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봄’ 개봉 2주차 500만 초읽기…2030이 흥행 주도
3일 서울 한 영화관에서 관객이 영화 ‘서울의 봄’ 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5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 영화관입
-
동북아 경제와 평화 협력 모색…윤 정부 ‘3자 변제안’으로 결실 [평화 오디세이 2023-도쿄]
‘평화 오디세이’는 동북아의 경제·평화 협력을 추구한다. 2015년 첫 출항 당시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북·중 접경지대 1400㎞를 직접 체험하고, 2016년 두 번째 평화 오디
-
해외여행 상품 상담 ‘더블’…올해 소비 트렌드는 ‘엔데믹’
가수 김동완이 GS홈쇼핑에서 스테이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GS샵 GS샵은 올해 1∼11월 여행·뷰티·패션 등 코로나19 엔데믹 수혜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의 봄’ 흥행할 줄 알았다? 그럼 여기 투자하지 그랬어 유료 전용
화제가 될 드라마, 뜰 것 같은 배우를 알아보는 ‘촉’이 돈이 될까. 창업 3년차의 K콘텐트 투자 중개 플랫폼 펀더풀(funderful)의 답은 “그렇다”이다. 펀더풀은 영
-
80년 만에, 고국 품에 안겼다…일제 강제동원 故최병연 추도식
4일 전남 영광군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일본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고(故) 최병연씨의 유해봉환 추도식이 거행되고 있다. 황희규 기자 ━ 태평양전쟁 조선인 첫 유해 봉환
-
"6살 딸 마트 데려 갔다간…" 엄마는 온라인서 싼 장난감 찾았다
#경기 수원에 사는 김완수(38)씨는 가방·신발 같은 잡화부터 딸 장난감까지 모두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찾아 주문한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은 올해 들어 가 본
-
의사 총파업 3년 만에 또?…의협 "14만명 11~17일 찬반 투표"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가칭)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협 비대위 명칭을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
-
'서울의 봄' 관객 500만 돌파 임박…2030이 몰려왔다
3일 영화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한 영화관에 내걸린 영화 홍보
-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해남문화관광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 진행
▲ 경희사이버대학교 박상현 부총장(왼쪽)과 (재)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2월 1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
-
레츠퀸,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뷰티디바이스 부문 1위 수상
사진제공 : 레츠퀸 레츠퀸이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뷰티디바이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
"이 신조어 모르면 꼰대"…옥스퍼드 사전 꼽은 올해의 단어
"나는 리즈(Rizz)가 있어 보이나요?" 요즘 미국에서 이 질문을 받고 어리둥절해한다면 '꼰대'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고 현지 언론은 전한다.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발간하는
-
슈퍼레이스의 대약진…연평균 관중 증가율 21% ‘함박웃음’
슈퍼레이스가 주목할 만한 관중 증가를 이끌어내며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은 슈퍼레이스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레이싱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잔
-
중국, 신용불량자 845만명 ‘사상최다’…4년 새 49.8% 늘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가족들이 아이스링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의 경제 위기가 지속되며 신용불량자가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
-
미국서 중증 개 호흡기 질환 터졌다…"신종 바이러스 가능성"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마르에서 개와 산책하는 주민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중증 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수의학계가 발병 원인
-
[건강한 가족] “건강 주도적으로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 더 나은 일상 위해 중요”
인터뷰 마리 노가미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총괄 대표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총괄 마리 노가미 대표는 “초고령화로 일상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미연
-
"거리 먼 강원랜드 안가요"…그는 동네 펍에서 5억원 잃었다 [도박중독 237만 시대①]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 시대① 지난달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홀덤펍. 플레이어 5명과 딜러 1명이 테이블에 앉아 텍사스홀덤을 즐기고 있다.
-
“흑사병 때보다 심각” “역성장 온다”…안팎서 저출산 강력 경고
━ 출산율 0.7명대, 위기의 한국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1이던 2021년 1월 21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의 한 어린이집 신발장.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로
-
[중앙시평] 한국 진보의 선 자리와 갈 길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 칼럼에서 우리 보수의 선 자리와 갈 길에 대해 썼다. 그렇다면 우리 진보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진보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
[시론] 고금리 시대에 민생경제 살리기 절박하다
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여의도 정가는 요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활동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당 지도부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윤핵관’의 희생, 공천이 당선인
-
별도 상황실 두고 이송지침 세분화...‘응급실 뺑뺑이’ 줄일 지자체 실험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앞 모습. 연합뉴스 119구급대가 응급실을 찾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를 줄일 경남·대구실험이 관심이다. 이 문제가 전문의 부재
-
“저출산·고령화 대응 안하면 2050년 마이너스 성장” 한은의 경고
박경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가파른 한국의 저출산ㆍ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2050년대 들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청년 고
-
"네옴 추진중인 사우디 건설, 연 5%대 성장…국내 기업 수주 기회"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개된 ‘네옴시티’ 전시회.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로 신도시를 짓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뉴스1 ‘네옴시티
-
그래서, 바이든이야? 트럼프야? 美대선 40년 맞힌 '족집게' 정체[글로벌리포트]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의 민심은 누구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할까. 내년 11월 5일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 결과가 벌써
-
주책 없이 많아진 눈물, 이러면 수술해야…손수건 측정법 [건강한 가족]
기고 장재우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전문의 날씨가 추워지고 찬 바람이 불면 눈물이 흘러 안과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아진다. 눈물흘림증은 질환이 아닌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