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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오바마·캐머런 ‘환상 콤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한팀을 이뤄 런던 글로브 아카데미 학생들과 탁구를 치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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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방송 못 기다려” 中 ‘나가수’ 폐인 속출 … 실시간 ‘한류’
임재범을 ‘대신(大神)’이라고 표현하며 열광하는 중국 네티즌들. 중국인들이 만든 나가수 관련 카페의 글. (출처=바이두) 정엽을 그린 스케치를 올린 중국 네티즌. 한국에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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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고수를 만나다] 메트라이프 박영호씨
자동차 세일즈, 보험 판매, 제약회사 영업 등. 경제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업이 현실에선 찬밥신세가 되기 일쑤다. ‘남에게 부탁 하는 일’이라고 인식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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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어게인 2002’ … 존슨 미 8군 사령관, 고엽제 조사 직접 나섰다
캠프 캐럴 찾은 존슨 미8군 사령관 21일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한 미8군 사령관 존 D존슨 중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제정책차장 신경준 준장, 환경부 이원석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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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3단 고음? ‘大神’ 임재범 5단 고음’ “소름 끼쳐”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오랜 만에 대중 앞에 선 가수 임재범. 그의 등장에 '진정한 가수'에 목말라 하던 대한민국이 술렁이고 있다. 어느새 무늬만 가수인 '너가수(너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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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야구선수 아저씨는 왜 침이 까매요?”
두산의 김동주도 씹는 담배를 즐기는 선수중 한 명이다. [중앙포토] 최근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다녀온 정태승(36)씨는 초등학생 아들에게서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야구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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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재목 전 문화일보 정치부장
김재목(사진) 전 문화일보 정치부장이 16일 오전 별세했다. 50세. 지난 1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20년 가까이 기자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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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화유산답사·생태기행 개척한 김재일씨
김재일(사진) 사찰생태연구소 대표가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62세. 고인은 1949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91년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답사단체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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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프로바이오틱스 ②] 유산균 먹으면 항암치료 후유증 ↓
유방암 3기로 진단받아 한쪽 가슴을 잃은 고모(59)씨. 얼마 전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문제는 정작 방사선 치료에 대한 고통이 아니라 부작용이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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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맨발 닮고 싶어요 … 강수진 선생님 멘토 돼 주세요”
우리 주변엔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꿈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 본지는 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와 이어주는 기획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롤모델에게 직접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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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걱정되면 물 많이 마시고 소변은 자주…
원로 배우 김인문씨가 최근 방광암으로 투병하다 무대 뒤로 사라졌다. 항상 우리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친근한 연기를 하시던 분이라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방광암은 방광 안 점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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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해" 희귀병 4살 아이 한 마디에 시청자도 울었다
"엄마 미안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4살 아이의 한 마디가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서 생후 8개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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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재활의가 가수를 찾은 까닭은 …
명의(名醫)는 영원한 명의였다. 의사들의 로망인 병원장까지 역임하며 의술을 펼치던 이들이 은퇴 후 소외계층을 돌보고 사회의 병리를 고치는 의사(義士)로 변신했다. 따뜻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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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굿바이 바예스트로스 … 천상의 필드로 떠난 천재 골퍼
‘잘생긴 얼굴에,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이며, 허세를 부리고, 모험을 즐기던 이 천재 골퍼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08년 11월 기자가 중앙SUNDAY에 썼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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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팔레스타인 권익까지 옹호하며 인류의 화합 ‘지휘’
크레디아 클래식음악 애호가라면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사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에는 피아노 신동으로, 지금은 세계적인 명지휘자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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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간병한 아내를 … 투병 중 ‘딴짓’한 남편이 이혼소
60대 남성 A씨는 10여 년 전 퇴직한 뒤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젊은 시절부터 술을 좋아했던 그는 덜컥 간암 판정을 받게 됐다. 부인 B씨는 남편이 병원 치료를 받을 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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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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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3선 의원으로 국회 지식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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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은 지금 제주서 도시모델 실험 중
건축가 김석철씨는 2002년 암 선고를 받은 후 암의 재발과 심근경색 등으로 큰 수술을 세 번이나 했다. 3년 전부터 체력을 회복한 그는 최근 제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과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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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전투병 마지막 생존자 숨져
1차 세계대전 전투병 참전자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클로드 츌스가 2009년 11월 11일 호주 퍼스의 그레이스우드 은퇴자 마을에서 젊은 시절 자신의 사진과 같은 모습인 해군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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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료 암캠프 '사랑한그루' 개최
사랑한그루 희망캠프 진행하는 황성주 박사 암치료 전문병원 ‘사랑의 클리닉’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암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암환우를 위한 3주 희망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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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열창하는 임재범 과거 영상…그는 '나만가수'였다
사진=수요예술무대 캡처 애절한 감성으로 '너를 위해'를 열창한 임재범이 일요일 저녁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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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민지 “내 꿈은 암보다 강하다”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신민지(16·대전 동신고 1)양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곡을 녹음하고 있다. 흰색 실크드레스를 입은 열여섯 살 소녀가 무대에 올랐다. “힘이 들어도~난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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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아프간 부상 전우 ‘로열웨딩’에 초대
윌리엄 왕자(왼쪽)가 지난해 6월 영국 남부 도시 서리에 있는 군 재활센터를 방문해 마틴 컴프턴(오른쪽에서 둘째) 일병을 만나고 있다. 윌리엄은 왕실근위대에서 군 생활을 함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