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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24년 춘절 단배식 연설 [Xi’s Words & Speech]
지난달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024년 춘절(春節, 중국의 설) 단배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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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고양이 홀릭, 집사들 오픈런 하게 만든 신묘한 마케팅은?
최근 중국에서 고양이 경제가 일본 못지 않은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로컬 햄버거 브랜드 타쓰팅(塔斯汀), 중국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霸王茶姬), 맥도날드 등 많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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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뱀튀김?… 중국인은 왜 뱀고기에 거부감이 적을까?
중국인들은 뱀을 통해 조상의 정기를 흡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뱀을 양생의 보양식으로 여긴다. 셔터스톡 중국 음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도 많지만 동시에 친숙해지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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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된 ‘인플레 타깃 2%’…시작은 키위 농장주였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인간의 피조물이 나중엔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규정한다! 『정치학의 돈(The Currency of Politics)』의 지은이 스테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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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알래스카 원주민과의 화해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봄이다! 한동안 길거리와 카카오 내비에까지 연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렸다가, 이제 도로 가장자리마다, 학교 캠퍼스 로터리 중앙에 진분홍과 붉은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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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조화이룬 새로운 조형세계 묘사
지난 85년 독립기념관의『3·1정신상』을 제작했던 중견조각가 박충흠씨(43·이대교수)가 3년 만에 개인 조각전을 1일부터 9일까지 갤러리 현대((734)6111)에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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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2010 영화 최고의 엔딩 장면
영화 ‘인셉션’ 2011년이 밝았다. 올해 새롭게 만날 영화들을 앞두고 지난 한 해의 작품들을 돌아보면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들은 아무래도 ‘라스트 신’들이다. 흔히 ‘시작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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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따기]첫 '금관연구서'펴내는 김병모교수
경주에 수학여행을 간 어린 학생이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신라 금관을 보고 선생님께 이렇게 여쭈었다. "선생님 이 금관은 누가 썼을까요?" "아마 신라시대 어느 임금님이 쓰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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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광주비엔날레 행사 윤곽 잡혀
.지구의 여백'을 주제로 오는 9월부터 열리는 97광주비엔날레가 지난 8~9일 제1차 소주제별 커미셔너회의를 통해 본전시행사의 윤곽을 드러냈다. 광주비엔날레조직위(위원장 劉俊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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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전집 20권으로 선봬
『그의 사상에 대한 가차없는 비판과 도전이 있었음에도 사실상그는 20세기의 지적 지평에서 가장 유력한 인물의 하나로 남아있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인간의 무의식 속에 깊숙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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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드라이브 인 밴쿠버 & 섬
그녀에게 파도는 연인이다. 토피노 해변에서 파도를 타기 위해 서핑보드를 머리에 인 채 가고 있는 여인.달력에 일주일 동안 빨간 줄 쫙 긋고, 내 맘대로 내 멋대로 탁 트인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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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곽훈씨 근작귀국전
○…재미 중진작가 곽훈씨의 근작전이 27일∼9월14일 선화랑((734)0458)에서 열린다. 곽씨는 이 전시회에서 종래의 작품과는 크게 새로워진 『겁』연작 20여점을 선보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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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격언·속담으로 배우는 십이지 동물의 ‘열두 가지 지혜’
십이지 이야기 모로하시 데쓰지 지음 최수빈 옮김, 바오 336쪽, 1만6000원 깊이와 재미를 함께 갖추기 어렵다. 대부분의 책이 그렇다. 진지하다 싶으면 딱딱하고 술술 읽히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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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인상전, 4월8일까지 로댕갤러리서
흙과 빛, 공간이 어울려 빚어내는 장엄함과 아름다움. 유리와 철골로 이뤄진 로댕갤러리가 고대문명의 신전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서울 태평로 로댕갤러리에서 16일 개막돼 4월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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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훈수 앤틱 갤러리' 개관기념전 外
*** '훈수 앤틱…' 내달 15일 개관기념전 외국의 램프 ·골동 보석 ·가구 ·인테리어,장식용 소품 등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훈스 앤틱 갤러리(대표 김훈정)가 지난 1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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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롯데관광 빙하·호수·연어 … 알래스카가 부른다
알래스카에서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6월 하순이 지나면 알래스카에서는 대자연의 꿈틀거림이 느껴진다. 3000여 개의 강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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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영웅은 근대국가가 만든 '신화'
영웅 만들기-신화와 역사의 갈림길 박지향 외 지음 휴머니스트, 376쪽, 1만5000원 얼마 전 영화 '알렉산더'를 봤다. 이 영화는 알렉산더가 어떻게 '신의 아들'로 불리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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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대의 기대작 : 워크래프트 3 [5]
언데드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알려진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다. 왜냐하면, 지금 이 종족에 대한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아마 워크래프트3의 마지막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 언데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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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문화」논쟁|학계의 새로운 관심
2천년전 한반도 동남단에서 건국한 가락국과 인도 문화의 영향에 관한 아동 문학가 이종기씨와 동대 박물관장 이용범 교수 사이의 찬반론은 논의 당초부터 학문적인 성격을 띨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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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메트 버금가는 미술관이 온타리오에?
캐나다 수도 오타와, 그리고 최대 도시 토론토가 속한 온타리오주에는 문화·예술에 눈이 높은 여행자들이 반할 만한 박물관·미술관이 많다. 모네·드가 등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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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미라 동굴화 속 숭배받던 소, 권력자음식 된 까닭
━ 도시와 건축 영화 ‘더 킹’에서 주인공이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 힘을 가진 사람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먹는다. 그 한 접시엔 엄청난 시공간이 담겨 있다. [중앙포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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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성주신이 누구더라?…우리 신화는 왜 잊혀졌나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37) '우리 신화'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 입에서 '단군신화'부터 튀어나온다. 대부분 '단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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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도전하려는 인간, 그 고단한 삶이여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스위스 발달심리학자 장 피아제. 그는 ‘모방’이라는 심리학적 기제를 가장 잘 설명한 학자다(사진 위쪽). 독일의 철학자프리드리히 니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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