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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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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우주에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규모다. 바캉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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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바캉스철.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구촌 이곳저곳이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며 피서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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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차타고세계여행] 바다에서 바다까지
호주 토착민들이 ‘세상의 중심’으로 부르며 신성시했던 에어스 록(울룰루),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 가기 위해 더 간 열차를 탄다 사진 제공 = 호주정부관광청 총면적 768만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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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제주 봄 여행 外
■유채꽃(사진)이 만발한 4월은 제주 봄 여행의 최적기. 관광객을 유혹하는 제주 특급호텔들의 봄 패키지 상품이 다양하다. 제주신라호텔은 렌터카와 체험 여행을 함께 묶은 실속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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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호주항공 52만원으로 호주 왕복 여행 특가
콴타스호주항공을 이용하여 여행객들은 이제 52만원으로 서울 또는 부산에서 시드니는 물론 케언즈, 멜번, 퍼스, 브리스베인으로의 왕복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호주를 여행하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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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끼니 꼬박꼬박…취미 만끽…친구와 낭만 여행 싱글벙글 싱글 라이프
'싱글'이라면 아침은 건너뛰기 일쑤고, 취미는 영화 감상이 대다수고, 여름 휴가는 '방콕' 신세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기 "기혼보다 싱글이 즐거운 게 사실 아니냐"며, 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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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외인 절반이 새 얼굴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이 거의 끝났다. 재계약 선수가 9명이고 새로 계약한 선수 가운데 오리온스와 모비스에서 뛰었던 바비 레이저(KCC)처럼 국내 경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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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장장 15.5km 급류 타며 '대~한민국'
여기는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주(州)의 케언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열대우림과 산호초군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급류 래프팅에서부터 열기구 탑승, 스쿠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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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호주탐험대 모집 外
◆ 호주관광청이 호주탐험대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되면 2명이 팀을 이뤄 호주의 대표적 명소와 숨은 명소를 15일간 여행한다. 1차 탐험대는 6월 5~19일 시드니와 케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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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협상 타결 내년으로 미뤄
세계 무역질서의 새로운 규범이 될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타결이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DDA를 논의하기 위해 홍콩에서 13일부터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6차 각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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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두렵나요 뱃살부터 빼세요
'발기부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지난 4~8일 호주 케언스에서 학술대회를 연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가 남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대회 슬로건은 'Old Problem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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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잠자리 두렵나요 뱃살부터 빼세요
'발기부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지난 4~8일 호주 케언스에서 학술대회를 연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가 남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대회 슬로건은 'Old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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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26일 '호주의 날'기념 리셉션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호주의 날' 기념 리셉션은 호주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니 테마파크처럼 꾸며졌다. 최고 인기 코너는 호주의 해변을 재연한 곳. 선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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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난 여름 보러 물 건너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있다. 시간적 여유가 빠듯하지만 이제라도 서둘러 구체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 겨울철 해외 여행지로는 우선 한창 여름을 맞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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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호주 노인 3000m 상공을 날다
101세 호주 노인이 16일(현지시간) 약간의 술을 마신 상태로 3000m 상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데 성공해 최고령 낙하 기록 보유자가 됐다고 호주 AAP 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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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WTO 각료회의가 남긴 숙제
멕시코 칸쿤에서 열렸던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는 결국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끝났다. 투자.경쟁 정책.정부 조달.무역 촉진 등 이른바 싱가포르 이슈에 대한 합의 실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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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농산물 관세 상한선을"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회원국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 난항을 겪고 있다. 수출국과 수입국으로 대립했던 협상 구도에 선진국.개도국 대립까지 가세해 협상 결과를 예측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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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올 겨울은 싸다
대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있다. 이맘 때가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어학을 연수하거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단기 배낭여행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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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경험을 값싸게… 호주·뉴질랜드 배낭여행
매년 방학철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어학 연수와 함께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학생들은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 경비절약 문제로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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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파 해외여행 "주머니가 가벼워 좋다"
항공사와 여행사가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기와 여객선을 이용한 저렴한 여행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 전세기 상품은 여행사가 항공 노선의 감편으로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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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LPG값 1일부터 인하 外
*** LPG값 1일부터 인하 SK가스는 LPG(액화석유가스) 국제가격 및 환율 하락에 따라 12월 1일부터 LPG 공장도 가격을 ㎏당 29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K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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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맬서스의 유령
소말리아는 기근과 내전의 나라이고, 그 기근은 가뭄과 사막의 산물로 알려졌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말리아는 식량을 자급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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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맬서스의 유령
소말리아는 기근과 내전의 나라이고, 그 기근은 가뭄과 사막의 산물로 알려졌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말리아는 식량을 자급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이