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대조 호경은 백두산에서 내려온 성골장군”

    “6대조 호경은 백두산에서 내려온 성골장군”

    개성 송악산 전경. 왕건의 5대조 강충이 술사의 권고를 듣고 삼한 통합 군주 왕건의 탄생을 위해 부소산에 소나무를 심고 송악산으로 이름을 고쳤다. 사진은 1997년 중앙일보 북한

    중앙선데이

    2013.04.28 02:27

  • 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중앙일보

    2012.11.09 04:11

  • 권력을 꼬집는 드라마, 대선을 생각하는 시청자들

    권력을 꼬집는 드라마, 대선을 생각하는 시청자들

    2012 추적자 올 대선 정국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 ‘추적자’. 개혁적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고 범죄를 은폐하려는 대권주자 강동윤(김상중·오른쪽)과 그에 맞서는 소시민 아버지 백홍

    중앙일보

    2012.07.26 00:38

  • 축령산·서리산 둘레 오르락내리락 … 봄엔 철쭉, 가을엔 단풍 마중

    축령산·서리산 둘레 오르락내리락 … 봄엔 철쭉, 가을엔 단풍 마중

    수목원길에 있는 광릉숲의 육림호는 소리봉과 조화를 이룬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낙엽이 지면 숲과 호수가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국립수목원 제공] ‘서울시의 북한산 라운드 트

    중앙일보

    2010.11.29 00:28

  • 지는 해 이성계 “밝은 달 가득한데 나는 홀로 서 있도다”

    지는 해 이성계 “밝은 달 가득한데 나는 홀로 서 있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고 지도자 자리는 일체의 사심이 허용되지 않는 자리다. 최고 지도자가 자신에게 집중된 권력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순간 공적인 가치가

    중앙선데이

    2010.09.22 15:37

  • 지는 해 이성계 “밝은 달 가득한데 나는 홀로 서 있도다”

    지는 해 이성계 “밝은 달 가득한데 나는 홀로 서 있도다”

    태조 어진 고종 9년(1872년) 전주 경기전의 어진이 낡았기 때문에 박기준 등에게 영희전의 어진을 모사하게 한 그림이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군주 태조⑤ 불우한 말년이성

    중앙선데이

    2010.09.18 23:40

  • 베갯머리 송사로 정한 후계자, 피바람을 예고하다

    베갯머리 송사로 정한 후계자, 피바람을 예고하다

    출중한 무장인 이성계는 정도전 같은 전략가들의 보필을 받아 선양 형식으로 새 왕조를 개창할 수 있었다. 우승우(한국화가) 개국군주 망국군주태조④ 역성혁명남은(南誾)과 조인옥(趙仁

    중앙선데이

    2010.09.12 01:30

  • [서소문 포럼] 정승이 임금 될 확률은 …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 야당의 난타 속에 마무리됐다. 소장수 아들로 태어나 농고·농대를 졸업한 40대 지방도백 출신의 총리 등장이 차기 대선구도와 맞물리

    중앙일보

    2010.08.26 00:10

  • 앞날 예감한 듯 범상치 않은 첫 만남

    앞날 예감한 듯 범상치 않은 첫 만남

    KBS 드라마 39용의 눈물39 에서 태조 이성계 역의 김무생(사진 위).정도전 역을 맡은 김흥기(아래 사진 왼쪽). [사진 KBS 제공] 후후. 험한 산길에 절로 가쁜 숨이 하

    중앙선데이

    2010.01.15 23:27

  • [커버스토리]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연재를 마치며

    [커버스토리]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연재를 마치며

    청계천 문화관 앞에 판잣집(사진 왼쪽)이 1950년대 모습으로 재현돼 있다. 반세기 전 이 판잣집은 궁핍했던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이었고, 고층 건물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청계천은

    중앙일보

    2009.12.17 01:29

  • 숙종 곁엔 인현왕후 먼발치엔 장희빈묘

    숙종 곁엔 인현왕후 먼발치엔 장희빈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지역에 자리한 목릉. 세 개의 언덕에 각각 자리한 14대 선조.의인왕후.인목왕후의 봉분이 하나의 능을 이룬다. 동원이

    중앙선데이

    2009.07.07 14:09

  • 숙종 곁엔 인현왕후 먼발치엔 장희빈묘

    숙종 곁엔 인현왕후 먼발치엔 장희빈묘

    ①왕은 27대인데 왕릉은 왜 40기인가왕과 왕비의 무덤이 능(陵)이다. 왕세자·왕세자빈·사친(종실로 왕위에 오른 왕의 친부모) 등의 무덤은 원(園)으로 불린다. 그 밖의 왕족 무

    중앙선데이

    2009.07.05 05:23

  •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중앙일보

    2009.03.26 11:14

  •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

    갈수록 높아지는 빌딩, 넓어지는 도로.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 아니다.

    중앙일보

    2009.03.26 00:01

  • 청계천의 책 읽어주는 남자, 전기수(傳奇叟)

    청계천의 책 읽어주는 남자, 전기수(傳奇叟)

    ‐매주 금․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통교와 장통교에서 “이곳 장통교는 원래 장통방에 있던 다리라오. 조선후기 때 야담집들을 보면 숙종이 역대 임금의 영정을 봉안한 영희전에

    중앙일보

    2008.11.25 10:37

  • 하늘이 시킨 일 汚名을 마다하리

    하늘이 시킨 일 汚名을 마다하리

    명제: 태종우(太宗雨), 규격: 95x64cm, 그림: 우승우(한국화가) 악역을 자청한 두 임금 - 태종① 정몽주 제거모든 군왕(君王)은 성군(聖君)으로 기억되고 싶어한다. 누가

    중앙선데이

    2008.09.20 22:15

  • [BOOK책갈피] 세종이 『자치통감』에 도전한 까닭은?

    [BOOK책갈피] 세종이 『자치통감』에 도전한 까닭은?

    세종대왕은 294권에 달하는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필독서로 택해 읽고 또 읽었다.제왕의 책 윤희진 지음, 황소자리, 256쪽, 1만3000원 현직 대통령이나 세계적인 투자귀재가

    중앙일보

    2007.11.30 19:21

  • [week&CoverStory] 화살표 따라가면 귀인이 짠~

    [week&CoverStory] 화살표 따라가면 귀인이 짠~

    어때요 테스트 결과를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나요? 저는 '안정적인 살림꾼'과 함께 일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가까운 친구와 회사 동료의 얼굴을 떠올리며 고건 전 총

    중앙일보

    2006.02.24 17:13

  • [BOOK/즐겨읽기] 태종 이방원의 리더십 재조명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이한우 지음, 해냄, 502쪽, 1만3000원 '세종, 그가 바로 조선이다'의 뒤를 잇는 조선시대 주요 왕 평전 시리즈의 제2탄이다. 우선 태조 이성계는

    중앙일보

    2005.11.04 21:22

  • [권영빈 칼럼] 구 시대의 막내, 새 시대의 맏형

    주일 대사를 지낸 고려대 최상용(崔相龍)교수가 삼봉학 학술회의에서 '정치가 정도전을 말한다'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삼봉(三峯) 정도전(鄭道傳)은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왕조를 개국

    중앙일보

    2003.12.04 18:01

  • [노트북을 열며] 청계천 '쓰레기 고고학'

    지난 7일 청계천 광통교(광교) 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절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공사장을 찾아갔다. 현장 책임자는 한사코 "접근하지 말라"며 손을 내저었다. "꼭 보고 싶은

    중앙일보

    2003.10.09 18:05

  • [분수대] 용비어천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는 신화와 기적과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다. 한글로 지어진 최초의 장편 서사시다. 세종대왕이 정인지.권제.안지 세 사람을 시켜 작품을 완성한 해는 1445년이다

    중앙일보

    2003.01.30 18:13

  • [인터뷰] '上자下자' 펴낸 만화가 백성민

    "전 여성팬이 없어요. 제 만화가 재미가 없나 봅니다. 하하." 『장길산』『토끼』『삐리』 등 선 굵은 시대물로 고정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 백성민(53) 씨가 최근 조선 태종

    중앙일보

    2001.11.20 07:55

  • [인터뷰] '上자下자' 펴낸 만화가 백성민

    "전 여성팬이 없어요. 제 만화가 재미가 없나 봅니다. 하하." 『장길산』『토끼』『삐리』 등 선 굵은 시대물로 고정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만화가 백성민(53)씨가 최근 조선 태종

    중앙일보

    2001.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