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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마셔, 크리스마스 와인은 따로 있다
달력이 넘어가는 12월은 와인 업계의 대목으로 여겨진다. 해가 바뀌기 전 각종 모임이 있는 데다, 가족과 연인의 명절로 불리는 크리스마스도 있다. 게다가 올해는 짧았던 ‘위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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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끼려 포장하는건데, 포장비 2000원 내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지난 7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음식을 포장한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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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6000원? ‘오징어게임’ 7000원짜리 달고나 나왔다
‘오징어게임’ 열풍으로 롤케익 가격에 맞먹는 7000원짜리 달고나까지 등장했다. 5일 클리앙, 에프엠코리아 등 커뮤니티에는 ‘인사동 달고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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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만든 공간…이곳에서 오프라인의 미래를 봤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화제였다. 거대한 설치 작품과 6족 보행 키네틱 로봇에 미술관인가 싶다가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가득한 진열대가 나타난다. 맨 윗층 뷰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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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풍기 인삼 농가 돕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
인삼 재배 농가의 농부들이 풍기인삼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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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수동에서 찾은 이탈리아 여행의 맛
오직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토를 먹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탈리아 볼로냐를 찾았던 적이 있다. 로마의 밤거리를 혼자 헤매인 적도 있다. 그만큼 나는 젤라토에 진심이다. 혀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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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매장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 … 지속가능한 ESG경영 강화
무안 햇양파의 맛과 모양을 담은 ‘무안양파빵’.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였다. [사진 SPC그룹] SPC그룹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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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달콤 고소한 맛…먹자마자 이게 ‘할바’구나
“성님, 시장헐 긴데 이거 잡숫고 하소.” “뭣인데?” “배추뿌린데 삶아서 콩고물을 묻혔소. 묵을 만하요.” “여태 그게 있었나?” “독 안에 감차아둔 것을 아침에 밥 위에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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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을 위한, 민초단에 의한, 민초단의 ‘민트’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비스 등을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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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백화점 충성고객이 발란에서 명품 사는 이유"
최형록 발란(BALAN) 대표 25~44세.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살며 샤넬,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제 지겨운 사람들 명품 이커머스 발란(BALAAN)은 지난해 핵심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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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과‧오렌지‧히비스커스‧로즈힙‧‧‧적절한 비율 찾아 내 입맛 맞춘 나만의 티 완성
정혜원(왼쪽)‧박지민 학생기자가 청소년 티 소믈리에로 변신해 티 테이스팅을 한 뒤, 직접 블렌딩해 나만의 티백을 만들어봤다. 커피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차(茶‧tea)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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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라떼' 악습 '시보 떡 돌리기'…지방서도 퇴출 시작
지난해 서울 시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3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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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집앓이' 중… 호텔 '투고' 서비스로 홈파티 꾸며볼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올해는 유례 없이 조용한 ‘집콕’ 연말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데다 소규모 모임도 지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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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먹어도 빵은 안된다" 이상한 거리두기 기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사흘째인 2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카페 테이블에 고객들의 취식을 막는 테이프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샌드위치는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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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없앤 카페 맞은편 브런치점 '북적'…"그냥 3단계라 해라"
지난달 29일 여의도동 IFC몰에서 테이블 의자를 치우자 쇼핑객들이 테이블 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배정원 기자 “서민 경제 고려해 2단계 유지한다더니, 이건 2.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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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향기가 난다구요? 여기는 방산시장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3)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는 흔히 하는 말로 ‘예쁨 담당’ 소품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호텔의 외관이다.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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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핸드메이드 팔아 3900억…1000만 다운 앱 성공 비결
크리스마스 트리와 양말 모양의 손뜨개 수세미, 오렌지를 닮은 동그란 모양의 가방, 선물받을 사람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케이크 모양의 초…. 모두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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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막국수냐, SNS서 뜬 감자빵이냐…뭐부터 먹을까
━ 일일오끼 - 강원도 춘천 춘천은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고, 너른 호수가 펼쳐지는 물의 도시다. 춘천댐 매운탕골을 비롯해 강변과 호반으로 유서 깊은 맛집이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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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맛대결! 정용진 막국수, 검색 1등 닭갈비, SNS 스타 감자빵
━ 일일오끼 - 강원도 춘천 춘천이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 닭갈비.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국민 외식 메뉴기도 하다. 입이 즐거우면 여행도 즐거워진다. 날이 궂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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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삼시세끼 인맥 쌓았다···'군주론' 품고 때 기다렸던 스가
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이어 16일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아바타’에 머물까, 아니면 의외로 야심가 본성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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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7년 맞은 박용만의 한 마디…“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내가 돌아봐야 뭐 하나? 자네가 돌아보고 말해줘.” 21일로 취임 7주년을 맞은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65) 회장이 소회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박 회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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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이미지’ 유명 치약 달리, 이름·포장 변경 검토
중앙포토 유명 치역인 달리(Darlie)가 이름을 바꿀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미국의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콜게이트가 달리 치약의 이름과 로고,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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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죄 뒤집어 쓴 연어…'최악의 조합' 피하면 걱정없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 경찰이 13일 슈퍼와 상점을 돌며 육류와 해산물 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최대 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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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기프트콘이 도착했습니다, 370만원 구찌 가방입니다
커피나 케이크만 모바일 선물하기가 가능한 게 아니다. 이제 명품 선물도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으로 한다. 100만원 훌쩍 넘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나 지갑을, 스마트폰으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