37)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사민당)이 득표율 3위에 그치면서 재집권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9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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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화-대우조선해양, EU도 승인…韓 공정위만 남았다
유럽연합(EU)까지 한화의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 기업결합에 ‘무조건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중국 등 해외 7개국이 모두 한화와 대우조선이 합치더라도 자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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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8명 중 1명, 최저임금도 못받았다…"업종별 구분 필요"
지난 해 최저임금 9160원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지난해 275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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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트랙터 출근…네덜란드 뒤집은 신생당 '농축 덕후' [후후월드]
네덜란드 '농민-시민운동당(BBB)'이 오는 5월 구성되는 상원에서 제1당 지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카롤리너 판 데르 플라스 BBB 대표가 지방선거가 치른 후 지난 16일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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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이 정도였어?…UAE·카타르서 수천억 당긴 이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42)가 운영하는 사모펀드 회사에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가 각각 2억 달러(약 2600억원) 상당을 투자했다고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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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이발 의자' 경매…300만원에 낙찰 받은 이유 들어보니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옛 지방 청와대에서 사용했던 이발 의자가 자선경매에서 300만원에 낙찰됐다. 24일 부산 수영구 옛 부산시장 관사(열린 행사장)에서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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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도 만장일치 동의…핀란드, 이르면 내주 나토 가입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 튀르키예의 동의까지 얻어내면서 이르면 다음 주에 나토에 합류한다.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을 신청했던 스웨덴은 언제 나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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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상품·유모차’ 성차별적 표현, 이젠 쓰지 말아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3월 회의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전 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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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푸틴, 4월 27일 튀르키예 방문할 수도…원전 준공식 참여”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왼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27일(현지시각)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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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북한과 외교관계 복원 "군사장비 등 협력"
부르키나파소 국기. 사진 연합뉴스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가 북한과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등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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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상하이협력기구 합류…美 우려 속 中과 밀착 행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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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진달래 부활절, 연꽃 석가탄신일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부활절엔 진달래 피고, 석가탄신일 이후에 연꽃이 핀다. 많은 종교가 변두리에서 탄생했다. 모든 변두리에서 진리가 나오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진리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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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3] 특별재난지역 18개 지자체에 10억7000만원 지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월 엄홍길휴먼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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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KOICA와 함께 튀르키예 피해복구 사업 추진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KOICA와 함께 튀르키예 피해복구 사업을 실시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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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수출 -12%…20대 수출국 중 8곳만 ‘+’, IT보다 굴뚝이 선방
무역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요 수출 대상국 20곳 가운데 8곳만 지난해 대비 ‘수출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이들 실적이 버텨준 데엔 수출 주력인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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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왼발'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발베르데와 악연 대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우루과이 발베르데(왼쪽)가 이강인에게 태클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뉴스1 ‘황금 왼발’ 이강인(22·마요르카)이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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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튀르키예 이재민용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 운송
카타르월드컵 숙박시설로 사용했던 임시주택 컨테이너가 ‘HMM 울산호’에 선적되고 있다. 울산호는 지난 27일 카타르 하마드항에서 출항해, 4월 10일쯤 튀르키예 이스켄데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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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수출국 1·3·4위 역성장했다…한국 버팀목은 IT 아닌 '굴뚝'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의 인천신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기약 없는 무역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요 수출 대상국 20곳 가운데 8곳만 지난해 대비 '수출 플러스'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