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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아서왕이 성배를 찾은 곳은…
영국을 구한 전설적인 영웅 아서왕과 용맹의 상징인 ‘원탁의 기사들’. 그들이 성배를 찾아 떠나는 모험, 더 이상 성스러울 수 없는 목표를 향한 위대한 인물들의 도전의 실체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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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러와 5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생산
인도가 러시아와 미 공군의 최신형 전투기 ‘F-22A 랩터(Raptor)’에 버금가는 5세대 전투기를 공동 생산한다.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은 5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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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IT기업 CEO 잇단 교체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잇따라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있다. 노키아와 HP에 이어 4일(현지시간) 트위터와 스카이프도 신임 CEO를 선임했다. 트위터는 신임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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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예고편 공세, 일본인의 하루키 사랑
아직 개봉이 두 달도 넘게 남았는데, 많은 일본인이 하루하루 날짜를 세며 기다리는 영화가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을 영화로 옮긴 ‘노르웨이의 숲(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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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토니 커티스, 천국의 야구장으로 가다
영화 ‘꼴찌야구팀’에 출연한 토니 커티스(오른쪽). 버나드 슈워츠(Bernard Schwartz)라는 이름을 듣고 얼른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 사람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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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로 먹고사는 최고의 닮은꼴 밴드 ‘트위스트 앤 샤우트’
헌정밴드 ‘트위스트 앤 샤우트(Twist & Shout)’다시는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없는 비틀스. 영상자료도 변변치 않아 비틀스는 귀로 듣는 데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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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기타는 좋은데 그걸론 밥벌이를 못해”
‘가망 없음(Hopeless)’. 존 레넌의 고등학교 3학년 성적표에 찍힌 혹독한 평가다. ‘학급에선 광대 같고, 리포트 숙제는 쇼킹하며, 다른 학생들의 시간을 갉아먹는 학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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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과 백’ ‘뜨거운 것이 좋아’ … 50년대 스타 토니 커티스 별세
1950년대를 풍미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토니 커티스(사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네바다주의 자택에서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잘생긴 외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커티스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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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유학생 동거의 양면성
초등학생마저 이웃집 드나들 듯 선진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글로벌 시대다. 아무리 유학생 수가 늘어나도 자녀를 먼 나라로 보내는 부모의 불안함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할 것이다. 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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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스러운 기억 훌훌 털어주는 로큰롤 퍼포먼스
환경오염으로 찌들어가는 도시를 구하려는 청년 멜빈. 그는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도덕성을 상실한 여시장에 맞서다 유독성 폐기물통에 빠져 엽기적인 초록괴물로 변한다. 하지만 초특급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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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없는 미술관, 호텔 아트 투어
1 서울신라호텔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보이는 그림은 키네틱 아트의 대표적 작가 라파엘 소토의 ‘Rogur a Rougea’. 2 W서울 워커힐의 레스토랑 키친에 설치된 이재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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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⑨
태풍은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름 전 ‘콤파스’처럼 한반도를 원모양으로 돌면서 큰 피해를 줬던 7호 태풍 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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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 “의상 부탁해요, 소연”
LA 인근에 위치한 어느 TV 스튜디오. 한쪽에선 댄서들이 서성이고 또 다른 쪽에선 음악소리가 지나가는 이들의 귀를 울린다. 그 한구석을 가득 채운 옷걸이들과 그 위에 정신없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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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드 총리, 무소속 1명이 살렸다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노동당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를 지지하겠다.” 무소속인 롭 오크샤트 의원이 7일 의회연설을 통해 노동당 지지를 밝힘에 따라 길라드 호주 총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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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간 블레어 신발·달걀 세례
토니 블레어(57) 전 영국 총리가 아일랜드에서 신발 세례를 받았다. 블레어는 4일 오전(현지시간) 더블린 중심가의 ‘이슨스’ 서점을 방문했다. 1일 출간된 회고록 『여정 (A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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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 국방장관 만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방산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인도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국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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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속임수로 얻은 빵에 맛들이면 모래 씹을 날이 온다
이 땅의 백성들은 또 한번 씁쓸함을 맛봐야 했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저 밑바닥 시궁창을 기고 있다는 사실을 또 한 차례 확인했으니까요. 낮은 곳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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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콕 전 네덜란드 총리 인터뷰] “한국, G8 체제 바꾸는 데 큰 몫 할 것”
세계 50여 개국 전직 정상급 인사들의 모임인 ‘마드리드클럽’과 외교통상부가 공동 주최하는 ‘프리(pre) G20 원로정상회의’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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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이라크 참전 후회할 수 없다”
토니 블레어(57) 전 영국 총리가 회고록에 “나는 (이라크전) 참전 결정을 후회할 수 없다”고 썼다. “후회하지 않는다”가 아니다. 그는 “(희생자와 유족에게) 말로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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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술장터 ‘아트 광주’ 열린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컬렉터(수집가)·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미술장터인 ‘아트 페어(Art fair)’가 광주에서 9월 1∼5일 열린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0 아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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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대학생 딸에 집 사줘 구설
재임 시절 쌓은 경험과 인맥을 이용해 돈벌이에 몰두한다는 비난에 시달려온 토니 블레어(사진) 전 영국 총리가 대학생 딸에게 97만5000파운드(약 18억원)짜리 집을 현금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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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1, 2차 중복 지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잘 살펴야
상명대 상명대는 서울과 천안에 두 개의 캠퍼스가 있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는 837명 등 모두 146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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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캐머런 영국 총리, 넷째 아이 얻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부부가 24일(현지시간) 딸을 얻었다. 사진은 출산 이틀 전 영국 남서부 콘월의한 해변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캐머런 부부의 모습. [데이머베이비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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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도요타·BP·골드먼삭스에서 배우는 ‘실패학’
“위기에 빠진 기업의 현실은 혼돈 그 자체다. 기업이라기보다는 공황 상태에서 생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개인들의 집합체일 뿐이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홍보 전략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