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이 회사 팀장님이라면? ‘브이아이피’ 인터뷰
[매거진M] 최후의 순간까지 처참하게 유린당하며 죽어간 여성들. 그 잔혹한 살인 사건 용의자로 한 청년이 지목된다. 그는 국정원과 CIA가 한국으로 빼돌린, 북한 고위 간부의 아들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왜 위대한 걸작인가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 스틸. 원제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감독 맷 리브스|출연 앤디 서키스, 우디해럴슨, 스티브 잔, 아미아 밀러|각본 맷
-
해외평이 끝내줘요, 개봉이 기대되는 영화 7
[매거진M] 이미 북미에서 개봉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7편을 준비했다. 한국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
무덤까지 쫓아가 히치콕에게 묻고 싶다
[매거진M]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 13~23일)가 열렸다. 영화제를 찾은 수많은 게스트 가운데 magazine M이 다섯 감독을 만났다.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영화제를
-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 혹은 흑역사
'아웃사이더'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91분 등급 12세 관람가 제작연도 1983년 1970년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신들린 듯 걸작을 쏟아냈
-
우승후보 프랑스 꺾었네, 리틀 아주리
‘리틀 아주리’ 이탈리아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프랑스를 2-1로
-
U-20 월드컵 '미리 보는 결승전'...이탈리아 웃고, 프랑스 울다
'미리 보는 결승전'의 승자는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
'축구 앙숙' 프랑스-이탈리아, 내일 결승 같은 16강전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지난해 7월 U-20 월드컵 유럽 예선을 겸해 열린 U-19 유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프랑스가 4-0으로 대승을 거둬 이탈리아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
-
블랙코미디 ‘더 스퀘어’ 황금종려상 … 한국 영화는 빈 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호명되자 환호를 지르는 ‘더 스퀘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 28일(현지시각)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최대 이변은 블랙코미디 ‘더 스퀘어
-
거장감독 세대 교체부터 '키드머네상스'까지… 70회 칸영화제 총정리
5월 28일(프랑스 현지시각)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최대 이변은 ‘더 스퀘어’의 황금종려상 수상이었다.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는 2014년 역시 블랙
-
한국 영화는 수상 못한 칸 국제영화제
28일(현지시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스웨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AP=뉴시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들이 수상에 실패했다. 기대를
-
제70회 칸영화제 폐막, 봉준호·홍상수 수상 불발…올해 수상작은?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좌), 영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중앙포토] 제70회 칸영화제에서 기대를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수상에
-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극장서 못 보는 영화 수상은 모순”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개막작 ‘이스마엘스 고스트(Ismael’s Ghosts·아르노 데플레섕 감독)‘의 상영과 함께 12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제70
-
막오른 칸영화제, "극장에서 못보는 영화는 수상 곤란" 심사위원장 발언으로 논란
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넷플릭스가 투자 배급해 한국,미국,영국에서만 극장 개봉하고 나머지 190여개 국가에서는 스트리밍으로만 서비스 된다
-
봉준호 감독 “불타는 프라이팬 올라간 생선의 심정”
영화 ‘옥자’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진출한 봉준호(왼쪽) 감독과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 넷플릭스 콘텐트 최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 [사진 넷플릭스] “나의 최초의 사
-
'옥자'로 칸 가는 봉준호 감독 "나의 첫 사랑 이야기"
영화 '옥자'로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진출하는 봉준호 감독 [사진 넷플릭스] “나의 최초의 사랑이야기다. 첫 러브스토리 상대가 동물이다. 소녀와 동물의 사랑이다.”
-
[매거진M] 루니 마라가 빛날 때
할리우드에서 ‘예쁨’으로 지금의 루니 마라(32)를 넘어설 배우가 있을까. 최근 들어 그가 부쩍 다작하는 데는 연기력은 물론이거니와, 나날이 물오르는 미모도 한몫한다. 1 '로즈'
-
[매거진M] 미녀보다 엠마, 엠마 왓슨 매력 탐구
실사판 ‘미녀와 야수’(원제 Beauty And The Beast, 3월 16일 개봉, 빌 콘돈 감독)의 전 세계 극장 수입이 9억 7000달러(1조 262억원)를 넘어섰다. 이런
-
[매거진M] 스칼렛 요한슨, 인간보다 매력적인 사이보그
이쯤 되면 ‘사이보그 전문 배우’라 불러도 손색없겠다.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3월 29일 개봉, 루퍼트 샌더스 감독, 이하 ‘공각기동대’)에서 메이저를 연기한 스칼렛 요
-
[매거진M]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 주길"
'인셉션'(2010) '인터스텔라'(2014)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관객들에게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아마존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
블랙 사바스가 '콩:스컬 아일랜드'로 간 까닭은?
'콩:스컬 아일랜드' 스틸. ▶'콩:스컬 아일랜드'(조던 복트-로버츠 감독) 속 이 장면괴수를 쫓는 ‘모나크’ 팀은 패카드 중령(새뮤얼 L 잭슨)이 이끄는 헬기 공수부대와 함께
-
서미경, 검찰 출석 때 손에 든 가방은 얼마짜리? 관심 증폭
미스 롯데 출신이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사실상 세번째 부인인 서미경씨가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일본 도피 생활 9개월만에 검찰
-
짜릿한 킬힐, 21세기 신데렐라의 로망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너무도 사랑했던 그 구두. ‘가십걸’에서 세레나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레이킹 던’에서 벨라가 신었던 그 구두. 마놀로 블라닉은
-
[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⑤ '동주' 제작한 영화사 루스이소니도스 신연식 대표
사진 : 정경애(STUDIO 706)“제작비 5억원짜리 영화지만, 열정은 50억원도 넘었습니다.” 지난달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동주’(2월 17일 개봉, 이준익 감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