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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에 드러난 간첩활동
원정화는 15세 때인 1989년 10월 평양 모란봉구역 특수부대에 입대해 2년여간 특수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태권도, 독침 뿌리기, 오각별 던지기, 표창 던지기, 도르래 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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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 어머니·동생 모셔오고파"
"동포 여~러분, 형제 여~러분. 이렇게 만나니 바~안갑습니다. 반갑습니다." 5일 밤 9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청암빌딩 8층 '평양모란호프'. 업소 중앙에 자리 잡은 무대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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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BA과정 마친 탈북자 손문식씨
2년 전 한국 땅을 밟은 탈북 청년 손문식(가명.34.한양대 건축학과 4년.사진)씨는 내년 대학을 졸업하면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홀로 서야 한다. 졸업에 앞서 그는 온라인 경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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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북한아, 문 좀 더 열어라"
베이징(北京)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북한 음식점은 별로 인기가 없다. 미모의 북한 여성들이 접대한다는 데서 오는 호기심을 빼면 특별할 게 없다. 가자미 식해와 단고기(개고기)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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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탈북자들은 우리 못 만나 안달"
"탈북자의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번다고요? 그런 말은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의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기입니다." 중국 내 탈북자의 국내 입국을 알선하고 있는 한국인 브로커 이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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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밀 새나갈 우려 탈북자 가정부 고용마라"
'북한 여성을 가정부로 쓰지 마라'. 중국 정부가 탈북 여성을 가정부로 쓰는 당.정.군 간부에게 금지령을 내렸다. 홍콩의 명보(明報)는 5일 "당 중앙에서 올 들어 몇 차례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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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 여성 가정부로 쓰지 말라"
'북한 여성을 가정부로 쓰지 말라.' 중국 정부가 탈북 여성을 가정부로 쓰는 당.정.군 간부에게 금지령을 내렸다.홍콩의 명보(明報)는 5일 "당 중앙에서 올들어 몇 차례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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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단입국 시대] 中. 험난한 '남조선 드림'
#사례1="이제는 자신이 있어요. 식당이 잘 돼 방황하는 탈북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평양에서 잘나가는 여배우였지만 생활고 때문에 서울에 온 지 1년6개월. 서울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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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자유총연맹도 "북한 어린이 돕자"
"북한 어린이를 돕자는 전단지 4천장을 만들어 5일장(場)이 설 때마다 군민(郡民)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굶주림에 고통을 당하는 북한 어린이들은 지금 당장 돕지 않으면 안된다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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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자유총연맹도 "북한 어린이 돕자"
"북한 어린이를 돕자는 전단지 4천장을 만들어 5일장(場)이 설 때마다 군민(郡民)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굶주림에 고통을 당하는 북한 어린이들을 지금 당장 돕지 않으면 안된다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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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탈북자들에 따스한 송년회 베풀어
지난 24일 탈북자 李모(42·여)씨와 그의 딸(16)은 특별한 초대를 받았다. 李씨 모녀를 보호하고 있는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송년 모임을 마련했으니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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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각색한 탈북자 정성산씨 테마파크 개장
"남한 사람에게는 북한을 배울 수 있는 곳, 탈북자에게는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29일 경기도 가평군에 문을 열 국내 첫 북한 테마파크 '오마니' 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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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연쇄 한국인납치 동일조직 범행으로 드러나
중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사건에 동일한 인물들이 다수 연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전문 납치조직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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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기수로 제2인생 찾는 탈북청년 김용석씨
탈북 청년이 제주에서 경마장 기수로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제주사업본부 제주경마장의 기수후보생 김용석 (金勇石.23) 씨. 金씨는 오는 10일 처음 경주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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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국군포로 일가족 귀순요청
국가안전기획부는 7일 6.25때 납북된 국군포로 서정현 (97년 3월 사망) 씨의 부인 김순희 (62).딸 현숙 (32).아들 현철 (23) 씨 등 일가족 3명이 6일 제3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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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기간중 또 강도 행각 탈북자에 5년 중형
남한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점을 감안, 법원의 선처를 받고 풀려난지 한달만에 다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탈북자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 (재판장 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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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제3부 4.실업자 없지만일거리도 없다
북한의 사회주의식 계획경제 아래선 실업자란 있을 수 없다.당국도 계획경제의 완전고용을 자랑하고 있다.공장의 완전가동을 의미하는「만(滿)가동 만부하(負荷)」도 단골구호였다.그러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