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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덮칠 퍼펙트스톰···그 중 금리인상 먼저 터졌다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채용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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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때 놓친 한은, 등떠밀려 경기 침체기에 금리 올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경기보다는 금융 안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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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숨소리 들렸다는 폰, 새로 바꾼 휴대전화"
이정렬 변호사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가 사용했던 아이폰과 "통화 연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씨가 새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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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된 파월...훈풍에 코스피 2130 넘어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의 영향으로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1.14포인트(1.00%)오른 2129.36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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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국가·자산·통화 분산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리스크 피하고 수익률은 UP
삼성증권이 예탁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기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70%의 고객이 10월 코스피 하락률보다 손실을 잘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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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할 땐 역시 금”… 경제 위기설에 '골드러시’ 어게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국제시장에서 금은 온스(31.1g)당 1220.52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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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2시간 폐쇄, 의사 호출 방송 “80년대 병원 같았다”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병원 로비에 KT 아현국사 지하 통신구 화재로 인해 원내 통신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뉴스1] “거의 재난 수준이었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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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IT 대표선수 화웨이부터 잡는다
글로벌경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멍들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기술 굴기(崛起)’를 꺾기 위한 미국 공습이 거세다. 미국 IT 회사들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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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북한이 외자 유치?…'갈라파고스식 회계'부터 고쳐야
9월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단장을 마친 사무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IMF 가입 의사 있다는 북한, '회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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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1.24 문화 가이드
━ 책 봉주르 한국 건축 2013년, 파리에서 일하는 한국의 건축가가 25명의 프랑스 중견 건축가들을 이끌고 열흘간의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의 한국 건축 현장’을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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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취해 조직 내서 군림한 카를로스 곤, 제왕적 CEO 몰락의 정석
22일 도쿄 거리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행인들이 자동차 회사인 닛산의 이사회가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닛산자동차 이사회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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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싸가지 없었다…친문 공격은 업보다" 문제적 인물 이재명
2년6개월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격한 언사와 ‘청년수당’ 같은 급진적 정책으로 가끔씩 언론에서 화제가 되는 야당 소속 기초단체장(성남시장)에 불과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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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1500조원 돌파…증가 속도 둔화 불구 질 악화 우려 커져
9월 말 가계신용이 151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중은행 주택자금대출 창구. [연합뉴스] 가계 빚 총액이 결국 15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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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신화 한국 부동산시장, 저금리시대 끝나면 위기”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위기가 온다면 한국 같은 수출 의존형 신흥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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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번도 폭락없는 부동산불패 한국, 조만간 위기 온다"
“한국 부동산 시장처럼 한 번도 큰 폭락을 겪지 않은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보기 드물다. 10년 저금리 시대 끝에 닥칠 위기는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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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키워줘서 고마워” 이 한마디 뭐가 어렵다고…
━ [더,오래] 장윤정의 엄마와 딸 사이(2) 마냥 아이 같은 막내딸로 30년을 편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준비도 없이 엄마가 된 미술 전공자. 철부지 딸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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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 7000만 시대, 아시아·남미도 극우 정치 광풍 휩싸여
유엔 난민기구(UNHCR)가 발행하는 소식지 글로벌 포커스는 최근 전 세계 난민이 3000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UNHCR이 직접 관리하는 난민 2540만 명에 유엔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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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고삐 틀어쥐나…파월 “내년 FOMC 마다 금리 인상 대비해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2일 보스턴에서 열린 BABE 연례행사에서 연사로 나섰다. [AP=연합뉴스] 세계 금융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사람 중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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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간다'던 실종 대학생, 그날 새벽 택시에서 내렸다
조군 실종 전단 캡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부근에서 실종된 대학생의 행방이 7일째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에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은 청와대 국민 청원을 통해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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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휴대폰 감찰
권혁주 논설위원 “핸드폰이 문제야. 인생의 블랙박스…. 쓸데없이 너무 많은 게 들어 있어.” 상영 중인 영화 ‘완벽한 타인’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영화의 내용은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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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론 가득한 내년 코스피···증권사 전망치 최저 1850
사진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전광판에 표시된 코스피 지수. [연합뉴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내년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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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10월’ 주도한 외국인, 주식·채권 시장 컴백?
국내 주식시장의 ‘검은 10월’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11월 들어 국내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본시장 불안에 따른 자금 유출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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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역대 최대 6조 뿌린 중간선거, 2020 트럼프 경쟁자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상원과 2020년 대선에 결정적인 주지사 선거에서 역사적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집권 2년 만에 하원을 민주당에 내주고도 중간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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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2.3%로 낮춰도 새 투톱 “위기 아니다”
문재인 정부 경제팀의 새 ‘투톱’이 한국 경제 ‘위기론’을 부정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 고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국 경제가 가라앉고 있다는 외부 경고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