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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세계 곳곳 홍수·가뭄 4대강 사업은 꼭 해야 할 일 확신”
“기후변화를 보며 4대 강 사업은 정치적인 사업이 아니라 꼭 해야 할 사업이란 확신을 가진다.” 유임이 확정된 정종환(사진) 국토해양부 장관의 말이다. 4대 강 사업의 주무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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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정부서 구원 나선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옛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를 합친 2009년 이후 빚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갚을 여력은 없다. 이런 상황에 벌여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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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명품 도시 만든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아산시를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중 하나로 선정,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산시는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3년 동안 모두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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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 중심 인사, 입찰 투명화 … 작년 성적 ‘A’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산 규모 130조원의 거대 공기업이다. 100조가 넘는 부채로 논란을 빚고 있지만 지난해 경영 평가는 꽤 좋았다. 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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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패스트트랙 연말까지 연장 …‘보금자리’ 공급 안 줄여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한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 윤 장관은 “하반기엔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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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차, 5월 상용차 역대 최대 판매 外
기업 현대차, 5월 상용차 역대 최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 동안 2.5t 이상 상용차를 6235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1995년 상용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월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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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문, 시장·구청장 관계 접전 펼치는 맞수로 바뀌어
‘시정 동반자, 대학 동문에서 경쟁자로’. 6·2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도 용인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경쟁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25일 오전 8시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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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3.3㎡당 1140만~1340만원 … 주변 시세 59%선
2차 보금자리지구 남양주 진건지구에서는 2차지구 중 가장 많은 물량인 6126가구가 분양된다. [중앙포토]서울 강남 세곡2지구 등 2차 보금자리지구 6곳에서 1만8511가구의 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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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19일
기업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국세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국 38개 지역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시행 전국 순회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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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서 9만1894가구 쏟아진다
올해 LH가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전국 곳곳에서 내놓는다. 사진은 2007년 인기리에 분양돼 입주를 마친 경기 의왕 청계지구. ‘품질은 높고, 가격은 싸게…’. 이렇게 나온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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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빚 109조 이자도 눈덩이 … 수공 지난해 첫 2조원 돌파
수공과 LH의 부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본지가 11일 입수한 두 공사의 2009년 결산 내용에도 잘 드러난다. 공사가 경영을 더 잘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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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外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무 심종래 ▶경영혁신 김용태(기술) ▶인천에너지사업 김동준 ▶아산에너지사업 정석래 ▶대전에너지사업 김경철 ▶구조견적 이준혁 ▶택지설계 방형석 ▶영향평가 추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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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파세코, 현대홈쇼핑 자임 살균비데 판매 외
◇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가 오는 18일 오후 6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자임 살균비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보일 ‘자임 살균비데’(모델명: XB-U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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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구조 변경 가능한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마포구의 전용면적 60㎡ 아파트에 사는 주부 최명자(64)씨는 최근 집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 지은 지 10년 된, 방 3개와 거실로 된 아파트의 방 숫자를 줄이는 대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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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시의 창작공간 만들기
신당창작아케이드로 내려가는 입구는 온통 노랗다. 그 노란 하늘 아래 물고기가 나뭇잎을 먹고, 집가위가 빌딩과 키를 재는 예술의 세상이 열린다.#16일 오후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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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이어지는 건물과 거리 지나는 행인마저 풍요롭다
①흥국생명 빌딩 옆에 설치된 미국 조각가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해머링맨’. 높이 22m, 무게 50t의 이 조각물은 유압 방식으로 움직여 망치질을 연출한다. ②저층부 3층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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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용 주택만 늘려선 집값 안정 한계 … 중대형 선호하는 중산층 수요도 고려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에 이어 수도권 그린벨트의 민간 중대형 아파트도 건설을 대폭 앞당기기로 한 것은 서민용 중소형 주택만으론 집값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금자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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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통합공사, 서민 주거 안정이 먼저다
올 하반기 정부가 집중 추진하는 정책은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복지전달 체계 개선, 일자리 창출, 물가 안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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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통신전쟁 (상) 국경의 장벽 넘어라
BT의 웬디 시카모어 매니저가 영국 런던 BT센터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판을 가리키며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런던=이나리 기자] 지난달 찾은 영국 런던의 서남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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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서 질로 … 주공, 명품 아파트 건설 나섰다
우리나라에서 집을 제일 많이 지은 회사는 대한주택공사다. 1962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200만 가구를 지었다. 한 집에 3~4명 정도 산다고 치면 국민 일곱 명 중 한 명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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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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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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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다룬 중앙일보 3월 16일자 4, 5면.최근 정부가 부동산시장 기능을 살리기 위해 내놓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를 놓고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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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주목받는 무지개 프로젝트
여섯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용산 참사를 겪은 후 재개발 사업의 추진 방식이 논란거리다. 사실 재개발 방식이 세입자 등 경제적 약자의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태롭게 할 것임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