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편 어려운 중기 · 벤처 보너스 대신 휴가
PC방 네트워크업체인 게토코리아(http://www.geto.co.kr)는 올 연말 40명의 직원들에게 색다른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올해 마지막 날을 유급휴가
-
[프로농구] SK우승, 트레이드.패기.용병술 합작품
프로농구 SK의 창단 이후 첫 우승은 전략적 트레이드와 패기 및 용병술의 합작품이었다. SK는 97년 7월 진로 농구단을 인수, '97-'98시즌에 데뷔한 이후 2시즌 연속 하위권
-
019 "성탄절 이브에 눈오면 100만원 지급"
LG텔레콤(사장 남용)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서울지역 적설량이 1㎝(서울중앙기상 관측소 측정기준)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을 뽑아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
-
한지승 감독의 영화 〈하루〉 관심
영화 〈하루〉 (한지승 감독.20일 개봉)는 관객의 눈물선을 자극하는 얘기다. 소재가 너무나 비극적이다. 이 세상 부모라면 가장 아파할 아기의 질병. 단 하루도 살지 못하는 무뇌아
-
[프로복싱] 최요삼 평양 타이틀 매치 연기
국내 프로복싱 사상 최초로 추진되던 북한에서의 세계 타이틀 매치가 예정된 24일 이후로 연기된다. 비바프로모션(회장 심영자)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평양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세계복싱평
-
성탄절 눈 내려 `경품 대박'
성탄 전야의 예상치 않은 눈으로 새천년 첫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경품을 준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경품 크리스마스 선물'을 탈 수 있는 행운을 잡
-
새 지진 예고 속의 사도 「마나과」
【마나과25일=외신종합】「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시를 폐허로 만든 처참한 지진이 있은 2일 후인 25일 「니카라과」정부는 방역을 위해 「마나과」시로부터 시민들을 철수시키고 아직
-
71회생일 앞두고 입원한「앙드레·말로」
【파리=주섭일 특파원】11월 3일 71회 생일을 맞는「프랑스」의 위대한 작가「앙드레·말로」옹이 지난 10월 19일 갑자기 가명으로「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 『혹시 그의 죽음이 다
-
오붓한 송년 저녁 즐길만한 곳
12월 송년회 패턴은 대략 이렇다. 월초는 대부분 공식적인 송년 모임. 중반으로 들어서면 직장 동료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모임이 차지한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연인끼
-
호주 연수생활
우리는 처음 여행할 때 대부분 자그마한 실수나 에피소드를 겪게된다. 세월이 흐른 뒤에는 고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추억이 되기도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던 순간은 아찔하기 짝이 없다.
-
차분했던 성탄전야
연휴 첫날이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서울시내 도심과 유흥가는 인파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시민들은 성당·교회를 찾거나 가족과 함께 차분한 성탄전야를 보냈다. 오후 한
-
코엘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 산타 선물이 마르지 않는 까닭은 …
중앙일보 독자분들께, 멋진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을 담아, 파울로 코엘료 2007년 12월 세계적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
-
우리 동네 나눔활동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이다.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유용 사건으로 인해 싸늘해진 세밑 온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래도 한켠에서는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손
-
술로 시름을 잊으려다, 마음속 악마를 키운 인생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결론 없는 이 우스운 논쟁 비슷한 게 연극계에도 있다. ‘연기가 먼저냐 연출이 먼저냐?’ 개갈 안 나는 이런 논쟁은 신통치 않은 작품일 경우엔 기승을
-
“내년은 자동차 산업 최악의 해 … 전 세계 업계 통폐합 바람 불 것”
미국에 이어 일본과 유럽 자동차 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대대적인 인수합병(M&A) 바
-
차두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딸 신혜성씨와 12월 22일결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차두리가 새신랑이 된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재력가 집안의 호텔 코디네이터인 신혜성씨. 독일과 서울을 오가며 애틋한 사랑을
-
크리스마스 음악은 마음을 치유하는 선물
며칠 전 서울에 갑작스러운 눈이 내렸다.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꾸물해 겨울비를 뿌릴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큰 눈발을 보니 마치 횡재라도 한 것 같았다. 흰 눈 쌓인 오늘을
-
독일인이 모는 독일차, 위기의 F1에 메시아 될까
굉음이 폭발하는 F1의 트랙. 경제 불황과 수퍼스타 부재 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은 F1으로서는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가 복음과도 같은 희소식이다. [중앙포토] 성탄절을 이틀 앞두
-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호텔이 쏜다
즐거움과 설레임이 있는 12월, 연인·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조용하고 품위있는 호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산타가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 제주
-
소외된 아이들 위해 학교가 나섰다 … 교실 개방하고 강사 파견
천안·아산 초등학교들이 지역아동센터(공부방)를 위해 교실을 개방하고, 방과후강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산 배방초 김혜숙 강사가 온주푸른교실(배방읍)에서
-
오, 주여 이제는 ‘그 곳’에~주님 갈 길도 바꿔버린 검열
양희은과 김민희의 캐럴음반. 사진 가요114 제공 그러고 보니 성탄절을 떠들썩하게 보냈던 것이 언제던가 까마득하다. 내가 나이 먹은 탓만은 아닐 듯하다. 1980년대만 해도 12
-
[분수대] “영국인처럼 요리 잘하고…일본인처럼 개성 풍부하고…한국인처럼 남 탓 안 하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무뚝뚝한 나머지 가끔 음흉하다는 오해까지 받는 러시아인들도 의외로 재미있는 유머를 많이 구사하는 것 같다. 각 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반어(反語)적으로 표현
-
[손병수의 희망이야기] 기쁨놀이
손병수논설위원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가족 무사히 보냈네요. 다같이 건배합시다.” 지난 주말 저녁, 집 근처 식당이었습니다. 아내는 멀리 여행 중이고 아들은 아직 일터에
-
동생 영장 이후 매일 비상경영회의 주재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둘째)이 22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권오철 사장(오른쪽)으로부터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세무조사에서 검찰 수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